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금)  |  문수희
이번 황금 연휴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관련 업계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모두 25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내국인 관광객 수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항공사마다 다음달까지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해 항공권 예약 관련 불편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휴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제주항공, 대입 수험생 국내선 항공권 할인 지원
  • 제주항공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2월 21일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정규운임 기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12월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합니다.
  • 2024.11.11(월)  |  김지우
KCTV News7
00:48
  • 제주관광 대혁신 특별행사…최대 40% 할인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합니다. 제주형 공공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40%, 수험생 가족 30%, 구정 연휴 관광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항공사와 협력해 수능생과 청년, 가족 5천명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하고 한라산 등반 탐방예약제의 일시 해제도 검토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 서울 홍대와 성수, 서울역 일대에서 제주관광 서울 로드쇼를 개최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수도권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 2024.11.10(일)  |  양상현
KCTV News7
00:41
  •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88개소 신청
  • 제주도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 88개 업소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신청이 55개소, 지정 기간 만료에 따른 재신청 33곳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60군데, 서귀포시 28개소입니다. 제주도는 내일(11일)부터 조천·구좌·화북·봉개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현장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단 회의를 거쳐 12월 1일자로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의 착한가격업소는 310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4.11.10(일)  |  양상현
KCTV News7
00:43
  • 내일부터 충북·경기 가금육·생산물 반입 금지
  • 제주특별자치도가 충청북도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일(9일)부터 충북 전역과 경기 이천.안성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합니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10여일 만에 충북 오리농장에서 두 번째 사례가 확인된 만큼 도내 모든 가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금지와 농장 출입차량의 2단계 소독, 축사 내 방역복 착용 준수 등 농가의 방역수칙의 준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24.11.08(금)  |  양상현
KCTV News7
00:28
  • 부동산 경매시장 찬바람…낙찰률 28% 불과
  •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제주도내 경매시장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는 565건으로 이 가운데 158건만 낙찰되면서 28%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46.5%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토지 시장 낙찰율은 22.3%, 낙찰가율은 38.5%로 부동산 유형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 2024.11.08(금)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제주개발공사,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표창
  • 제주개발공사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종합대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법인이나 단체, 유공자에게 주어집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2024.11.08(금)  |  문수희
KCTV News7
02:10
  • '세수 효자' 양도세 옛말…거래절벽에 급감
  • 제주도내 국세 수입의 효자 노릇을 했던 양도소득세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절벽이 심화된 탓인데 이로 인해 세수 여건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과 함께 제주지역 국세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해오던 양도소득세. 최근 제주에서 거둬들이는 양도소득세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도내 양도소득세 징수액은 부동산 활황기였던 2010년대 중반 4천억원대를 기록하다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천억원선을 유지했습니다. 2021년부터 2년간 다시 4천억원대를 회복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6% 감소하면서 가까스로 3천억원선을 유지했습니다. 수년간 이어진 토지와 주택 가격 상승에도 양도소득세가 감소한건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대 중반 도내 토지거래는 인구 증가와 제2공항 후보지 발표 등에 힘입어 연간 7만 필지를 웃돌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감소세가 두드리면서 2만필지 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주택거래 추이도 비슷합니다. 제주에서 거래된 주택은 2016년 처음 2만호를 넘어선 뒤 매년 1만호선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고금리와 미분양 증가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난해에는 1만호 선까지 붕괴됐습니다. [부상석 / 제주세무서 재산세과 팀장] "(양도소득세 감소는) 부동산 규제에 따른 소비자 심리가 위축된 점과 도내 인구수 감소 추세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양도소득세 또한 2022년 정점을 찍은 후 전년 대비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세 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역시 부동산 취득세 등이 줄면서 전년 대비 4.6% 감소한 상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순환의 마중물이 돼야 할 세수 확보 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4.11.07(목)  |  김지우
KCTV News7
00:45
  • 연말연시 소비촉진 활성화…탐나는전 환급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연시 소비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모레(9일)부터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탐나는전 환급행사를 확대해 5만원 이상 결제하면 환급액을 기존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올리고 대학생과 군장병의 경우 하루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되돌려줍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해 2만원 이상 배달주문하면 5천원을 추가 할인하고 e제주몰 온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몰에서 최대 15%의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보증과 특별보증, 컨설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4.11.07(목)  |  양상현
KCTV News7
00:36
  •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개선…기준치 기록
  •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개선되면서 기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9포인트 상승한 100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부정 전망이, 100보다 크면 긍정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연구원은 공공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분양시장의 전망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11.07(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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