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가 보도했던
제주도내 모 어린이집 아동 학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CCTV분석을 통해
보육교사가 10개월 된 남자아이를 보행기에만 앉혀놓은 채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고
밥을 먹다가 토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는 등
학대가 의심되는 여러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고 있는
16개월 된 다른 남자아이의
머리를 뒤로 젖혀 움직이지 못하게 한 장면도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이같은 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10개월된 남아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자꾸 귀 부분에 피멍이 들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