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항공, 탑승 과정서 승객 접촉 최소화
  •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승객간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13일)부터 셀프 바코드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탑승게이트에서 직원 없이 승객이 직접 바코드 기계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 기내에서 승객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좌석 위치별 탑승 순서를 구분하고 좌석에 여유가 있을 경우 가운데 좌석을 비우는 등 적정 거리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 2020.05.13(수)  |  변미루
KCTV News7
02:15
  • 풍년의 역설…보리 처리난 우려
  • 제주산 보리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풍년이 예상되는데요. 농작물은 풍년의 역설이 있죠? 생산량이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처리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금빛 보리밭을 가로지르며 수확이 한창입니다. 낱알이 하나 둘 모여 트럭에 가득 쌓입니다. 어느 때보다 풍년이지만 농부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과잉 생산으로 처리난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송승민 / 안덕면 덕수리> "생산해봤자 다 수매가 안 되면 저희들도 큰 문제잖아요. (다른 작물이) 계속 과잉돼서 대체 작물로 보리를 심었는데, 보리마저도 수매를 안 한다고 하면 우리 농사꾼들은 뭘 해야 될지 (답답합니다)." 올해 제주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리 물량은 9천 2백 톤. 농협이 수매하기로 한 계약 재배 면적 7천 2백 톤보다 무려 2천 톤이나 많습니다. 지난해 가을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당초 계약보다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생육기 작황이 유난히 좋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처리입니다. 제주산 보리는 90% 이상 술을 만드는 주정공장으로 보내지는데, 이미 3년 치 물량이 쌓여 있어 처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농협 차원에서 최대 수요처인 주류산업협회에 추가 수매를 요청하고 있지만, 협회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결국 궁여지책으로 사료나 잡곡용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현우 /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유통지원단장> "제주산 보리의 수요처는 주루협회이기 때문에 거기서 매입을 안 하면 농협으로서도 딱히 팔 데가 없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주정용 이 외에는 잡곡이나 기타 사료용으로 유통 처리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남는 보리를 사료용으로 처리할 경우 기존 주정용 판매 단가보다 80% 가까이 떨어져 농가와 농협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5.13(수)  |  변미루
KCTV News7
02:05
  • 경주마 경매 재개했지만…몸값 '곤두박질'
  •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경주마 경매가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 기다렸던 만큼 매물이 쏟아졌지만, 낙찰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갈색 윤기가 흐르는 경주마가 등장합니다. 아직 덜 자란 2살짜리 경주마지만, 최강 씨수마로 불리는 메니피의 혈통으로 근육이 탄탄하고 날렵합니다. 명마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치열합니다. <경매사> "5천 4백 나왔습니다. 5천 5백? 5천 5백 나왔습니다. 마지막입니다. 5천 9백? 최종가 5천 8백만 원, 6번 고객님께 낙찰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변미루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경주마 경매가 올 들어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2살짜리 경주마 136마리가 상장돼 이 가운데 28마리가 낙찰됐습니다. 하지만 낙찰가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 )의 자마가 9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고가였던 2014년 2억 9천만 원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지난해 1억 1천만 원에도 못 미칩니다. <서인석 / 경주마 조교사> "오늘 흥행이 돼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 봐서는 그렇게 흥행하는 것 같지 않아요. (가격 하락으로) 말 생산하시는 분들이 전부 도산 위기입니다. 말 산업과 관련된 마주나 종사자 모두 엄청 힘들어요." 이 같은 가격 하락은 말 산업 침체가 이어지고 코로나19로 경마가 3개월 가까이 중단되면서 마주들의 경영난이 심화된 데 따른 겁니다. <김창만 /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 "(경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어요. 경마도 중단되고, 경마가 중단돼서 마주들 수지가 어려워지니까 구매력이 확 떨어진 거계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사태가 유명 경주마의 몸값까지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5.12(화)  |  변미루
KCTV News7
02:02
  • 문도 못 연 제주항 면세점은 매각
  • 제주관광공사가 지난달 시내면세점 사업을 철수한 가운데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도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0억 원 가량의 비용이 투입됐지만 결국 3년동안 제대로 된 운영은 하지 못한 채 투자비용 회수를 위해 조치에 나선겁니다. 보도의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한켠에 마련된 텅 빈 공간. 제주관광공사가 면세점으로 활용하려고 지난 2017년 7월 사업비 99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6천 400제곱미터로 조성했지만 3년 가까이 개장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당초 면세점이 운영될 경우 관광객 100만 명이 방문해 매년 5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투자한겁니다. <허은진 기자> "제주항 출국장 면세점이 완공된 지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개장하지 못했고 현재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로 장기간 크루즈선 운항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까지 터지며 지금의 상황이 장기화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게다가 지난달 시내면세점 사업을 철수하며 면세사업자를 반납한 상황에 제주항 면세점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이유에섭니다. 이에따라 제주관광공사는 해당 공간을 매각 또는 임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에 면세점 매각 부분에 대해 질의를 했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코로나 때문에 추가 특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요. 기재부에서. 그게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서 논의되고 하면 저희가 매각이든 임대든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주항 면세점까지 사실상 포기수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쏟아부은 막대한 예산을 또 다시 낭비하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12(화)  |  허은진
  • [5시 뉴스] 코로나19로 연기된 경주마 경매 재개
  •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경주마 경매가 올 들어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오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2살짜리 국내산 경주마 130여 마리에 대한 경매를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낙찰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마 경기 중단과 지속적인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됐습니다.
  • 2020.05.12(화)  |  변미루
KCTV News7
02:12
  • 예약취소 속출 …다시 멈춰선 관광업계
  • 이태원 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연휴 이후 회복세를 기대했던 관광업계가 다시 멈춰섰습니다. 호텔들은 예약 취소가 이어졌고 맛집들이 몰려 있는 음식특화거리 자영업자들은 찾는 발길이 줄어들면서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확진자가 전부 퇴원한지 하루만에 다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서 도내 관광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 "올해 1월 제주 입도객 수는 예전 수준을 웃돌았지만 2월과 3월에는 코로나 사태로 급감했고 4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60% 수준까지 반등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20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조심스레 관광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며 도내 한 호텔에서는 하루만에 100여 건의 예약 취소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취소는 처음이고 최대 20건에 불과하던 예약취소가 이번 제주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내 음식특화거리의 자영업자들도 황금연휴 이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점차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힘든 상황을 계속 버텨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고영순 / 식당 운영> "황금연휴 이틀째 되는 날에 손님이 조금 있었어요. 그다음에 계속 기대했는데 없었고 또 어제 확진자가 나온 이후에는 손님이 뚝 끊겼어요. 끝나나 했더니 안 끝나고 또 생기고 하니까 힘들죠." <윤충희 / 식당 운영> "이번에 또 (확진자가) 한 사람 생겼다고 하니까 진짜 저희들 입장에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저녁에는 아예 손님 구경을 할 수가 없어요."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예약취소와 외출 기피 등의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제주 관광업계가 다시 깊은 시름에 빠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11(월)  |  허은진
KCTV News7
02:16
  • 코로나19에 경매시장도 찬바람
  •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경매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멈췄던 경매시장이 재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입찰 열기가 뜨거운 모습과 대조적인데요. 지금 같은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법원 경매에 나온 제주시내 14층짜리 호텔 건물입니다. 두 차례 유찰 끝에 감정가 56억 원의 절반 수준인 29억 5천만 원에 겨우 낙찰됐습니다. 서귀포의 한 분양형 호텔 객실도 감정가가 2억 원이 넘었지만, 무려 네 차례나 유찰되면서 5천만 원대에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변미루 기자> “가뜩이나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경매 낙찰률은 24.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매가 재개되면서 대전과 대구지역 낙찰률이 40%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활황인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용도별로는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토지와 주거시설 순으로 높았습니다. 업무·상업시설은 낙찰률이 12.5%로 가장 부진했고, 낙찰가율도 전국 최저치인 26.1%로 거의 땡처리 수준이었습니다. 제주지역 경매시장 위축은 부동산 투자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악화되고 숙박시설 등의 가치도 하락하면서 침체는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명원 / 지지옥션 기획홍보팀> "업무·상업시설 내에 포함되는 용도 가운데 하나가 호텔 등 숙박업소인데요. 그런 부분은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향후 관광시장이 개선되지 않으면 가치 제고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로 입찰 기일이 미뤄진 매물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예정이지만, 유찰 건수가 늘어나면서 경매 지표는 오히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5.11(월)  |  변미루
  • [5시 뉴스] 코로나19에 제주 경매시장도 찬바람
  • 부동산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제주지역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지방법원의 경매 낙찰률은 24.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매가 재개되면서 대전과 대구지역 낙찰률이 40%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활황인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특히 업무·상업시설은 낙찰률이 12.5%로 가장 부진했고, 낙찰가율도 전국 최저치인 26.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0.05.11(월)  |  변미루
  • 월동채소 대체 '생강' 시험 재배 추진
  • 해마다 과잉 생산되는 월동채소를 대체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찾기 위해 생강을 재배하는 시험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구좌 세화지역에서 생강 파종부터 수확, 저장까지 실증 시험에 들어갑니다. 특히 모든 재배 과정에 일괄 기계화 기술을 도입해 타당성을 검토한 뒤 내년 사업에 반영하다는 방침입니다. 생강은 제주지역에서 22개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1천 제곱미터당 조수입이 630만 원 정도로 제주 당근보다 두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20.05.11(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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