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오늘 오전
여의도 국회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관한 오늘 세미나는
제주혁신성장센터의 향후발전과제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진입규제와 데이터, 투자, 인재유입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제주혁신성정센터나
제주스타트업베이와 같은
스타트업 거점이 확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다가왔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2천여명이 100억 원이 넘는 임금을 받지 못했는데요.
체불임금 문제,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금액이 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두달 전 업체에서 해고를 당한 60살 최 모 씨. 받아야 할 임금은 커녕 업체에서 해고처리를 해주지 않은 탓에 실업수당도 못받게 돼 결국 고용노동청을 찾았습니다.
<근로자>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둔 건데 해고를 한 거죠. 그런데 나중에는 내가 자발적으로 그만뒀다고…. 지금 뭐 암담하죠."
하루 평균 이곳에 상담을 오는 민원인만 50여 명.
매년 체불임금 규모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체불임금 근로자는 2천 2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체불금액은 112억 원이 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이가운데 지금까지 해결이 되지 않은 체불금액도 8억 1천만원이나 됩니다. 올해 임금 체불은 특히,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물 시설관리 위탁업체 근로자등이 포함돼 있는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이 34%. 건설업이 26%,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24%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침체 탓에 근로조건이 좋지 않은 업종을 중심으로 체불임금 문제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체불임금 문제를 두고 추석을 앞둔 근로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 하우스 감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2019년산 제주 하우스감귤 평균 누계 가격은
지난주 기준 3kg에 1만 6천 96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7천300원 보다 감소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하우스 감귤 생산량이 1천톤 가까이 늘어난데다
조기 착색과
조기 수확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가격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모레(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는 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를 주제로
전세계 크루즈선사 관계자와
정부부처 인사 등 1천 6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문세션과 세미나를 통해
전세계 크루즈 트렌드를 살펴보고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또 크루즈 승무원 취업설명회와
크루즈선 기자재 비즈니스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12일까지 수산물품질관리원, 경찰 등과 함께
대형할인매장과 재래시장,
수산물 제조.가공업소,
활어판매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단속에 나섭니다.
특히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조기와 옥돔,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6개 품목을 중점 확인합니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20여개국에서
크루즈선사와 정부.지자체, 학계 등에서 1천 600여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대만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를 비롯해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40여군데의 크루즈와
여행 전문 업체들이 참가해
도내 관련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 제주는 각종 신기술의 실험단지 즉 테스트베드로 활용됐습니다.
스마트그리드, 풍력 발전 단지 사업 등 제주에서 많은 연구개발이 이뤄졌지만, 정작 지역으로 돌아오는 낙수효과는 적습니다. 제주도 역시 긍적적인 효과만 홍보했을 뿐 정작 가장 중요한 열매를 따내는 노력에는 무관심한게 현실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위해 지난 2009년 구좌읍에 조성했던 실증사업 단집니다.
우후죽순 생겨났던 시설들이 3년여 간의 실증 사업 이후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밖에 있어야 할 충전 시설들이 이렇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녹이 굉장히 심하게 슬었는데요.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100억을 들여 만들었던 홍보관 건물은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몇 년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철거됐습니다.
<이일형 /구좌읍 행원리장>
"그때 당시 그분들은 다 승진잔치했고 정년 때문에 갔는데 지금 후임자들은 들어본 적도 없고 근거도 없다. 마을 대표로서 참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지금도 여기 볼 때마다 가슴이 멥니다."
정부와 민간에서 2천 500억 원이나 들여 만든 실증사업단지. 혜택은 지역주민이 아닌 대기업에 돌아갔습니다.
실증사업을 계기로 삼성과 한전 등 대기업에서 따낸 특허는 33건.
실증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이 받은 혜택은 태양광 설비와 절전 세탁기 등 일부 가전제품 정도였습니다.
수소차 연구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됐었지만, 제주에 남아있는 수소차는 한대도 없습니다. 수소차 산업규제 자유 특구는 결국 울산에서 지정을 받기 위해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제주에 남아 있는 수소충전 건물은 노후돼 붕괴 직전이지만 아직 해당 기업과의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전조치도 제대로 못합니다.
<문경삼 / 제주도 저탄소정책과장>
"공공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측면을 활용을 하든지 할 건데 최근에 수소경제와 더불어서 저 시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거든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이용하는 스마트 안전제어 분야 등의 산업 역시 다른 지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도가 연구 장소만 제공하고 실익은 챙기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윱니다.
전문가들은 사업 초기 지자체와 기업들의 철저한 협약은 물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김범석 / 제주대학교 풍력공학부 교수>
"(제주도가) 연구개발 또는 실증연구,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기관들은 적극적으로 우리 제주도에 관련 분소를 유치한다든지 새로운 시설을 만들어서 제주지역에 석·박사 등 고급 인력들이 양질의 취업처를 가질 수 있는…."
각종 실증사업 대상지로 주목받는 제주. 대규모 사업의 낙수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이
이달 말로 종료되면서
다음 달부터 기름 값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예정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리터당 휘발유가격은 58원, 경유는 41원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기름 값도
휘발유는 리터당 1600원대를 넘게되고
경유가격도 리터당 1460원에
육박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15% 떨어져 11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0.12% 떨어지며 3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주간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은 하락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