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11월 3일자)
  • 1. 결: 바다의 시간 김상은 작가의 개인전 '결: 바다의 시간'이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다가 품은 빛과 색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섬유로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11월 7일~19일 장소: 심헌갤러리) 2. 제3자의 기호: 비(雨) 제주 미술가 김강훈의 개인전 '제3자의 기호: 비'가 오는 13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바다와 밤, 비 같은 풍경을 통해 인간을 자연 속 존재로 들여다볼 수 있는 유화작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시: ~ 11월 13일, 장소: 돌담갤러리) 3. La piece des voyageurs: 여행자의 방 강미승, 가이야드 엘베 작가의 전시회가 '여행자의 방'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애월읍 이니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작가가 여행 중 구입한 소품으로 꾸민 키친 코너, 각국 국기로 만든 물건을 선보이는 스타일링 코너 등도 마련됩니다. (일시: ~ 11월 30일, 장소: 이니갤러리) 4. 소소한 일상 이야기 강은희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모레(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정겨운 일상이지만 들여다 보면 특별함이 가득한 제주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일시: ~ 11월 5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1.02(월)  |  김소연
  • 오페라 '순이삼촌' 내달 7·8일 아트센터서 공연
  • 제주4.3의 비극을 알린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이 오페라로 재탄생했습니다. 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과 공동 제작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다음달 7일과 8일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은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는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 극단 가람과 4.3평화합창단 등 제주와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무용단 등 190여 명이 출연합니다.
  • 2020.10.31(토)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11월 2일자)
  • 1. 찬란한 시간 김연숙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찬란한 시간'을 주제로 꽃과 해를 소재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 11월 6일, 장소: 아트인 명도암) 2. 제3자의 기호: 비(雨) 제주 미술가 김강훈의 개인전 '제3자의 기호: 비'가 오는 13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바다와 밤, 비 같은 풍경을 통해 인간을 자연 속 존재로 들여다볼 수 있는 유화작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시: ~ 11월 13일, 장소: 돌담갤러리) 3. La piece des voyageurs: 여행자의 방 강미승, 가이야드 엘베 작가의 전시회가 '여행자의 방'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애월읍 이니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작가가 여행 중 구입한 소품으로 꾸민 키친 코너, 각국 국기로 만든 물건을 선보이는 스타일링 코너 등도 마련됩니다. (일시: ~ 11월 30일, 장소: 이니갤러리) 4. 소소한 일상 이야기 강은희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오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정겨운 일상이지만 들여다 보면 특별함이 가득한 제주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일시: ~ 11월 5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30(금)  |  김소연
KCTV News7
03:26
  • 날씨 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날씨 on입니다. 지난 24일이었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한라산에는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었는데요. 눈꽃, 서리꽃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고대를 보니까 마치 '겨울 속에 한 장면인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냈죠... 가을에 만난 겨울왕국의 모습, 오늘 상고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 상고대라 함은, 쉽게 얘기해서 대기 중에 떠있던 구름이나 안개 입자들이 나뭇가지나 풀 등에 부딪혀서, 이게 순간적으로 얼어붙으면 눈꽃처럼 피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치 설경을 자아내는 듯 한 상고대가 오히려 겨울에는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상고대는 일교차가 크고 아주 습한 날씨에 잘 생깁니다. 말 그대로 수증기 입자들이 얼어붙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기온은 낮지만 일교차가 크지 않고 건조한 날씨를 나타내는 겨울에는 오히려 보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알록달록 단풍의 모습과 하얀 상고대의 조화가 마치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 보여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상고대와 서리, 성에를 구분할 줄 아시나요? 하얗게 눈꽃처럼 피는 모습이 서로 비슷한데요. 쉽게 설명하면 상고대와 성에는 같은 물질입니다. 다만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 ‘서리’의 하위 개념인거죠. 나무나 풀, 바위에 붙어서 어는 서리를 ‘상고대’, 유리나 벽, 차 유리창 등에 생기는 서리를 ‘성에’라고 합니다. 따라서 두 단어를 모두 포함하는 서리의 정의는 더욱 포괄적이겠죠? 대기 중의 수증기가 어떠한 표면이나 지면 등에 승화하여 생기는 ‘얼음결정’ 그 자체를 말합니다. 단풍철이 다 가기도 전에 한라산이 보인 하얀 풍경은 이색적이다 못해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이처럼 신비한 자연의 선물이 코로나 19로 지쳐버린 우리의 마음을 살며시 다독여주는 듯 합니다.
  • 2020.10.29(목)  |  조예진
KCTV News7
02:32
  • 빈집 수리해 무상 임대…'1석 2조'
  •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 주민들과 봉사단체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고쳐서 무상으로 빌려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방치됐던 빈집이 취약계층의 자활의지를 불어넣어주고 농어촌 마을 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안덕면의 한 농촌 주택입니다.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아 곰팡이까지 피었던 벽지가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전등부터 부엌 싱크대도 새롭게 설치됐습니다. 지역 주민과 사회봉사 단체들로 꾸려진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마련한 4번째 사랑의 집입니다.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을의 빈집을 찾아 리모델링을 통해 3년 동안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이 너무나 감사하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애들과 당분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모임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여름 도배와 페인트, 전기 등 전문 기술을 가진 봉사단원들이 힘을 보탰습니다. <김태언 /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흉물이던 빈집을 수리해 사용하면서 마을 경관 개선 효과도 주고 있습니다. <강인현 / 안덕면 맞춤형복지팀> "버려진 집이잖아요. 그래서 경관이 매우 좋아지고 빈집들이 청소년들의 안좋은 장소로 이용되기 때문에 그 부분도 개선되는 부분이 있어서 마을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 입주를 축하 하는 자리에는 각계각층이 마련한 생필품이 전달되며 자활의지를 불어넣었습니다. <이상헌 / 안덕면장> "농촌 빈집을 개량해서 안덕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어서 뜻고 있고 효과도 큽니다. " 지난 2018년부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빈집을 수리해 빌려준 주택은 모두 4채. 협의체는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빈집 고쳐쓰기 사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10.29(목)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0월 30일자)
  • 1. 찬란한 시간 김연숙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11월) 6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찬란한 시간'을 주제로 꽃과 해를 소재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 11월 6일, 장소: 아트인 명도암) 2. 제3자의 기호: 비(雨) 제주 미술가 김강훈의 개인전 '제3자의 기호: 비'가 다음달(11월) 13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바다와 밤, 비 같은 풍경을 통해 인간을 자연 속 존재로 들여다볼 수 있는 유화작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시: ~ 11월 13일, 장소: 돌담갤러리) 3. 꽃이 지고 꽃이 핀다 창작 연극 '꽃이 지고 꽃이 핀다'가 오늘(30일)과 내일(31일) 저녁 8시 요이땅삐삐 뒷마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은 '로컬매거진 사름(sarm)'에서 인터뷰로 수집한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일시: 10월 30일 ~ 31일, 장소: 요이땅삐삐) 4. 소소한 일상 이야기 강은희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내일(31일)부터 다음달(11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정겨운 일상이지만 들여다 보면 특별함이 가득한 제주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일시: 10월 31일 ~ 11월 5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29(목)  |  김소연
  • 항공칼럼집 '하늘길은 미래다' 발간
  • 양성창 제주항공정책연구소장의 항공칼럼집 '하늘길은 미래다'가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양 소장이 그동안 신문과 잡지에 실었던 칼럼과 기고문들을 모아 단행본으로 제작됐으며 그동안 항공 현장에서 느끼고 고민했던 이야기들과 제주국제공항의 현황과 문제점, 2공항 건설과 미래비전에 대한 소견을 담고 있습니다. 양성창 소장은 1970년 항공관제사 자격을 취득하고 제주공항 관제탑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건설교통부 항공부이사관으로 퇴직했습니다.
  • 2020.10.28(수)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10월 29일자)
  • 1. 찬란한 시간 김연숙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11월) 6일까지 아트인 명도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찬란한 시간'을 주제로 꽃과 해를 소재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11월 6일, 장소: 아트인 명도암) 2. 제3자의 기호: 비(雨) 제주 미술가 김강훈의 개인전 '제3자의 기호: 비'가 다음달(11월) 13일까지 돌담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바다와, 밤, 비 같은 풍경을 통해 인간을 자연 속 존재로 들여다볼 수 있는 유화작품이 소개됩니다. (일시: ~ 11월 13일, 장소: 돌담갤러리) 3. 꽃이 지고 꽃이 핀다 창작 연극 '꽃이 지고 꽃이 핀다'가 내일(30일)과 모레(31일) 저녁 8시 요이땅삐삐 뒷마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은 '로컬매거진 사름(sarm)'에서 인터뷰로 수집한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일시: 10월 30일 ~ 31일, 장소: 요이땅삐삐) 4. ‘茶多益善(다다익선)’ 김수현 작가의 도예전 '다다익선'이 다음달(11월) 5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분청사기 작품 뿐 아니라 제주토를 혼합해 만든 사발이나 화병 등 1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5일, 장소: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0.10.28(수)  |  김소연
KCTV News7
02:12
  • "낡은 집 고쳐줘요"…도시재생으로 달라진 마을
  •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신산머루는 전체 주택 가운데 70% 가량이 30년 이상 된 낡은 주택일 정도로 낙후된 곳인데요. 이런 신산머루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지원 사업이 추진되면서 생기를 잃었던 마을이 재탄생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일도2동의 신산머루 입니다. 지은지 수십년 된 낡은 집에서 수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곳곳이 금이 가고 벗겨진 공간. 목수의 손길을 거치자 새집 처럼 깔끔해 집니다. 녹슬어 구멍이 났던 지붕도 방수 공사를 통해 비오는 날 누수 걱정을 덜었습니다. <구화서 / 00지붕보수업체 소장> "지붕 보수공사 하고 있습니다. 지붕이 오래돼서 녹슬어서 구멍난 부분이 있어요. " 원도심에 위치한 신산머루는 전체 주택 70% 가량이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일 정도로 주거 환경이 낙후됐습니다. 그렇다보니 인구 유출 현상이 심각한 상황. 이런 신산머루가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 마을로 선정되면서 노후주택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노후된 모두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집수리 공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후주택 지원 사업이 진행될 수록 마을이 깨끗해지면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신산머루 주민> "문이 헐어서 바람이 들어와요. 아까 촬영했다시피 이런 문으로 해주니까 너무 고마워." <김연순 / 신산머루 주민> "너무 좋아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젊어지는 기쁨. 동네가 활짝 웃는 기쁨, 행복한 기쁨. 너무 좋습니다." 신산머루 마을에 찾아온 작은 변화.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생기를 잃었던 마을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0.27(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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