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5
  • 문화와 생활 (2월 28일)
  • 1. 空(공) (기간: 3월 1일~3월 31일 , 장소: 델문도 뮤지엄) 2. 산양연회 (기간: 3월 31일까지, 장소: 예술곶 산양) 3. 전시준비태세: 제재를 위한 제재 (기간: 3월 2일~31일, 장소: 카페 UDA) 4. 해시태그 한라산 (기간: 4월 24일까지, 장소: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2022.02.25(금)  |  김소연
KCTV News7
02:15
  • 동네책방의 새로운 도전…제주 담은 책 출간
  • 해마다 제주와 관련된 수많은 출판물이 출간되지만 정작 대중들이 접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최근 서귀포의 한 작은 책방이 제주다움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유산과 제주의 대표 곡식인 메밀을 담은 제주형 독립출판물 2권을 펴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의 한 동네책방이 두 권의 제주형 독립출판물을 잇따라 출간했습니다, 제주의 자연환경과 자원을 담은 <세계자연유산이 뭐길래>와 <신이 내린 씨앗, 메밀>이 그 책입니다. 국가기록원에 최근 10여년 간 등록된 제주관련 출판물은 1천여 종이 넘지만 정작 일반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출판물은 거의 없다시피해 동네책방이 직접 출간을 하게 된 겁니다. 지역일간지 기자 출신인 책방지기 강시영 씨는 공동저자로도 참여해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뒷이야기와 직접 답사취재한 세계의 자연유산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강시영 / 책방 운영·제주환경문화원장> "발로 뛴 그런 내용들이거든요. 사진도 직접 사진작가가 국내외 전부 다 찍은 사진들이에요.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여러 가지 숱한 과정들이 있었는데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꽤 있었거든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제주 메밀의 이야기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습니다. 제주의 신화 속 메밀 이야기와 재배 환경, 관련 음식 등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졌습니다. <김찬수 /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막연히 메밀꽃이 아름답고 추억의 음식이다라는 측면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반 서민들한테 투영되어 있고 그것들이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 동네책방은 앞으로 세계지질공원과 제주밭담, 제주숲 등 제주다움을 담은 다양한 책들을 해마다 시리즈로 펴낼 예정입니다. 제주의 가치를 기록하는 작은 책방의 시도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2.24(목)  |  허은진
KCTV News7
03:07
  • 날씨ON (한파 영향예보)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ON입니다. 이번주 유난히 흐리고 추운 날씨가 계속 됐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추위가 힘자랑을 하는 듯했는데요. 얼마나 추울지, 추위를 경고하는 정보를 분야별 맞춤형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춥다는 느낌은 지역마다, 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30년 간, 1월 평균 최저기온이 서울이 -5.5도 반면 제주는 3.7도로 영상권을 유지했는데요.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5도라도 서울에서의 느낌과 제주에서의 느낌은 분명히 다르겠죠. 때문에 기상청은 2019년부터, 같은 기온에서도 지역별로 또 분야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한파의 영향을 고려해 ‘한파 영향예보’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총 6개 분야로 나눠지고, 한파의 위험 정도에 따라 다시 네 단계로 구분해 행동요령까지 알려줍니다. 특히 이중에 보건, 산업 분야의 경우 제주도의 지역별 기후특성까지 고려해 예보하기 때문에 ‘제주지역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이런 겁니다! 서울과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로 동일하다면 한파영향예보 중 ‘보건’분야를 기준으로 비교적 영하권 추위에 익숙한 서울은 관심, 겨울에도 영상권을 유지하는 제주는 ‘위험’단계로 지역별로 다른 정보가 제공되는 거죠. 이번에는 분야별로 다르게 예보되는 경우를 볼까요?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한파 영향예본데요. 앞서 보여드린 6개 분야 중에, 보건과 기타 분야만 비교해보면 보건 분야에서는 이번 추위가 한랭질환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라고 예상돼 위험 단계가 표시되지 않았지만 교통과 전력에 해당하는 기타분야에서는 빙판길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 산간에는 주의, 그밖에는 관심 단계가 예보 됐습니다. 추위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데다, 같은 기온이라도 기준이 사람이냐, 농축산업이냐, 교통이냐에 따라서 피해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처럼 세분화된 정보가 필요한데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도 상황에 맞는 한파 정보 확인하시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일반 날씨> 그제까지 이어졌던 매서운 추위는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는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앞바다에서 3m로 높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실 때는 이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on이었습니다.
  • 2022.02.24(목)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2월 25일)
  • 1. 空(공) (기간: 3월 1일~3월 31일 , 장소: 델문도 뮤지엄) 2. 산양연회 (기간: 3월 31일까지, 장소: 예술곶 산양) 3. 전시준비태세: 제재를 위한 제재 (기간: 3월 2일~31일, 장소: 카페 UDA) 4. 해시태그 한라산 (기간: 4월 24일까지, 장소: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2022.02.24(목)  |  김소연
KCTV News7
00:31
  • 구자철 11년 만에 K리그 복귀...친정팀 제주 입단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구자철이 11년만에 K리그로 복귀하면서 친정팀인 제주유나이티드FC에 입단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구자철이 복귀하는데 동의하고 내일(24일) 입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계약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혀습니다. 지난 2007년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구자철은 2011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와 중동 등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구자철은 다음달 6일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 2022.02.23(수)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2월 24일)
  • 1. 제18회 고요한 도자기 (기간: 2월 27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2. 산양연회 (기간: 3월 31일까지, 장소: 예술곶 산양) 3. 전시준비태세: 제재를 위한 제재 (기간: 3월 2일~31일, 장소: 카페 UDA) 4. 해시태그 한라산 (기간: 4월 24일까지, 장소: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2022.02.23(수)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2월 23일)
  • 1. 제18회 고요한 도자기 (기간: 2월 27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2. 산양연회 (기간: 3월 31일까지, 장소: 예술곶 산양) 3. 봄으로 가는 길눈 (기간: 2월 27일까지, 장소: 갤러리벵디왓) 4. 해시태그 한라산 (기간: 4월 24일까지, 장소: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2022.02.22(화)  |  김소연
KCTV News7
00:42
  •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영상
  • 1.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2. 터질듯한 팽팽한 긴장감 3. 박력 넘치는 얼굴 공격 4. 장외전도 치열 5. 변화무쌍한 화려한 발차기 공격 6. 묵직한 한방 7. 승부를 가르는 금빛 발차기 8. 승리의 환희! 영상구성 현광훈 자막 유재광
  • 2022.02.21(월)  |  현광훈
KCTV News7
02:37
  • 방역 강화 속 제주평화기 열전 마무리
  •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21일) 남자고등부 경기를 끝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체육고등학교는 남녀 고등부에서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우려도 있었지만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며 무난하게 대회를 치뤘다는 평가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 플라이급 결승전, 강원체고의 안향식과 한성고의 정우혁이 맞붙었습니다. 팽팽하던 경기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한 점차로 뒤지던 강원체고의 안향식이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겨두고 회심의 일격을 가하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상대방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합니다. <안향식 / 남고부 플라이급 금메달(강원체고)> "소년체전 1등, 중학교 2학년 때 소년체전에서 1등한 이후 금메달을 처음 따서 믿기지가 않고 너무 행복합니다." 남고부 라이트 미들급에선 서울체고 박민호가 강원체고 정재훈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유있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유달리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박민호에겐 이번 평화기 대회 우승이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박민호 / 남고부 L-미들급 금메달(서울체고)> "좋은 성적이 많이 없었는데 평화기에서 1등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 15일 막이 올랐던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남자고등부 경기를 끝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남자 고등부 종합우승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한 강원체고에게 준우승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서울체고에 돌아갔습니다. 특히 강원체고는 여자고등부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란히 1개씩 수확하며 남여 고등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 제주선수단은 남녕고의 윤다현이 여고부 헤비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선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어렵게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된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는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2.21(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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