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 암흑 속 불안…정전피해 속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10.05 06:14
제18호 태풍 차바로 제주 전역에
정전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신고접수된 것만 3만6천500가구에 이르고,
날이 밝으면서 피해신고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깊은 새벽 제주를 강타한 태풍 차바는
제주섬을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새벽 제주를 덮친 제 18호 태풍 차바는
제주를 암흑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강풍과 폭우로 제주섬을 덮친데 이어

강한 바람에 전신주가 넘어지거나
바람에 나부낀 가로수가 인근의 전선을 건드리며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30분
서귀포시 하원동에 550여 가구에
정전피해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서귀포시 법환동에서도
2천500여 가구에서
무더기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벽 6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모두 3만6천500여 가구에서
정전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득이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전정까지 일으켜
깊은 새벽 제주도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강한 비 바람은
복구작업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일부 가구는 복구조치가 이뤄졌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가구는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5시40분 기준으로) 지금 2만5천가구에서 정전됐는데요. 지금 8천 가구가 복구됐고 1만7천여 가구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태풍 차바가 제주를 관통하면서
전혀 예상치도 못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제주도.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정전 피해가 아직도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