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목)  |  양상현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오늘 하루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예총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천KG을 정성껏 담궜습니다. 오늘 만든 김장김치는 복지시설과 지역예술인에게 전달됐습니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와 사회복지협의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9
  • 날씨ON (건조주의보)
  • 오늘 거의 열흘만에 제주지역에 비가 내렸죠? 비가 내리기 전까지 일주일 넘게 이렇게 비 한방울 없이 맑은 하늘에 따뜻한 햇살, 또 깨끗한 공기까지 더할나위 없는 봄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화창한 날씨가 좀 더 이어졌으면 하는 분들 물론 많으시겠지만,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한가지 문제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대기가 건조해진다는 점입니다. 이번주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주 산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올봄들어 벌써 두번째 건조주의보입니다. 건조특보는 목재가 얼마나 건조한지를 나타내는 수치인 '실효습도'를 기준으로 발표하게 되는데요. 실효습도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제주지역에서 건조특보는 거의 대부분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 내려지는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니까요. 지난해 봄철 무려 20일 가량 건조특보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우리가 느끼기에 가장 습도가 낮은 계절은 겨울이지만, 제주지역 건조특보는 거의 봄철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건조특보가 발표되려면 실효습도가 일정한 기준보다 낮아져야 하는데요.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봄철에 이 실효습도가 기준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봄에는 야외활동이 많고 산을 찾는 사람들도 더욱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산불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반날씨> 오늘 비가 내리면서 건조주의보가 해제됐는데요.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16도 낮 기온은 20~22도 예상됩니다.
  • 2021.04.21(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4월 22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모레(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3.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4. 가족과 예술 섬아트문화연구소가 모레(24일)부터 9월 11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치유예술 프로젝트 '가족과 예술'을 개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가 가족들의 작품전시와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4월 24일~9월 11일, 장소: 갤러리비오톱)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1(수)  |  김소연
KCTV News7
02:26
  • "재밋섬 건물 매입 재추진"…사업 추진 '불투명'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던 재밋섬 건물을 매입해 아트플랫폼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의회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정상 추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18년 6월, 계약금 2원에 매매계약을 맺은 재밋섬 건물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지만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포함해 170억 원이 투입돼 타당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계약금 2원에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20억 원 지급 약정은 불공정 계약과 특혜 의혹으로 번지면서 이후 예정됐던 대금 지급 절차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 논란이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최근 사업 재추진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올해 내로 재밋섬 건물 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아트플랫폼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박진우 / 제주문화예술재단 미래문화팀장> "현금으로 갖고 있는 기금 이자수입을 포기하더라도 문화예술인과 도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제시했을 때 그 효과성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판단했고, 연기가 된 측면이지 사업 자체가 정책적으로 폐기됐거나 중단됐던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문화예술재단은 건물 매입에 필요한 기금을 쓰기 위해 이사회 승인과 도지사의 최종 결재를 받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해야 합니다. 그동안 반대 입장을 보였던 제주도의회는 여전히 사업 추진에 부정적입니다. <안창남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지방재정 투자심사나 조례에 규정된 의회 보고 절차도 전부 빼고 계약을 한 자체가 문제예요. 계속 재밋섬 건물 매입에 집착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어요." 특히 아트플랫폼 사업에 찬성하는 특정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도의회와 불거진 보조금 사찰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도 사업 추진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4.20(화)  |  김용원
  • 전국청소년 4·3문예 공모…초등부문 추가
  • 제주 4.3평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2회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참가 접수를 받습니다. 기존에는 중.고등부문에 한해 추진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 4.3문예대회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해 초등부문도 추가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초등부에는 시와 산문, 그림이, 중.고등부는 시와 산문, 만화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합니다. 4.3평화재단은 응모작 가운데 72편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 2021.04.20(화)  |  최형석
  • 제주Utd, 내일 서울과 K리그 홈경기
  • 최근 K리그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는 제주 유나이티드FC가 내일(21) 서울과 11라운드 홈경기를 갖고 선두권 도약에 나섭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세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4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 서울전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내일 홈경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입장 정원의 30%인 5천명 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2021.04.20(화)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4월 21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3.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4. 태고의 노래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29일까지 양미경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으로 회귀를 끔꾸다'라는 주제로 한국화와 유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0(화)  |  김소연
  • 제주문화예술재단, 재밋섬 건물 매입 재추진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재밋섬 건물 매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늦어도 상반기 중에 매도인측과 협의해 재밋섬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법률 자문 계약도 별도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추진하는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은 재밋섬 건물을 매입해 독립영화관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며 이에 반해 제주도의회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4.19(월)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4월 20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태고의 노래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29일까지 양미경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으로 회귀를 끔꾸다'라는 주제로 한국화와 유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3.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4.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19(월)  |  김소연
  • 현기영 작가 육필원고, 문학관 개관 앞두고 기증
  • 제주 출신 현기영 작가가 제주도민과 문학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육필원고를 제주도에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원고는 자전적 장편소설인 '지상에 숟가락 하나'로 올 하반기 예정된 제주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제주문인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서사성과 제주 자연을 묘사한 서정성이 조화를 이뤄 90년대 소설 문학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21.04.18(일)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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