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입산 시간을 최장 한시간 연장합니다.
조정된 입산 시간을 보면
어리목과 영실 탐방로 입구는 오후 2시에서 3시로,
윗세오름 대피소는 오후 1시30분에서 2시로,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도 오후 1시로 조정됩니다.
어승생악 탐방로 입구는
오후 5시에서 6시로 조정하는 등
등반로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오늘(25일)부터
모든 만 6살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수당을 받게 되는 아동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석달치를 소급적용 받아 40만원을 받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달에만 3만 4천여명의 아동에게
41억 4천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만 7살 미만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최근 가격이 떨어진
양식광어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전광판을 활용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광어를 홍보하고
대학축제에서도
다양한 광어 식품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양식광어 군납물량도
지난해 100톤에서 올해 200톤으로
두배 늘릴 계획입니다.
제주 뱃길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항 여객선 이용객은 31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 명과 비교해
12% 증가했습니다.
가파도와 마라도를 운항하는 모슬포항 이용객도
지난해 23만 8천명에서
올해 26만 7천명으로 3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이용객이 증가했고,
세월호 사고 이후 중단됐던
제주 - 인천 항로도 7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가 주민 주도의 특색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다음달부터 운영합니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애월읍 소길리와 광령3리, 조천읍 조천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현장포럼은 제주대 부설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위탁 받아
주민 아이디어 토대로 마을발전 과제 발굴하고 발전과제를 보완하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조천읍 대흘1리와 대흘2리, 애월읍 금성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차량 구조나 승차정원을 변경한 경우에도
취득세가 부과됩니다.
제주시는 차량 구조변경 납세자들이 이를 알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제주시는 운전학원 내에서 운행중인 차량이나
공항내 기계장비 등에 대해서도 취득세 납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올해 초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됐지만
국비 확보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합니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풀어야 할 후속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3천 887억원을 투입해
하루 처리용량을
현재 13만t에서 22만t으로 확충하게 됩니다.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예타 조사가 면제되면서
사업기간은 최대 1년까지 단축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의 25%인 954억 원에 불과합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같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싱크 : 김영호 /제주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추진단장>
"하수처리 시설을 지하화할 경우 국비 지원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중앙 부처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지원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뿐 아니라
지자체별로 중앙 정부의 심의를 거치지 않는
균형발전기금을 운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제주도의 중앙절충능력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기본적인 SOC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지만 한계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싱크 : 고현수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응당 SOC 시설인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기반 인프라 사업을 해야 할 책무가 (국가에)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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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을 면제하는 사업으로는 아쉽다."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했을 뿐
국비 확보를 포함해
풀어야 할 많은 과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으로
제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의 입주율은 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마저도
대륜동주민센터와 서귀포소방서가 이전한 것으로
다른 지역에서 옮겨온 경우는 없었습니다.
국토부는
부동산 경기 위축와 제주이전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기업들이 이전을 기피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 4·3의 아픈 역사 현장인
제주시 용담동 도령마루에 세워져 있던 해태상이 철거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늘(24일) 오전 철거 작업을 벌여
해태상 2개를
제주시 산천단에 위치한 소방교육대 입구로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해태동산으로 불려왔던 지명을
지역 고유의 명칭인 '도령마루'로 되돌리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4·3 당시 최소 60명이 학살됐던 도령마루는
4·3에 대한 이야기가 금기시 되던 지난 1970년대에 해태제과가
해태상을 세우면서
그동안 해태동산으로 불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