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투표율 ( )%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조합원들은 조합을 위한 참된 일꾼을 기대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조금 뒤인 9시쯤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복합체육관에 마련된
오라동 투표소.
이른 아침부터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투표소 밖으로 길게 이어졌습니다.
신분 확인을 거쳐
투표용지를 받은 조합원들은
저마다의 기대를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인터뷰>
" "
<인터뷰>
" "
조금 전 오후 5시
조합장선거가 순조롭게 마감된 가운데
무투표 당선지역 5곳을 제외한 27개 조합에서
(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 )%로
지난 제1회 조합장선거보다
( )% 포인트 (높았 / 낮았)습니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 ( )%, 수협 ( )%,
산림조합 ( )%로 나타났습니다.
투표가 마감되자 투표함은 봉인된 상태로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비롯해
서귀포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우도와 추자도 투표소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 인수가 많지 않고
전자 분류기를 이용해 개표가 진행되는 만큼
빠르면 밤 9시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KCTV가 집중 보도한
마을만들기사업 사후관리 부실과 관련해
제주도가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마을만들기사업 시설물에 대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전문진단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시설물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한경면에 지어진
체험 어장 건물.
인기척 없는 건물은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관리상태가 엉망입니다.
인근 건강쉼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운동기구들은
녹슨채 방치돼 있고
건물 곳곳이 노후돼 있습니다.
모두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건물들인데
활용방법을 찾지 못한 채 방치돼 있습니다.
<인터뷰 : 마을주민>
"마을 주민과 의논을 해서 좀 다른 방법으로 활성화 됐으면 좋겠는데, "
수억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활용과 관리는 안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제주도가
그동안 KCTV 보도를 통해 제기된
마을만들기사업 사후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시설물 활용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용도 제한.
앞으론 제한을 크게 두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용도를
적극 수용할 방침입니다.
관련 지침 상
용도변경이 힘들 경우
제주도가 적극 나서
중앙부처와 협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또, 긴 시간 활용이 되지 않았던 시설물은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박철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
"그동안 이런게 문제점이라 느껴서... 이렇게 하기로..."
제주도는
앞으로 마을만들기 시설물 사후관리를 위한 예산확보에 나서고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원희룡 지사가
오늘(13일) 국회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4.3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구했고
두 원내대표는
관심을 갖고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국회 방문에는
송승문 4.3 유족회장과
양조훈 평화재단 이사장도 함께 했습니다.
봉개매립장에 쌓여있는
압축포장쓰레기가
고형연료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에서는
이를 알고도 방법이 없다며
수년째 손을 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봉개매립장에
압축포장 쓰레기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소각장 포화로
처리하지 못한
가연성 생활폐기물입니다.
1톤짜리 폐기물 4만여 개.
무게만 5만 톤에 달합니다.
제주시는
이를 시멘트 공장이나 발전소에서
보조 연료로 쓰이는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고형연료로서 활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지난 2016년 검사에서
제주시 고형연료는
품질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형연료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건조와 세척 시설이 없어
여기서 생산된 포장쓰레기가
연료로서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씽크:한국환경공단>
"연료로서 활용이 어려워서
제주시 시설에 대해 불합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주시는 이를 알고도
시설 보강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씽크:김정도/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행정이 이를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에대해서도
분명한 책임과 사과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이 압축포장 쓰레기가
위탁 업체를 통해
필리핀으로 수출됐다가
다시 반송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착공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개교한다며 홍보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싱가포르의 국제학교인 ACS 재단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학교 설립 의사를 타진 한 건 지난 2017년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제주에 2번째 해외 분교를 운영하겠다며
JDC와 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롭 버로우 / ACS(싱가포르 국제학교장 (2017. 5.22) ]
"국제학교를 제주에 더 유치해 4,5군데가 된다면 시너지를 효과를 내서 제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후 학교 설립 계획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고 자료 미비로
두번의 보완 끝에 최근에서야 첫 심의가 이뤄졌습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은 학교설립 계획 심의외에도
앞으로 학교 건축과 설립운영을 위한 별도심의,
그리고 교육청과 교육부의 동의 절차 등이 남아 있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최종 학교 설립까지 2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G-OUT
특히 싱가포르 국제학교의 설립 절차는 이전 국제학교보다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JDC가 지어 임대했던 이전 국제학교와 달리 싱가포르 국제학교는
학교법인이 학교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투자금을 유치해야 합니다.
천억원 가량 소요되는 건축비 등 재원 조달 방식부터 자본 건전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고덕규 /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협력과장 ]
" 이전 학교들은 도교육청이 공모하거나 JDC가 직접 투자했지만
이번 학교는 투자자가 투자금을 유치해 건립해야 합니다. "
까다로운 행정절차가 예상되는 가운데 싱가포르 국제학교측이
벌써부터 제주캠퍼스 홍보에 열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제학교는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캠퍼스가
내년 개교 예정으로 필요한 교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취재 결과 현재까지 JDC와 학교 설립 예정 부지에
임대 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상탭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ACS측에 제주분교 홍보 중단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영리법인의 순수 민간 투자방식으로 추진돼
여느때보다 많은 검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학교법인의 무리한 개교 준비가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와 버스 노사가 어젯밤 늦게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로 예고됐던 버스 파업은 철회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버스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버스 파업 예고일을 20분 남겨둔 어젯밤 11시 40분쯤.
제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협상을 벌여온
제주도와 버스노사가
전격적으로 합의점을 찾아 서명하는 순간입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임금인상률은 인건비 총액 기준으로 1.9%로 조정했습니다.
당초 노조는 10.9%를 요구했고
제주도는 공무원 보수 인상분 1.8%로 맞섰지만
노조측에서 크게 양보했습니다.
임금 인상은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친절무사고 수당 3만원과 교육수당 지급,
유급휴가 하루 추가,
노선 종점지에 휴게시설과 화장실 설치를 이끌어냈습니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과 연장근로 12시간 초과 금지와 관련해서는
탄력근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노사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씽크)김승필 제주버스연합노동조합 위원장
노사정이 협의체가 됐다는게 큰 성과입니다.
앞으로 교섭 등은 노사정 협의체에서 같이 협의해 나가면서 파업 없이...
씽크)서석주 제주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노동조합에서 많이 양보를 해줬습니다. 전국 6개 도시가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쪽 인상률보다 낮게 배려해 줘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씽크)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도민들께서 염려해 주신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제주의 대중교통이 도민들께 더 친절하고 편리하고...
이에 따라 오늘부터 예고됐던 파업은 철회돼
이 시각 현재
평소처럼 버스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준공영제를 시행하며
도민의 발을 볼모로 한 파업 예고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많은 과제와 아쉬움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오늘(13일) 오전 7시부터 도내 21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32개 조합 가운데
무투표조합을 제외한 27개 조합장 선거에
조합원 8만 6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합니다.
도내 투표소는
제주시 12곳, 서귀포시 9곳 등 21곳이며
투표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조합원은
신분증을 가지고 도내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 위치와 투.개표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37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 회기로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아울러 제주도교육청 교복 구매 지원 활성화 조례안 등
안건 심사도 진행합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14일) 1차 본회의를 비롯한
임시회 주요내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카메라포커스에서 집중 보도한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시설물의
미흡한 사후관리 지적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각종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용도를 적극 변경하는 한편
전담 전문가 컨설팅과
장기 미활용 시설물의 위탁 운영,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휴시설이 있는 마을의 경우
향후 마을사업 공모에서 불이익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물의 사후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와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