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금)  |  문수희
이번 황금 연휴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관련 업계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모두 25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내국인 관광객 수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항공사마다 다음달까지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해 항공권 예약 관련 불편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휴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스마트 병해충 예찰 진단 앱 서비스 시작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영상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병해충 예찰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작물 병해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방제 약제를 추천하는 시스템입니다. 브로콜리와 비트 등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작물 31종의 병해충 182종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 진단 정확도는 평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2024.11.18(월)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월동채소 휴경지 활용 녹두 재배 관심
  •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가 월동채소 휴경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녹두 재배를 제시했습니다. 그동안 소득분석 결과 10아르당 경영비를 제외한 판매 소득 48만 원에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1년차 보조금 42만원을 더해 9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소득은 월동무의 최근 3년 평균 보다 13% 높은 것입니다. 특히 녹두는 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가 가능해 농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올해 실증사업 결과 수량과 상품률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24.11.18(월)  |  양상현
  • 모레, 제4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시상식
  • 제주 최고의 한우와 흑우를 선발하는 제4회 제주 한우흑우 경진대회 시상식이 모레(19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모심사와 육질심사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외모심사는 지난 9월 29개 농가에서 출품한 39마리를 대상으로, 육질심사는 지난 1년간 제주축협에서 도축된 한우 3천800여 마리와 흑우 150여 마리를 대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모두 22마리가 수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는 등 부문별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 2024.11.17(일)  |  최형석
  • 농업인력지원 공모사업 도내 13개 농협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 농업인력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농협이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농가에 근로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내년에 7개소로 확대됩니다. 또 농협이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맺어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올해 3개소에서 내년 6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 확대에 맞춰 업무협약 체결국가를 늘리고 농촌인력중개센터의 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24.11.17(일)  |  최형석
KCTV News7
00:38
  • 제주지역 주택 가격 모든 유형에서 내림세
  •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가격이 전 유형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0.13% 하락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0.13% 내렸으며 연립주택은 0.1%, 단독주택은 0.17% 각각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 전세가격 역시 전월 대비 0.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1.15(금)  |  김지우
KCTV News7
02:58
  • 반복되는 '팰릿 구하기'…부족난 해소 청신호
  • 농산물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선 팰릿이라고 불리는 화물 운반대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선 해마다 팰릿 부족난이 벌어져 농산물이 제때 출하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물류기기 업체가 손을 맞았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 출하 작업이 한창입니다. 선과 과정을 마친 감귤들은 하나 같이 팰릿이라 불리는 화물운반대에 실려 있습니다. 이를 지게차가 트럭으로 옮기면 다른지방으로 보낼 준비가 끝납니다. 도매시장의 대형화로 지게차 운반이 편한 팰릿 출하가 보편화된 상황. 하지만 제주지역은 해마다 팰릿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변창국 /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장장] "감귤 시즌 때는 전도적으로 물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팰릿(팔레트)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륙으로 올라가는 물건은 많은데 내려오는 물건은 없다 보니깐 팰릿 수요가 균형이 맞지 않는 거죠. 저희들이 용차를 보내서 운송비용을 따로 줘서 팰릿을 확보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지난해 도내 농협이 사용한 팰릿은 약 22만개. 감귤과 월동채소 출하기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팰릿 수요가 집중되면서 이 시기에만 5만 4천개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팰릿 물량을 확보하는 건 녹록지 않습니다. 팰릿 공급 업체가 다른지방에 있어 팰릿 200여개당 약 100만원의 해상운송료가 들어가고 사전에 비축하면 보관료가 소요됩니다. 이를 감수해 공급을 요청하더라도 일부 업체가 독과점을 하고 있어 제때 공급되지 않기 일쑤입니다. 앞으론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농협경제지주는 물류기기 업체와 팰릿 사전신청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류기기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기기 업체는 각 농협별 사전 신청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해상운송료 등 부대비용을 감면합니다. [이천일 /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제주도와 같이 육지와 다른 여건을 가진 물류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대해선 그전부터 생각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생 협력을 통해서 물류비를 절감하고 농가 유통구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산 농산물의 적기 출하가 가능해지면서 신선도와 가격경쟁력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주도가 모범이 돼서 전국화 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그 과정에서 저희가 혹시 필요하게 될 정책 과제, 입법 과제, 예산 과제들을 철저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주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억 5천만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11.15(금)  |  김지우
KCTV News7
00:36
  • 이달 주택사업 경기전망 개선…전국 평균 밑돌아
  • 이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3.3으로 지난달보다 1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 지수는 89로 수도권이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선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11.14(목)  |  김지우
KCTV News7
00:47
  • 제주지역 상권 유형별 소비패턴 차이 '뚜렷'
  • 제주지역 상권과 장소, 유형별로 소비패턴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KB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주요 상권 33곳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관광지형과 도심형, 주거지형 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애월 해안로나 해수욕장 인근 등 제주시 주요 관광지형 상권은 관광객 매출 비중이 50%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반면 아라지구와 제주시청, 동광로, 고마로 등 도심형 상권에서는 도민 소비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권 특성별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2024.11.14(목)  |  문수희
KCTV News7
00:40
  • 내년 도내 오피스텔 기준시가 3.24% 하락 전망
  • 내년 제주도내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3%대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내년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시대상 오피스텔 1만8천500호의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3.24% 하락했습니다. 이는 대구와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큰 하락폭으로 전국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는 평균 0.3%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준시가는 상속세와 증여세, 양도소득세를 과세할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됩니다.
  • 2024.11.14(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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