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헌마공신 김만일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말 수천마리를 군마용으로 헌납해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 품계를 받은 제주의 대표 위인입니다.
김만일의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단법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가 마련한 토론회.
김만일 정신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문학가 권무일씨는 기조강연을 통해 김만일의 업적은 전쟁사 관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에 기록될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행적은 인류사적 관점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스로 전마를 양산하고 닥쳐올 위기에 대처하는 등 나라사랑이라는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다게 배경입니다.
<권무일 / 문학가>
"김만일은 제주라는 작은 섬에서 출발해 말이라는 문명사적 존재와 가치를 인류사에 남긴 인물로 인류사적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김만일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활동에는 한계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 품계를 받은 제주의 대표 위인이지만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인물 김만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양영길 문학평론가는 미래를 위해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발굴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필요 조건으로 제주 생활사에 대한 연구와 경주 김씨 종가댁 문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영길 / 문학평론가>
"문학적인 것 또한 요즘 MZ세대라고 하는 세대들이 좋아하는 것 이런 방향으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면 훨씬 더 빨리 파급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광자원화와 체험학습, 영상물 제작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의녀 김만덕과 더불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 위인 헌마공신 김만일.
그의 업적을 양성화하는 노력과 대중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고성교차로 인근에서 주행하던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숨지고 동승한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6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벤츠 차량이 연석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뒤이어 주행하던 차량들이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연이어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들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파도의 한 식당에서 영업을 방해하는 등의 방법으로 토지를 갈취하려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당 11명에 징역형이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피고인에 징역 3년 6개월, 목사인 B 피고인에 징역 2년 등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호업체 운영자 등 2명은 징역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일당이 피해자의 부동산을 빼앗기 위해 조직적으로 공모하고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한 것으로 보고 기소했으며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축제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가 성범죄를 저지른 몽골 부시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 6월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0대 몽골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몽골 부시장 A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 피고인은 몽골 공연단장 자격으로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에 입도했으며 경찰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선고는 오는 12월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9.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9.1도 등으로 나타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6에서 27도로 나타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3천여 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0대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7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속여 계좌에 있는 현금을 인출해 아파트 우편함에 놓으라고 한 뒤 이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피해자로부터 3천 5백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했으며, 신고 접수 11일 만에 대구 북구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당일 중간 수거책에게 돈을 넘겼으며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저녁부터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에서 3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까지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순경 공개채용에 따른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남성의 경우 7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9.43대 1이며 여성은 1명 모집에 17명이 응모했습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7일이며 이후 체력검정과 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오는 12월 창단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이름이 '핫빛'으로 확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한달동안 도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오케스트라 이름을 공모한 결과 94명이 응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핫빛(Heartbeat)'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을 의미합니다.
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앞으로 단원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