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30분 쯤
제주시 노형동 주택가 인근 도로에서
23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전신주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동승자 23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운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간부가 식당에서 술을 마신 채 인근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30대 간부가 지난달 23일 제주시내 모 국수집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던 중 다른 일행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해당 식당에서 모두 6명의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방역 수칙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제주 경찰은 해당 경찰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입법 예고한 자치경찰 관련 조례에 대해
제주경찰청 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경찰 직장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제주도가 수정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등
경찰과의 사전 협의 없이
독단적인 방식으로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특히 특정 기관에 유리한 쪽으로 정책이 수립되면
현장 갈등과 치안 공백으로
도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드림타워가 협력업체의 공사비 미지급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벌써 넉달째 공사 근로자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고 급기야 드림타워 옥상 점거 농성이 시작됐습니다.
20여명의 근로자들이 38층 옥상 입구에 철조망 바이케이트까지 동원한 살벌한 모습이 문제의 심각성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피해 하도급 업체는 전기설비와 인테리어, 소방, 배관 등 10개 업체...
못받았다고 주장하는 공사비는 600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시행사인 녹지개발은 시공사인 중국건축을 믿지 못하겠다며 공사비 산정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3의 검증기관을 동원했지만 공사비 일부에 대한 증빙이 어려운 상황.
드림타워 건물을 인수한 롯데관광개발은 공사비 체납문제를 그대로 덮어둔채 개장을 서둘렀다 도덕적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재 역할 뿐이라는 주장이지만 개장 초 기업 이미지를 구기고 있는 게 현실...
이 일이 있기 전, 롯데관광개발은 지역과의 상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장학금과 인재 육성부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청년 창업을 돕는데 120억원의 투자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공사비 체납 사태의 책임을 직.간접으로 짊어지면서 향토기업임을 자청했던 약속도 빛이 바래고 있습니다.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라는 명성과 사상 초유 수백억 대 체납사고 현장이라는 상반된 모습도 도민 사회에 곱게 비춰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8도, 서귀포시 12.7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 남부와 산지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8에서 11도 낮기온은 14 내외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5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또,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운행중인 버스기사를 폭행한 5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시내버스에 탑승해
평소 알고 지내던 운전기사에게 만남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여성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운행중인 버스의 운전자를 폭행하는 것은
제3자에 중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범죄지만
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어제(2일)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7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볼링장 종사자로 볼링장을 방문했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또 효돈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도의회 총무담당관 소속 공무원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는 서울 출신 입도객으로 어제(2일) 공항 발열 시스템을 통해 발열자로 분류됐고 워크스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는 노형동 소재 볼링장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볼링장을 찾은 방문자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존수영교육이 본격 실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론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던 생존수영교육을
올해부터 감염병 단계에 맞춰 실기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실기 교육 시간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저학년은 2시간 이상
4학년과 5학년은 10시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또 해양경찰 학습 영상과 EBS 생존수영 동영상 콘텐츠를
학교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제주 전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는 내일 아침부터 모레 아침까지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