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10월 21일자)
  • 1. 치유의 정원 - 눈부신 봄날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 초대전이 다음달(11월) 10일까지 갤러리ICC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치유와 봄을 주제로 작가가 수년간 눈에 담아온 제주 풍광을 비단에 위에 그려낸 작품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11월 10일, 장소: 갤러리ICC제주) 2. 미디어 유토피아전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오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미디어 유토피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세대와 계층, 이념 간의 갈등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하는 등 다채널 영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30일 ~ 12월 30일,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1948제주, 여순을 보다 1948년 여순 사건을 다룬 전시회가 다음달(11월) 4일까지 '포지션 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4.3과 여순 사건이 동시대의 역사적 서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당시 종군 기자였던 칼 마이던스가 남긴 자료와, 현재와 당시 모습을 비교한 사진과 영상 등으로 구성됩니다. (일시 : ~ 11월 4일, 장소 : 포지션 민) 4. 제주돌섬은 선물 도예가 조윤득 작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제주돌섬은 선물'이 오는 24일까지 제주 돌담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와 유리, 조명 매체 등을 결합한 도자조형 작품 등 2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24일, 장소 : 제주돌담 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20(화)  |  김소연
KCTV News7
00:30
  • 제주Utd 현장 관람 허용…입장 인원 2천명 제한
  •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맞춰 프로축구 현장 관람도 부분 재개됩니다. 제주유나이티드FC는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입장 인원을 2천명으로 제한하고 오늘(19일)부터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예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금지됩니다. 입장권 판매가격은 만원으로 입장객 전원에게 스포츠 타올이 사은품으로 증정되고 관람은 거리를 두고 앉게 됩니다.
  • 2020.10.19(월)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0월 20일자)
  • 1. 아트페스타in제주 제 5회 아트페스타in제주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11월) 1일까지 산지천갤러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10월 23일 ~ 11월 1일, 장소 : 산지천갤러리 등) 2. 미디어 유토피아전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오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미디어 유토피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세대와 계층, 이념 간의 갈등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하는 등 다채널 영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30일 ~ 12월 30일,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1948제주, 여순을 보다 1948년 여순 사건을 다룬 전시회가 다음달(11월) 4일까지 '포지션 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4.3과 여순 사건이 동시대의 역사적 서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당시 종군 기자였던 칼 마이던스가 남긴 자료와, 현재와 당시 모습을 비교한 사진과 영상 등으로 구성됩니다. (일시 : ~ 11월 4일, 장소 : 포지션 민) 4. 제주돌섬은 선물 도예가 조윤득 작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제주돌섬은 선물'이 오는 24일까지 제주돌담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와 유리, 조명매체 등을 결합한 도자조형 작품 등 2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 10월 24일, 장소 : 제주돌담 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19(월)  |  김소연
KCTV News7
02:01
  • "교육 위한 표준 제주어 제정 반대"
  • 한글날을 맞아 제주학연구센터가 마련한 제4회 제주학대회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날 강사로 나선 제주어 연구에 권위자인 강영봉 제주대 명예교수는 제주어가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되기까지의 비화를 소개하는 한편 표준 제주어 제정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제주학 학술대회 마지막 강연에는 제주어 연구의 권위자인 강영봉 제주대 명예교수가 초청됐습니다. 자신이 제주어 연구를 시작하게 된 인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에게 제주어의 다양성을 담담하게 설명하던 강 교수는 지역언어인 방언이 국내,외 집중 조명을 받는 계기가 됐던 제주어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되기까지의 비화를 소개했습니다. <강영봉 /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그 다음부터 아마 전국적으로 지역어의 문제, 방언의 문제, 확대해석하면 언어의 문제가 많이 부각했다고 생각합니다." 강 교수는 제주어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제주어 교육을 위해 표준 제주어를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예를 들어 '잠자리'를 지칭하는 제주어가 읍,면 지역별로 13가지에 이르고 있다며 유네스코가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도 이같은 다양성 때문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강영봉 /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방언의) 경우는 다양성이라는 것을 다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강 교수는 제주어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제주어 보전과 연구가 곧 제주 정체성을 연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10.16(금)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0월 19일자)
  • 1. 아트페스타in제주 제 5회 아트페스타in제주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11월) 1일까지 산지천갤러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10월 23일 ~ 11월 1일, 장소 : 산지천갤러리 등) 2. 미디어 유토피아전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오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미디어 유토피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세대와 계층, 이념 간의 갈등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다채널 영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30일 ~ 12월 30일,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1948제주, 여순을 보다 1948년 여순 사건을 다룬 전시회가 다음달(11월) 4일까지 '포지션 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4.3과 여순 사건이 동시대의 역사적 서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당시 종군 기자였던 칼 마이던스가 남긴 자료와, 현재와 당시 모습을 비교한 사진과 영상 등으로 구성됩니다. (일시 : ~ 11월 4일, 장소 : 포지션 민) 4. 건널 제(濟), 고을 주(州) 김남흥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11월) 18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덕스런 하늘에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유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시 : ~ 11월 18일, 장소 : 포도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16(금)  |  김소연
KCTV News7
02:55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가을이 되니 눈부시도록 맑고 파랗고 또 깨끗한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1960년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의 노벨상 수상 소설가인 펄벅 여사는 우리나라의 가을 하늘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가을 하늘을 네모 다섯모로 접어 편지에 넣어 보내고 싶다"라고 말이죠. 얼마나 아름답고 청명했으면 고이접어서 편지에 부치고싶다...라고 표현했을까요? 오늘, 가을 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운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을은 태양의 고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인데요. "대기의 기온 하강"은 하늘에 떠있던 먼지나 부유물질들을 지면으로 떨어뜨리면서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다른 계절보다 하늘이 청명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거죠. 지금 제 뒤로 보이고 있는 가을 한라산의 모습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평소에 이런 궁금증 가지고 계시지는 않았나요? ‘가을에는 이상하게, 같은 위치에 있는 데도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느낀 적 있으실 겁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한라산으로 계속 예를 들어보죠. 한라산의 위치는 분명 변함이 없는데, 이상하게 가을의 맑은 날씨에 한라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평소보다, 혹은 다른 계절보다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유는 역시나 가을하늘이 깨끗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기 중에 먼지나 부유물질이 없으니 시정이 뚜렷해져서, 즉 깨끗하게 잘 보여서 상대적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던 거죠. 하늘에 떠있던 먼지들이 사라져 깨끗한 하늘을 자랑하는 가을 하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 먼지와 함께 깨끗하게 사라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디 이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기고 만끽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라봅니다.
  • 2020.10.15(목)  |  조예진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자연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등입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상설판매장에서의 제품 홍보나 판매,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 2020.10.15(목)  |  양상현
  • 도청 소속 운동선수 간 폭행…경찰 조사
  • 제주도청에 소속된 운동선수 사이에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청 소속 모 종목 선수가 다른 선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오늘(14)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선후배 사이에 폭행한 일이 발생해 현재 당사자와 감독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2020.10.14(수)  |  조승원
  • 제주Utd, 24일 수원FC전부터 관중 입장 재개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프로축구 경기 현장 관람도 재개됩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장 허용 인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침인 경기장 수용인원의 25%내 관중 입장을 기반으로 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 2020.10.14(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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