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제주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을 정리하고 대책으로 제주 등 국내 노선 취항을 늘리고 있는데요.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입니다. 양손 가득 여행 가방을 든 사람들로 공항이 북적입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끝이 나고 있지만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제주로 발길을 돌린 여행객들도 있습니다.
<박욱환,김상아 / 서울 관악구>
"한일 감정이 이제 불거지면서 더욱더 일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나지 않고 아름다움으로 표현해도 제주도가 일본 못지 않은 것 같아요."
렌터카 업체도 대부분의 차량이 빠져나갔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관광객>
"원래는 일본 가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안가는 분위기고 일본 가지 말자는 말이 많아서 제주도로 오게 됐습니다."
실제로 올해 여름 성수기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가량 증가한 1백 3십 만명이, 8월에는 현재까지 11% 이상 증가한 1백 2십 만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 유입 관광객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들이 잇따라 일본 노선을 정리하고 제주 등 국내선 취항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저가 항공사는 최근 일본 노선을 절반 이상 줄이고 첫 국내선으로 제주-김포 노선을 신규 취항하기도 했습니다.
<고희신 / 제주도 일본관광시장 대응팀장>
"제주에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을 최소하기 위해 지속적 모니터링과 일본 현지 홍보사무소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고 내국인 해외 수요를 제주 여행으로 유도하는 투트랙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 운동 확산이 정체상태에 놓인 제주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 최고층인 38층의 드림타워가
내년 4월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드림타워 사업자인 주식회사 롯데관광개발은
오늘(29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 연말까지 건축을 마무리하고
사용승인 등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호텔과 카지노 쇼핑몰 등
3천백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인원의 80%를 제주도민으로 고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카지노 운영과 관련해선
지역 사회의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은행의 디지털관광플랫폼 '제주지니'가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금융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스니다.
제주은행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제주지니는
차별화된 제주도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현지인 맛집 소개와 줄서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여행플랫폼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선 지역 특수성에 맞춰
관광객에게 맞춤형 금융솔루션 제공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전세계 관계자들이 모여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자입니다.
전세계 크루즈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와 관련 업체들의 전시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엘레나 / 포럼 참가 업체 관계자(러시아)>
"배를 탑승해서 오는 한국인 관광객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자 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제일 첫 순서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 수요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자체적인 크루즈 수요가 많아야 다른 지역과 상호의존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오상운 / 제주대학교 박사>
"우리나라 관광객 중에 크루즈를 경험한 관광객들이 거의 없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젠데 크루즈와 관련된 산업 중에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크루즈 항만만 있고 크루즈 선사도 없고 관광객도 없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크루즈항 이외의 관련 인프라 구축과 세계적인 홍보활동도 필요합니다.
<신왕근 / 제주관광학회장>
"앞으로 크루즈 모항이 되기 위한 대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을 해야겠고요. 항만 이외의 여러 가지 인프라들이 있는데 그런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돼야 하고 해외시장에 잘 알릴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세계 1천 6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합니다.
여전히 잠재적 수요가 높은 산업인 만큼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서귀포 강정 크루즈항 활성화 방안과 제주 신항 구축 계획과 관련된 이야기도 오갈 전망입니다.
이번 포럼은 오는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급 학교와 단체로부터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큐레이터와 보전과학자, 우주인, 천문학자편 등으로 개발돼
각 직업에 해당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증가한 8천590원으로 확정한 가운데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인상폭을 놓고 제주도와 경제단체, 그리고 노동단체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거나 재활용 선별작업 등을 하는 인력은 행정시나 읍면동에서 일시적으로 고용한 대표적인 기간제 근로자입니다.
이들은 법정 최저임금 외에 물가 상승률과 근로자 생계비 수준까지 감안한 생활임금을 적용받습니다.
본청과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적용하고 있는 생활임금 제도는 올해부턴 민간위탁 근로자까지 확대됐습니다.
생활임금은 그동안 최저임금과 연동해 올랐습니다.
올해는 최저임금 8천 350원보다 16% 오른 9천 7백원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2.9% 인상한 8590원으로 확정한 가운데 생활임금 인상 폭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제주도와 경제, 노동단체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폭이 적고, 한일 경제 상황과 내수 경기 침체 등을 고려 했을때 인상폭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상봉 /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우리 도 역시 임금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제주의 열악한 저임금, 근로자들의 임금 실태를 감안해서 제주 특성에 맞는 생활임금을 산정할 수 있도록 깊은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제주도는 지방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최소한의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송기웅 /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팀장>
"전국 지자체 생활임금 결정 동향과 도비 부담 등을 고려해서 산정합니다. 산정기준은 최저임금 인상률 2.87%를 적용해서 2019년도 생활임금 9천 7백원에서 시급 280원이 증가한 9천 980원 단일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년도 임금 협상 기준이 되는 생활임금을 1만 1천원까지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정혁 / 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최소한의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월평균 임금의 83% 수준인 시급 1만 1천원, 월 230만 원을 요구한다."
노동조합은 제주도와 생활임금위원회에 임금 인상을 건의하는 서한문도 전달했습니다. 다음 달 2차 회의에서 생활임금이 결정될 예정인데 노사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이력번호를 통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원산지와 도축날짜, 사육 농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닭과 오리도 앞으로 이같은 이력제가 시행됩니다.
농장으로 들여오기 전, 사전신고제도 의무화될 예정인데요. 전염병 예방과 유통경로 확인이 좀 더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포장된 고기에 긴 이력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 번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이 됐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축산물의 경우 소고기와 돼지고기 이력제가 의무로 정해져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닭과 오리, 계란 이력제도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살충제 계란 사태 등 소비자의 안전성 우려에 따라 도입하게 된 제도입니다.
이력제 시행으로 닭, 오리 등의 정확한 사육정보 관리와 효율적인 역학조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닭과 오리 입식 사전신고제도 도입됩니다.
닭과 오리를 농가에 들여오기 전에 지자체에 사전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들여오는 가축의 개체수, 들여오는 날짜, 출하 날짜, 사육 형태 등을 보고하고, 농장 청소, 소독 상태 등도 평가를 받게 됩니다.
<김익천 /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과거처럼 언제나 마음대로 입식을 해서는 안 되고 항상 사전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방역이라든지 기타 농가 위생상태 이런 것들을 정확히 지킨 상태에서 행정당국에 신고를 하고 승인을 받아서 입식을 해야 합니다."
법이 시행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되기 전이라도 일시 이동중지 명령 조치가 가능해집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2-3일 정도가 소요되는데 간이진단키트 검사결과를 판단해 바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는 두 제도 모두 현재 시범사업 등을 통해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이라며 내년 법시행 이후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 주변해역에 멸치 어장이 형성되면서
어업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일반해면어업 생산량은 1만 3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했습니다.
특히 멸치 생산량이
90배 이상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전갱이류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밤마다 진행됐던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삼다공원콘서트는
폴킴과 하동균 등
국내 가수들의 공연과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체 3만여 명의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평소 왕래가 없고
어두웠던 삼다공원을 새롭게 꾸며 공간을 재생하고,
문화콘텐츠와 야간관광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