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수)  |  문수희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황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16.3, 서귀포 16.4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성산 16.4, 고산 15.6) 비는 내일 낮까지 10에서 40mm 북부와 추자도에는 5에서 2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3.5m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5
  • 청소년 절도 기승…공동주택 차량 털이 잇따라
  •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단지를 돌며 창문이 열려있거나 잠금장치가 안 된 차량을 노려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친 청소년들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남성 한 명이 차량으로 걸어옵니다. 잠시 서성이더니 문을 열고 안을 뒤적입니다. 몇 분 뒤 손에 무언가를 들고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이 남성은 다음 날 밤에도 이 곳에 나타나 다른 차량을 털어 갑니다. 함께 있던 다른 남성과 상품권 등을 주고 받고 다시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최근 이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절도 사건 신고가 수 차례 접수됐고 CCTV에 이들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정상희 / 관리사무소> "입주민께서 자기 차도 누가 털어간 거 같다. 그걸 휴대폰으로 확인한 거예요. 차랑 연동이 돼서, 그래서 제가 확인한 다음 경찰에 신고한 거죠." 두 명 모두 10대 청소년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주, 이 곳에서만 차량 3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쳐갔습니다. <김용원 기자> "이들은 이렇게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이 잠금장치가 안돼 있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차량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최근 이 일대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에서 차량 도난 사고가 있따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가운데 창문이 열려있거나 차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들이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사한 사건이 이어지자 입주민들끼리 피해 상황을 알리고 차량 문단속을 철처히 하라는 메시지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입주민> "여기 주차장 차 세울 때 문 잠그는 거 확인하시고 차 안에 현금 도난사고 있었다고 주의하라고.." 경찰은 지난 14일,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을 턴 10대 두 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범행에 가담한 이들이 있는지 그리고 다른 차량 절도 사건에도 관여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자전거 10여대와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청소년 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 동안 발생한 청소년 범죄는 1천 8백여 건. 이 가운데 절도 사건은 740여 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화면제공 : 아파트 관리사무소)
  • 2023.05.18(목)  |  김용원
KCTV News7
04:22
  • 음주기획③ 과음이 부르는 건강 '적신호'
  •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음주 기획뉴스 '과하면 독, 적당히 합주' 세번째 순서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다들 아실 텐데요. 간 같은 장기 뿐만 아니라 알코올성 치매와 같은 정신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성 질환까지 음주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개인의 음주 습관을 진단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진단하게 되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위험 음주군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정란 /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간호사> "대부분 상담하시는 분들이 자신은 적정한 음주군으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저희가 (조사)해 보면 위험 음주군인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현재 음주 습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사 물질이 장기에 손상을 주면서 지방간이나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 간염, 심지어는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정상인과 알코올 중독 환자의 뇌 사진을 비교해보면 음주의 위험성이 더욱 뚜렷이 나타납니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경우 정상인의 비해 뇌 중앙 부분에 있는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실 경우 알코올로 인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되는데 손상이 반복돼 뇌가 쪼그라들면서 '뇌실'이 넓어지는 겁니다.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알코올성 치매의 초기 증상은 블랙 아웃 현상. 술을 마시며 발생한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뇌세포가 손상돼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지는 겁니다. 최근에는 평소 술을 마시는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자궁 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심할 경우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팀이 7년 동안 건강검진을 두 차례 이상 받은 20에서 30대 여성 151만여 명을 관찰한 결과 하루 음주량이 30g 미만, 즉 소주 3잔 미만으로 마신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여성에 비해 발병 위험이 12% 높았고, 하루 음주량이 30g 이상일 경우 16%, 한 번에 7잔 이상을 마실 경우 17%까지 늘었습니다. 또 2년 간격으로 시행된 건강검진에서 모두 술을 마신다고 답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궁 근종 발생 위험도가 2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술을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할 만큼 각종 암 발병과도 관련이 높습니다. <김수진 / 한라대 간호학과 교수> "1급 발암 물질이라는 의미는 사람에게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물질을 의미하거든요. (술) 단 한 잔이라도 암 발생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이제는 절주 개념이 아니라 금주로 나아가야 된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의미한다고 할 수가 있겠죠."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성은 40g, 여성은 20g. 남성의 경우 소주 4잔, 여성은 소주 2잔 정도입니다. 과음은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절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주혁, CG: 이아민)
  • 2023.05.18(목)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종달지구 정비로 '달랑게' 서식지 파괴"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제주시가 추진중인 '종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법정보호종인 '달랑게' 집단서식지가 파괴된다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해당 정비사업이 해양환경 부문에 대한 조사와 영향 예측을 누락했고 공사과정에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공사 중단과 진상 규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문제 지역인 종달방조제 저수지에서는 펌프장 등을 변경.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환경운동연합)
  • 2023.05.18(목)  |  허은진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5월 18일)
  • 오늘 제주는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라산과 표선, 남원, 성산 지역에 오늘 하루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제주 산지와 동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50mm 정도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풍특보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에서 17도, 낮기온은 21에서 23도 예상됩니다. 해상날씹니다. 제주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5.18(목)  |  양상현
KCTV News7
00:33
  • 제주대 로스쿨, 제12회 변호사시험 30명 합격
  •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30명이 제12회 변호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는 지난 11회 변호사시험 합격인원 24명과 비교하면 25% 늘어난 겁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가운데 21위로 전년도 23위에 비해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올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제주대 법전원 졸업생 중에는 예비판사에 해당하는 재판연구원이 3명 포함됐습니다.
  • 2023.05.18(목)  |  이정훈
  • 강풍동반 많은 비…산지, 호우·강풍 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산지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나머지 지역에도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어네보다 3도 이상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 2023.05.18(목)  |  문수희
  • 조립식 주택 '음식물 취급 부주의' 추정 불
  • 어제(17일) 저녁 6시 40분 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5.18(목)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제주대병원 - 제주도, 보조금 손실액 소송 예고
  • 제주도가 설립하고 제주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발생한 보조금 횡령 금액이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기관이 보조금 손실 보전을 놓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동부경찰서는 횡령 혐의를 받던 직원이 숨지면서 수사를 마무리했지만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빼돌린 보조금 규모가 11억 원이고 입금과 출금을 통해 실제 유용한 금액은 5억 원 정도로 파악했습니다. 수탁 기관인 제주대병원은 자체 예산으로 보조금 손실액을 충당하고 설립 기관인 제주도에 손실 보전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23.05.18(목)  |  김용원
KCTV News7
02:06
  • 막걸리 양조장 옆 아파트 공사 소송전
  • 제주막걸리 양조장과 바로 맞닿은 곳에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면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막걸리측에서 공사로 인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이렇게 되면 막걸리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공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겁니다. 공사업체측은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막걸리 공장입니다. 지하 60m 깊이에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공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터파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간간이 폭약을 사용해 발파 작업도 이뤄집니다. 지하수를 사용해 모주를 생산하고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발파 과정에서 지하수가 오염되거나 끊겨 막걸리 생산을 중단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제주막걸리 측은 아파트 시공사를 상대로 예방 차원의 지하수 정수 설비 구축 등의 협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공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고동윤 / (주)제주막걸리 대표이사> "일단 물이 오염됐다고 그러면 저희들은 출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들 공장이 거의 폐업 수준으로 가는 수순을 밟을 정도의 위험성이 있는 겁니다." 해당 건설 시공사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낮은 진동 방식의 발파 공법을 사용하고 있어 암반의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금지 가처분과 관련해서는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객관적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공사를 중지할 수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법원은 오는 24일까지 시공사 측을 상대로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그 이후 공사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5.18(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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