어제 저녁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이어졌는데요.
제주지역에서도 모바일을 비롯해
각종 통신수단이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저녁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카카오톡 등 일부 SNS가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씽크 : 조아라 / 서귀포시 대정읍>
"(지진발생한 것은) 기사보고 알았고요. 저는 못 느꼈어요. 그런데 카카오톡이 잘 안 되더라고요."
통신사에도
카카오톡과 음성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대부분 카카오톡 접속이 안된다는 민원이었고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도 일부 잇따랐습니다.
특히, 지진발생후 7시 45분부터 먹통이었던
카카오톡 서비스는 어젯밤 9시 50분쯤
지진발생 2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정상화됐습니다.
원인은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카카오관계자>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이 됐어요.
이게 평상시 연말이나 명절때보다
------------수퍼체인지------------
더 트래픽이 많이 발생한 상황이어서…"
이례없는 강진에
통신수단까지 마비되면서
도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