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15회 범도민 안전체험 행사가 오늘(22)과 내일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등 50여 기관이 참여해 소방헬기 탑승 관람 행사와 화재나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바로입기, 교통사고 사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제주 건축과 도시 개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건축문화제 건축 세미나가 오늘(22일)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제주도건축사회 등이 주최한 오늘 세미나에서 제주대 건축학부 박정근 교수는 기조 발표를 통해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주거복지 계획과 도시공간 구조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5분 도시 개념을 접목한 생활권 형태의 소규모 개발과 섬마을의 공간구성, 공동주택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한 연구 발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우편물을 배달하다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대형화재를 막은 집배원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우체국에 따르면 모슬포우체국에 근무하는 김윤환 주무관은 어제(21일) 오전 11시 20분쯤 안덕면 상창리 물품 보관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최초로 신고했습니다.
특히 신고 직후 119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기 전까지 직접 물을 나르고 뿌리며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주무관 작지만 이웃 주민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 집배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지애 판사는 지난 6월 새벽시간에 시끄럽다는 이유로 노래주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손님을 폭행하고 문고리를 부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41살 A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오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지만 죄질이 가볍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FC 서울을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지 주목됩니다.
제주는 내일(23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K리그 31라운드 홈 경기를 갖습니다.
리그 9위를 기록중인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음 경기를 노릴 수 있지만 비기거나 지면 바로 파이널 A 진출이 좌절됩니다.
현재 파이널 라운드까지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리그 5위 서울부터 6위 전북, 7위 인천까지 모두 승점이 같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늦은 오후까지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27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의 원토지주와 사업 시행자인 JDC 간의 토지 보상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는 마무리됐지만, 가격을 놓고 JDC와 토지주측이 의견차가 큰 상황입니다.
토지주는 감정 가격에 대한 검증을 법원에 요청할 예정이어서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예래단지 토지 분쟁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온 JDC와 원 토지주는 보상 협의를 통해 해결하자는 법원의 중재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래단지 토지주 370여 명이 소유한 65만 6천여 제곱미터에 대한 감정평가가 진행됐고 지난 7월 마무리됐습니다.
JDC가 추가로 지급해야 할 금액은 최초 보상 당시인 지난 2006년 460억원에 약 1.4배 인 것으로 감정평가 결과 추산됐습니다.
이 금액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은 일단락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정평가 이후 첫 재판이었던 지난 6일 원고측인 토지주들이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개별 토지의 감정가격 열람 절차 등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았고 토지주나 필지 별로 가격 편차가 워낙 커서 의견이 갈렸기 때문입니다.
토지주측 변호인은 "일부 토지주들이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법원에 감정평가 기준과 가격 산정 근거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JDC는 토지 위치나 도로 접근성 등에 따라 필지별 가격 편차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토지주들과는 중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합의가 이뤄지는 필지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유원지 결정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각종 소송에 휘말렸고 짓다만 건물들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가운데 토지 보상 협의를 놓고 입장차가 여전히 큰 상태여서 합의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표류하고 있던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비영리 의료법인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 전체 7개과를 운영하고
외국인 의료관광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수년째 흉물로 남아있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의 녹지국제병원 건물.
국내 최초 영리 병원 개원이 무산되며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좌초되자 녹지그룹은 지난 2021년 병원 건물과 토지를 매각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녹지국제병원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서울이 이곳에 비영리의료법인인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을 올해 안에 개원합니다.”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건물에 20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간호와 행정 인력 등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내과와 가정의학과, 신경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모두 7개 진료 과목이 설치됩니다.
비영리법인으로 건강 보험이 적용됩니다.
다만 병원 운영은 의료 관광에 초점이 맞춘다는 구상입니다.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VIP를 주 타깃으로 최첨단 진단의료기기를 갖춘 건강검진센터와 세포치료센터, 유전자 분석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의료법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금지된 원격 진료를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 디아나서울 회장>
“저희의 시장 타깃은 외국인 환자인데 다치거나 배탈이 난 환자들을 일선에서 보는 병원하고는 목적 자체가 틀립니다."
또 연간 천억원 규모의 NFT 의료관광 상품권을 발행하고 이 상품권은 병원과 리조트 뿐 아니라 박물관 등 도내 관광지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이욱희 / 디아나서울 최고행정책임자>
"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 관광 상품권을 1차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제주도와 연계된 추가적인 관광 상품권 확장도 고려하겠습니다."
도민을 위한 의료 시설로는 해녀를 위한 고압치료센터와 난임센터 설립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들 녹지 국제병원은 앞으로 의료기관 개설 허가 절차를 밟고 내년 1월부터 정식적으로 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앞으로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할 경우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판단해 의견을 제출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담 공무원은 학교를 찾아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인지 판단해 관련 내용을 교육청에 제출하고
교육청은 지원청이 신고를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안에 교육감 의견서를 작성해 조사·수사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