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도내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3%대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내년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시대상 오피스텔 1만8천500호의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3.24% 하락했습니다.
이는 대구와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큰 하락폭으로 전국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는 평균 0.3%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준시가는 상속세와 증여세, 양도소득세를 과세할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됩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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