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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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1
  • 추자도 인근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 2명 구조
  • 오늘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추자도 해암서 인근 해상에서 3.25톤급 모터보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보트에 타고 있던 2명을 구조했으며 인근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6시 15분쯤 제주시 이호 현사포구에서 출항해 닻을 올리던 중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복된 모트는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해 예인할 예정입니다.
  • 2024.04.25(목) 17:50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사직서 제출 의대 교수 실제 이탈 없어"
  •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째를 맞은 가운데 현재까지 실제로 병원을 떠난 의료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대학교와 제주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현재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제주대 의대 소속 교수는 20명 내외로 알려졌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 한달이 지나면 수리 여부와 무관하게 효력이 발생하는데 현재 의료 현장을 벗어나거나 주 1회 휴진하겠다는 의료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의료 공백으로 인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조만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2024.04.25(목) 17:34  |  김용원
KCTV News7
00:40
  • 강기탁 제주도감사위원장 후보 '적격'
  •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위가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오늘 진행된 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의 특정 정당 활동에 따른 정치적 중립 문제와 감사위원회 독립성 문제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인사특위는 강 후보자가 봉사에 대한 신념과 정치적 중립성 의지가 확고하고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계획과 의지가 있다며 감사위원장 임명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내일(26일)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 2024.04.25(목) 17:34  |  허은진
KCTV News7
00:44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내일 개막…민경훈 공연
  • 제주의 대표 도심속 문화공연인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내일(26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행사는 내일(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첫 날인 내일은 가수 민경훈과 소랑, 동주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구역을 확장해 플리마켓 뿐 아니라 피크닉존도 조성되며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공연 중계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열리며 제주 대표 야간 문화공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24.04.25(목) 17:31  |  최형석
KCTV News7
00:38
  • "내년 제주대 의대 입학정원 30명만 확대"
  • 제주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정부 증원 분의 절반만 받기로 했습니다. 제주대학교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을 40명에서 70명으로 30명 더 늘리는 입시 전형 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발표했던 증원분 60명에서 절반만 적용한 것으로 교육 여건 준비 등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대학교는 현재 40명인 의대 입학 정원을 100명으로 늘려달라고 지난 달 정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 2024.04.25(목) 17:26  |  김용원
KCTV News7
02:21
  • 하수 처리 대란 장기화 우려…해법 없나?
  • 어제 이시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소송에 발목을 잡혀 또 다시 중단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제주도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즉시 항고를 제기한 가운데 이같은 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공사 중단은 장기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의 경우 넘치는 하수 유입량에 올해만 벌써 열흘 이상 수질 기준을 초과할 정도로 심각하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공정률 31% 상태에서 또다시 멈춰선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에 끝까지 합의를 하지 않은 주민 다섯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제주도는 1심에서 패소했고 법원은 이를 바탕으로 항소심 선고가 나올 때까지 현재 공사 중단을 결정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문제는 항소심 첫 변론일 조차 잡혀있지 않은 상황에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 기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1심 재판부가 제주도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절차 누락을 위법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제주도가 2심에서 이를 뒤집을 만한 변론을 제기할 수 있을 지 최대 변수입니다. 과거보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과 대상이 강화됐고월정리 용천동굴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신청서에 누락되면서 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이번 가처분 결정에 항고장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번 공사 중단은 장기화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물론 제주도가 2심에서 승소하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부하수처리장의 하수는 계속해서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만 하더라도 동부하수처리장에 유입된 하수량은 1만 2천톤. 하루 최대 용량치를 꽉 채웠습니다. 용량 포화로 하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수질 기준을 초과한 날도 올 들어서만 10일이 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게 되면 하수발생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고 현재의 처리대란은 심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보다 합리적인 해법은 없는지, 실타래 처럼 꼬여 있는 지금의 문제를 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CG: 이아민 )
  • 2024.04.25(목) 16:52  |  문수희
KCTV News7
01:06
  • 오늘의날씨(4월 25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6도, 성산 21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에서 15도, 낮기온은 19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제주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4.04.25(목) 16:38  |  김수연
KCTV News7
02:21
  • 날씨ON (부쩍 높아진 기온…에어컨 사용 전 청소 필수)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 다소 오른 기온에 벌써 초여름이 찾아왔나 싶은 날들이 있었는데요. 바깥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은 벌써부터 에어컨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에어컨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청소상태를 확인해야겠는데요.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때문입니다. 오염된 물속의 균이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가습기를 통해 퍼지면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병이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추셉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6.05명으로 전국평균 0.81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급수시설의 주기적인 소독관리가 중요한데요. 대형건물 냉온수시설 대부분이 잘 관리되고 있지만, 일부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종종 발견되는 곳이 있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물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에어컨 필터를 사용전 깨끗이 청소하고, 차량 에어컨도 정기적인 필터교체와 실내 청소를 통해 레지오넬라 균 뿐만 아니라 다른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말날씨> 이번 주말도 기온이 높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는 날씨 속에 낮기온은 21에서 22도로 오늘보다 2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21에서 2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 뱃편 이용객도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4.25(목) 16:26  |  김수연
KCTV News7
00:24
  • 음주 측정 거부·수십 차례 '허위 신고' 40대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수십 차례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4) 새벽 1시쯤 성산읍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고 조사 이후 풀려나자 50여 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4.04.25(목) 15:56  |  김용원
KCTV News7
02:15
  • "보상금 더 달라"…토지 수용 갈등 '재점화'
  • 도시공원 민간 특례 사업 보상금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보상금 청구 소송 패소에 반발해 토지주들이 추가 법정 대응에 나서고 있고 관련 소송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민간특례 개발 사업으로 7백여 세대 공동주택 공사가 진행 중인 중부공원 부지입니다. 과수원 1만 4천여 제곱미터가 사업을 위해 강제 수용됐는데 지난 2022년 토지주가 제주도와 시행사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상가 114억 원이 주변 시세나 거래 사례 등을 반영하지 않고 적게 산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과수원 부지에 건축물이 있는데 대지면적 건폐율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등 보상 과정에 문제가 드러났다면서 행정 소송 이후 재감정된 평가액 120억 여원과의 차액인 7억 2천여 만원을 더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토지주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과수원에 있는 건축물은 무허가 건물인 만큼 건폐율상 대지면적을 모두 인정해야 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입증 책임은 원고에게 있지만, 재감정된 평가액이 종전 평가액보다 왜 더 적절한지 객관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원고 청구에는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하지만 토지주는 3.3 제곱미터당 보상가가 시세 절반 수준도 안된다면서 끝까지 다투겠다는 입장입니다. <강제수용 토지주> "보세요 아스팔트 큰 도로 끼고 이렇게 땅이 넓은데, 평당 3백만 원도 안주는 땅이 어디 있습니까? 거래하면 평당 5백만 원도 넘게 나오는 땅을.. 그냥 강제로 가져가는 거밖에 안 돼요." 중부공원과 오등봉공원 토지 보상 협의가 결렬되면서 원 토지주가 제주도와 시행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지난 2022년부터 3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유사 소송이 잇따르는 가운데 법원 판단에 불복해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민간특례 개발사업 수용 토지에 대한 보상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4.04.25(목) 15:45  |  김용원
KCTV News7
02:13
  • 탑동로 차량 통제 풀리나?...1년 5개월 만에 착공
  • 제주시 탑동지역에는 붕괴 위험으로 일부 도로 구간에 대해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원도심에서 항만과 공항을 잇는 도로여서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도로 정비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탑동로 일부 구간입니다. 신호등을 기점으로 편도 2차선인 도로가 1차로로 좁아집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사용이 위험할 만큼 도로 기반이 불량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일부 구간에 펜스를 치고 긴급히 차량 운행을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차량 운행을 통제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도로 정비 공사 시기가 늦어지면서 운전자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이 곳은 원도심과 공항을 잇는데다 항만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행 시간까지 겹치면 차량 병목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한운 / 주민 ] "일단 교통 체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차량이 혼선이 많이 생겨요. 갑자기 끼어들기도 심하고..." 다행히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시가 이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 예산을 부분 확보하면서 정비 공사에 들어간 겁니다. 모두 45억원이 투입되는 이 도로 정비 사업은 비굴착 방식으로 배수 관로를 교체하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정부와의 추가 예산 협의를 벌여 정비 기간을 이르면 올 연말까지 단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영기 / 제주시 상하수도과장 ] "공사비는 10억이 확보돼 있습니다. 국비 5억, 지방비 5억, 공사 기간은 전체 공사 기간은 내년 4월 16일까지인데 연내에 마무리를 하려고 지금 중앙 절충을 계속하고 있고... " 여전히 2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추가 확보해야 해 공사 시기에 변수가 되고 있지만 기약없이 차량 운행만 통제됐던 구간 도로 정비가 어렵게 시작되면서 운전자들의 불편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25(목) 15:41  |  이정훈
KCTV News7
02:16
  • [영농정보] 키위꽃 활짝…인공수분 작업
  • 따뜻해진 날씨에 과일나무에 꽃이 피면서 농가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키위는 꽃마다 하나씩 인공수정작업을 해야 해서 요즘이 가장 바쁜 시기라고 하는데요.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봄을 맞아 키위 나무에 꽃이 활짝 폈습니다. 개화한 꽃에 빨간색 가루를 직접 뿌려줍니다. 키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암꽃과 수꽃을 수분시켜주는 작업입니다. 보통 암꽃이 피면 2-3일 내로 이같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수분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하나씩 수작업을 합니다. <인터뷰 : 부창훈/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꽃가루 자체가 활력도가 높은 게 꽃이 피어서 작업을 3일 이내에 해야지 3일이 지나가면 활력도가 떨어져서 꽃가루를 뿌리더라도 수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 시기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꽃가루 발아 적정 온도는 20에서 25도 맑고 따뜻한 해가 비추는 오전에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맘때쯤에는 매일 수분 작업이 이뤄집니다. 때문에 키위 농가는 이맘때쯤 하루도 자리를 비울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 양규식/키위 농가> "일반 농업인들을 데리고 와서 수정작업을 하면 어깨가 아프고 목도 아프고 해서 한 번 왔다가 사람은 잘 안해주려고 해요. 엄청 힘들긴 한데 이것도 1년 농사잖아요. 4월이 가장 바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키위농사에서는" 수분 작업이 너무 고된 탓에 작업 편의성을 위해 올해는 일부 재배면적에 기계로 수꽃가루를 뿌리는 시범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계를 사용했을 경우 수분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과 비싼 인건비를 감당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도 이같은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효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농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4.04.25(목) 15:17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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