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코로나 피해 최대 지역은 제주 …서비스업 직격탄
  • 제주지역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3%, 14.8%씩 급감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하락률은 서비스업 생산 1.1%, 소매판매 2.9%입니다. 도내 서비스업 생산에서는 숙박·음식점이 전년대비 23.8% 줄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예술·스포츠·여가, 여행사를 포함해 관광 관련 업종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 2020.05.08(금)  |  변미루
  • 제주항공 1분기 영업손실 657억 원 '적자 전환'
  •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657억 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천 292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1.7%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천 1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제주항공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선 축소와 여행수요의 급감을 꼽았습니다.
  • 2020.05.08(금)  |  변미루
  •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 비대면 B2B 마켓 주목
  •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다음달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기업간 비지니스 마켓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올해 엑스포 기간에 코로나19 여파로 참가하지 못하는 외국 기업과 바이어들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화상 B2B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를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엑스포에서는 147건의 투자 상담과 8건의 계약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 2020.05.08(금)  |  최형석
KCTV News7
01:47
  • [영농정보] 마늘 가격 곤두박질…깊어지는 시름
  • 영농 소식 입니다. 올해산 마늘 수확이 한창이지만 날이 갈 수록 떨어지는 가격에 농민들의 심정이 말이 아닙니다. 소비 부진에 인력난, 거래 문제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마늘 농가는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해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마늘을 수확하고 있지만 농민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늘 가격이 곤두박질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서찬/ 마늘 재배 농가> "마늘 농사 짓는 사람들은 많이 안 좋죠. 가슴이 많이 아픈 정도 입니다. 시장형성이 예전보다 많이 둔화된 것 같아요. 경제도 안 좋고..." 지난해 마늘 가격 폭락으로 재배 면적은 줄었지만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많고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매 가격은 킬로그램 당 1천 5백원으로 생산비를 건지킨 커녕 적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조급한 마음에 하루라도 빨리 팔아 버리려 수확을 서두르면서 홍수 출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쌓여만 가는 물량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유통 상인들은 포전 거래를 포기하고 농협에서 조차 계약 재배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럴수록 수확량 조절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박성안 /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 "앞으로 수확을 할 때 잘 말려서 건조를 잘 시켜서 감모율이 낮도록 품질 관리를 잘해서 출하해야 합니다." 여기에 인력난까지 악재에 악재가 겹치면서 마늘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08(금)  |  문수희
KCTV News7
02:14
  • 레미콘 생산 중단 …공사 현장 '올스톱'
  • 시멘트 운수 종사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멘트를 원료로 한 레미콘 생산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관급공사들이 줄줄이 중단 또는 연기됐고 민간 건설 현장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도시계획 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1.5km 구간에 우수관을 묻고 도로 경계석을 고정해야 하지만 공사는 멈춰 있습니다. 필수 자재인 레미콘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미콘 원료인 시멘트를 운송하는 화물업 종사자들이 시멘트 회사를 상대로 운임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달부터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레미콘 생산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건설 자재인 레미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도시계획도로 등 각종 공사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이로인해 도시계획도로나 재해예방사업 들을 무기한 중단 또는 연기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 "레미콘조합에서 수급이 어렵다. 정상수급 될 때까지 공사 일시 중지나 공기연장이 필요하다고 문서가 왔습니다. 중지나 연장해야 할 도시계획도로가 5개 노선 정도입니다." 민간 건설 현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터파기를 끝낸 상가 신축 현장도 타설 공사를 해야 하지만 레미콘이 없어 지난 달 말부터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이처럼 레미콘 수급난으로 공사를 멈춘 곳만 50군데에 달합니다. 건설협회는 레미콘 파동으로 민간 건설 분야와 하도급 업체, 분양시장 전반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멘트 회사와 운수종사자들의 조속한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고규진 /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 사무처장>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일용 근로자와 장비업자 그리고 전기, 통신, 소방 등 모든 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초유의 레미콘 공급 중단 사태로 도내 건설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5.07(목)  |  김용원
KCTV News7
01:59
  • 가축시장 3개월 만에 재개장…농가 숨통
  • 코로나 확산 우려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가축시장이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뿐 아니라 방역복과 덧신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한림읍의 가축시장입니다. 시장 안 우리에는 거래될 송아지들이 묶여있고 경매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은 방역복을 입고 자리를 채웠습니다. <허은진 기자>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제주 가축시장이 3개월 간의 임시 휴장을 끝내고 다시 개장했습니다." 축산 농가들이 한우 출하시기가 지연되며 경영비 증가 등의 어려움이 이어지자 제주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와 별개로 가축시장을 재개장하기로 한겁니다. <오정택 / 서귀포시 성산읍> "여기 와서 경매를 해야 소를 팔러 온 농가에서도 값을 정당하게 받고 좀 높게 받을 수가 있어요." <양철우 / 제주시 애월읍> "저희 농가 입장에서는 (재개장해서) 좋죠. 송아지 파는 농가도 좋고 구입하는 농가도 좋고." 모든 출입자들은 코로나에 대비해 발열검사를 받고 방역복과 덧신 등을 착용한 후 가축시장에 입장했습니다. 정해진 경매 시간이되자 매도인들이 분주해졌습니다. 곧이어 송아지들이 연이어 낙찰됩니다. "16번 매수인에게 391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소는 60여 마리로 평소의 3분의 2 수준이었지만 낙찰가격은 지난해 평균 보다 30만 원 가량 높았습니다. <박세진 / 제주시 구좌읍> "생각 외로 좀 높게 받았습니다. 3개월만에 개장하고 수가 다른 때보다 적으니까 가격 형성이 잘된 것 같습니다." 제주 가축시장이 석달 만에 다시 문을 열면서 축산농가들은 걱정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07(목)  |  허은진
KCTV News7
01:59
  • 늘어나는 1인 고령 가구 "생활비는 스스로"
  • 65살을 넘긴 어르신 가운데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가족으로부터 생활비를 받는 경우는 10명에 1명뿐이라고 하는데요. 내일(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변화하는 1인 고령 가구의 생활상을 변미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제주. 노년층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65살 이상 고령 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1만 7천여 가구로 3집에 1집 꼴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로, 앞으로 2047년이면 2배 이상 급증할 전망입니다. 이들에게 누가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절반 가까이가 가족과 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 다음이 가족, 그리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순이었습니다. 공적 부양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고, 가족에게 의지하던 전통적인 가치관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은 달랐습니다. 대다수가 스스로 돈을 벌고, 가족이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스로 생활비를 버는 경우는 4년 전 40%대에서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반면 가족이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모두 10%대로 떨어졌습니다. <임홍철 /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지역통계팀장> "(제주지역 고령자들은) 자립심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가 벌어서 해결하려는 생각이 많고, 가족들이 도와주는 여건도 나빠졌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하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자식이 부모를 부양한다는 말도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5.07(목)  |  변미루
  • 레미콘 공급 중단…각종 건설 현장 '비상'(5시)
  • 제주도내 시멘트 운송 차량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으로 건설자재인 레미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건설 현장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레미콘협회로부터 레미콘 생산 중단에 따른 관급공사 중지 또는 연기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공사와 하천 재해 예방사업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도 레미콘 수급난이 장기화될 경우 민간 건설경기도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화물노동자들은 파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0.05.07(목)  |  김용원
  • 농협중앙회, '부당인사' 논란 한림농협 감사 착수
  • 부당 인사로 노동 탄압 논란이 일고 있는 한림농협이 농협중앙회의 감사를 받게됩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내일(8일)부터 한림농협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조합장이 농협 인사교류규정을 위반해 노조원들에 대한 부당한 인사 조치를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앞서 한림농협 노조는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조합원 3명이 비상식적인 인사 조치로 불이익을 받았다며 인사 철회와 함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 2020.05.07(목)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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