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49
  • [카메라포커스] 학원차 사고에도 법규 위반 '여전'
  • <김경임 기자>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세림이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지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둘러보겠습니다." 이른 아침, 넓은 공터에 노란 어린이 통학차량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차량 곳곳을 살피며 안전장치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송규홍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보조 발판이) 나오다가 마네 이게? (연휴라서 부품이 아직 다 안 내려와가지고….) 원래 이거 작동이 안 되면 어린이 태우시면 안 돼요." 차량운행일지 확인도 이뤄집니다. 얼마 전까지 동승자 없이 통학차량을 운행했던 학원이 적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어린이 통학 차량에는 동승자가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이를 어긴 겁니다. <학원 관계자> "(차량 운행을 안 하신 거예요?) 아니요 운행했죠. (운행했는데 동승 보호자 선생님이 없으셨다고요?) 없었어요 여기는. 그 대신 (운전자) 선생님이 다 내려주셨어요 애들을." 오후 시간, 제주시내 학원가. 경찰이 학원 승합차를 멈춰 세웁니다. 차문을 열자 아이들만 옹기종기 앉아있을 뿐. 동승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경찰> "선생님, 동승자 안 타신 거는 형사처벌 사항이에요. 벌금사항이고. 일단 애들부터 먼저 하차시키세요." 단속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고용된 동승자도 보입니다. "아, 오늘부터 (차량 승하차) 도우미로 왔습니다." <김경임 기자> "경찰이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가운데 곳곳에서 법을 위반한 차량들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차량 안 어린이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고 있는가 하면, <경찰> "뒤에 안전띠 안 맸네? 이거 매고 다녀야 돼요." 통학버스 신고 증명서를 붙이지 않은 차량들도 수두룩합니다. 해당 차량에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됩니다. <경찰> "잠시 협조 부탁드릴게요. 신고필증 안 가지고 계세요? (학원에….) 학원에? 그거는 차에 갖고 다니셔야 돼요 비치를 하셔야 돼요." 한 쪽에서는 경찰과 운전자가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학원 차량 운전자> "그러니까 오늘 (신고필증) 붙인다고요! 오늘 서류 같은 거 다 떼고. (아니, 지금 안 붙이셨잖아요 선생님.)" 학원들이 밀집한 또다른 동네. 곳곳에서 운전자 홀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정식으로 통학차량 신고를 하지 않은 차량들이 아이들을 실어나르기도 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의무를 강화한 이른바 세림이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차량에 동승자가 없을 경우 부과되는 벌금은 최대 30만원. 일각에서는 처벌 규정이 약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 운영자들은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취지에 공감은 하지만 코로나의 장기화로 고용 비용 등이 부담된다는 겁니다. <영세학원 입장> "4대 보험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지자체나 정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저희가 사비로 모든 걸 다 해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조금 많이 힘듭니다 운영상." 법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불시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담당 기관에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 "우리가 불시에 가서 안전운행기록지를 작성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에는 정말 실질적으로 힘들고." 전문가들은 합동 위원회를 꾸려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정미숙 /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시니어 클럽이나 일자리 양성 기관과 함께 협의를 하셔서 일자리 양성을 하면서 (이들이) 동승 보호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학원들끼리 차량 한 대를 공동으로 운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임 기자>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합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의식 전환과 함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2.02.09(수)  |  김경임
KCTV News7
02:33
  • 교육감 후보 단일화 촉구....협상은 '신경전'
  • 퇴직 교사 중심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차기 교육감 선거에서 이석문 교육감에 맞설 후보 단일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재 수면 위로 드러난 반 이석문 교육감 진영의 출마예정자 4명은 연일 단일화 협상에 나서고 있는데요. 단일화 시기와 방법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퇴직 교원 중심의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범보수 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연대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차기 교육감 선거는 특정단체 출신의 교육감이 아니라 제주교육을 바로 세울 교육자가 필요하다며 연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정서 /제주 바른교육연대 공동대표> "교육 행정 경험도 없는 전교조 교사들에게 노조 운동에만 전력하던 교사들에게 중책을 맡겨 일선 교원들의 사기는 매우 저하되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제1호 공약인 고교체제개편은 동지역 학교 과밀화를 조장하고 읍,면지역 일부 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을 지경이라며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IB학교 운영이 겉으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다수 학생들은 소외되고 극소수의 학생들만을 위해 많은 예산과 인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용우 / 제주 바른교연대 후보단일화추진위원장> "저희들 회원 수가 천여 명 된다고 얘기했습니다마는 천여 명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가겠다고 하는 (후보)쪽에는 밀어주고 그러지 않은 쪽에는 밀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공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석문 교육감에 맞설 보수진영 후보들간의 단일화 협상도 치열합니다. 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친 4명의 후보들은 지난 설 명절 직전부터 협상에 나서며 단일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후보 단일화라는 큰 틀에는 합의했지만 단일화 시기와 여론조사 대상 등 구체적인 방법을 놓고는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에 맞설 범 보수진영 후보들간의 단일화 협상이 치열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도 후보 단일화에 시동을 걸면서 차기 교육감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2.09(수)  |  이정훈
KCTV News7
02:35
  • 코로나로 제주 곳곳 랜드마크 역사속으로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도내에서 명성있던 공간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습니다. 랜드마크와도 같았던 호텔들은 매각되거나 철거가 결정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 일부지역의 고도가 완화되기 전까지 40년 동안 도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제주칼호텔. 수년간 영업손실이 계속되고 코로나19로 경영 악화가 더해지면서 오는 4월 말 호텔 영업을 중단하고 5월 말 폐업이 결정됐습니다. 문을 연지 48년 만입니다. <허은진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로 폐업하는 중대형 호텔은 이곳 제주칼호텔이 처음입니다." 칼호텔 건물은 국내 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영회사에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1983년 준공해 39년의 역사를 지닌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마리나호텔도 경영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매각돼 오는 5월 영업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허은진 기자> "마리나호텔은 공항에서 신제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인근 교차로는 마리나사거리로 불릴만큼 상징적인 곳입니다." 마리나호텔은 철거 후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동철 / 지역 주민> "마리나(호텔)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건물이거든요. 그런 것이 없어지면 아무래도 주민들이 느끼기에는 어떻게 표현하기는 그런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난해에만 제주에서 관광숙박업 17곳이 휴업하고 6곳이 폐업했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탄은 호텔뿐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돼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함께 천장까지 열리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유명세를 탔던 제주시 돔 나이트클럽도 결국 문을 닫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중단했고 최근 폐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변 상권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만큼 인근 상인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근 상인> "많이 아쉽죠. 어떻게 생각하면 제주의 추억이 사라진다는 그런 것도 있고, 상권이 다 죽었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의 상징적이었던 공간들이 하나 둘 역사속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2.09(수)  |  허은진
KCTV News7
00:21
  • 주택가 돌며 수억 상당 절도 혐의 30대 구속
  •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도내 고급 주택가를 돌며 명품 의류와 차량 등 2억 8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훔친 금고를 산에서 파손하다가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검거된 바 있습니다.
  • 2022.02.09(수)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서류 조작 고용지원금 편취 버스업체 대표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4월, 직원들에게 휴직 수당을 준 것 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고용지원센터로부터 2천 8백여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은 혐의로 기소돈 도내 모 전세버스업체 대표인 53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한 버스업체 실무 담당자인 54살 최 모 피고인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해당 업체에는 벌금 3백만 원 형을 내렸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의 범행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회사 경영이 급격히 악화된 점 등을 감안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2.02.09(수)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오늘의 날씨 (2월 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곳에 따라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산지에는 눈이, 해안지역에는 비가 내리겠고 내일 아침까지 빗방울이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사이 비가 모두 그치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에서 5도, 낮기온은 8에서 11도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2.09(수)  |  김수연
KCTV News7
00:38
  • 하루 확진자 첫 400명대…77%는 '도민'
  • 제주지역 하루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8일) 하루동안 확진자는 4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민이 318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94명은 도외 출신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에서 50대까지가 260명이며 10대 이하 116명, 60대 이상 36명입니다. 한편 어제 PCR, 유전자 증폭검사 확진율은 15.1%로 높아졌습니다.
  • 2022.02.09(수)  |  양상현
KCTV News7
00:35
  • 이달 들어 제주 확진자수 2천명 넘어
  • 이달들어 제주지역 확진자수가 벌써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122명을 시작으로 연일 100명대에서 400명대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어제까지 월별 누적 환자는 2천 19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74명꼴입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확진 추이를 보면 여성이 53%를 차지하고 있고 나이대별로 보면 20대가 22%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22.02.09(수)  |  양상현
KCTV News7
00:36
  • 미신고 숙박업 다시 고개… 6곳 적발
  •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미신고 숙박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한달간 미신고 숙박업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6건을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돼 SNS에서 소위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곳도 포함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이같은 미신고 숙박업의 경우 소방 등 안전이나 위생문제, 특히 방역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2.02.09(수)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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