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 88개 업소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신청이 55개소, 지정 기간 만료에 따른 재신청 33곳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60군데, 서귀포시 28개소입니다.
제주도는 내일(11일)부터 조천·구좌·화북·봉개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현장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단 회의를 거쳐 12월 1일자로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의 착한가격업소는 310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