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 무단 방류 원 지사 검찰에 고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9.26 12:46

제주시 도두 하수처리장이
정화되지 않은 오염수를 오랫동안 바다에 무단방류했던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상하수도본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 오전
원지사와 소관부서인 상하수도본부를 상대로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장기간 정화되지 않은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면서
심각한 바다오염을 초래했다며
이는 공유수면관리와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시 도두 하수처리장은
1년에 200일 넘게 기준치 이상의 하수를
바다에 무단 방류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극심한 악취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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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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