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밤하늘이 많이 어둡긴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하는 마음에는 환한 보름달이 떠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계시죠.
내일부터 다시 또 돌아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비가 내리기는 하지만 교통에 차질이 있는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밤부터 다시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터가 걱정입니다.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많은 수증기를 몰고 오면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17일 하루 강우량만 30에서 80mm 예상하고 있고요.
태풍이 최근접하는 18일은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돌아가시는 하늘길 뱃길 육상 교통 모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여서
이동하시는 분들 조금 더 일찍 움직이셔서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낮기온은 22에서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후동안 잠시 소강한 비는
밤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오후에는 흐린 날씨가 예상이 되지만
밤사이 비가 다시 내리겠습니다.
낮동안 기온은 25도 안팎에서 시원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낮에 차츰 비가 그치고 흐리겠습니다.
아침시간 서늘하겠고
낮동안에도 오늘만큼 선선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비가 오라가락 하다가 밤에 다시 본격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2애서 17도
낮기온 16에서 19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궂은 날씨 속에 시원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4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2.5미터로 약간 높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태풍으로 인한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기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8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