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입국심사도 받지 않은 채
공항 철조망을 넘어 달아난 중국인이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중국인 34살 왕 모 씨는 중국 하얼빈에서 비행기를 타고
그제(18일) 밤 10시쯤 제주공항에 내린 뒤
공항 활주로에 설치된 벽을 넘어 달아났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승객명부보다 입국심사를 받은 승객이 적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공항 CCTV 등을 통해 수색을 벌여
달아난 지 하루만인 어제 오후 1시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가정집에 숨어 있던 왕 씨를 검거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