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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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여름 내내 평년보다 더 더울 전망입니다. 고수온 영향으로 장마철에 접어드는 6월과 7월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어오
제주시 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에 LNG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논란입니다. 제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환경영향평가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그동안 채석장으로 쓰이던 제주시 동복리 일대 부지.
제주 해상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 사고의 90% 가까이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부터 어선 종류나 인원에 상관없이 갑판 위에 있는 선원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전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지역화폐를 주는 캠페인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저조한 참여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업 개선은 커녕 지급 조건만 강화돼 실효성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5
  • '4·3 의인' 문형순 서장…"국가 품으로"
  • 4.3 당시 군의 학살 명령을 거부하고 주민 수백 명을 구한 고 문형순 서장이 사후 58년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4.3 유족과 후배 경찰이 한마음으로 추모하면서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고 문형순 서장의 영정 사진과 유해가 국립묘지로 들어옵니다. 제복을 입은 경찰과 4.3 유족들이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합니다. 고 문형순 서장은 1949년과 1950년, 모슬포와 성산포경찰서장 재임 당시 군의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대정읍과 성산포 주민 270여 명을 구했습니다. 2018년 경찰 영웅에 선정됐고 지난해 제주경찰청이 문 서장의 6.25 참전 사실을 확인해 서훈 신청을 한 결과 국가유공자로 인정 되면서 국립묘지 안장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4만 경찰을 대표해 존경을 표하면서 문 서장의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역대 경찰 영웅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로 모시지 못했던 서장님에 대한 저희의 마음의 짐이 이제야 조금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평안남도 출신으로 1966년에 숨진 문 서장은 독립 유공 입증 자료가 부족해 국립묘지가 아닌 이북도민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유족이 없었기 때문에 묘 관리부터 국립묘지로 안장하는 모든 과정을 이북5도민들이 도맡았습니다. 사후 58년 만에 이뤄진 국립묘지 안장식이 누구보다 뜻깊습니다. <노현규/이북5도민연합회장>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으로 문형순 서장님이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호국원에서 편히 영면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용원기자> "4.3 유족과 경찰, 그리고 묘역을 관리하던 이북5도민 연합회 추모 속에 문형순 서장이 뒤늦게 이 곳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문 서장의 결단으로 4.3 광풍에서 살아남았던 95살의 생존 희생자도 불편한 몸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생명의 은인이었던 고인을 기렸습니다. <강순주/생존 희생자(95세)> "문형순 서장님 때문에 생존한 사람입니다. 저희를 석방시키면서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저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독립 투사이자 경찰 영웅, 4.3 유족들에겐 의인이었던 문형순 서장은 후세의 관심과 노력으로 국가의 품에서 명예로운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5.10(금) 16:39  |  김용원
KCTV News7
00:50
  •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과 희망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음악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은 제주영지학교, 내일은 구좌 메이즈랜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공연은 한빛예술단 소속 브라스 앙상블과 Project The Band, 보컬 이아름, 김지호, 테너 박영필씨가 출연해 클래식과 영화음화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은 올해로 창단 21년째인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과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6:39  |  문수희
KCTV News7
00:44
  • 한림 가축분뇨처리시설 개발 '조건부 수용'
  •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한림읍 상대리의 가축분뇨 처리 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10일) 한림읍 상대리 자원순환관련시설 개발행위허가 재심의를 열고 조건부 수용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건으로는 악취저감 대책 마련과 사업 착공 전까지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 용수 용량 재산정 등이 제시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한림읍 상대리 1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4동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축계획심의와 인허가 과정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6:33  |  문수희
  • 전국장애학생체전, 제주선수단 16개 메달 목표
  •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136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 제주도선수단은 디스크골프와 배구, 수영, 역도, 육상, 탁구 등에 출전하며 모두 1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도전합니다. 지난해 울산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10개를 비롯해 2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 2024.05.10(금) 16:32  |  양상현
KCTV News7
01:05
  • 제주 국립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오는 7월 출범
  • 제주지역의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가 오는 7월부터 운영됩니다. 제주도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와 광주에서 운영돼 오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이달로 마무리하고 한달 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에 맞춰 국립 치유센터로 공식 출범합니다.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본원은 광주에 들어서며 제주는 분원 형태로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중인 제주시 중앙로 일대에서 그대로 운영됩니다. 출범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오는 13일, 제주지역 치유센터 이용자와 유족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치유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용자와 유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립트라우마센터는 당초 전액 국비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했던 제주도의 바람과 달리 국비와 도비 5대5로 운영되며 인력확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 2024.05.10(금) 16:21  |  양상현
KCTV News7
00:49
  • 대체로 맑고 포근, 내일부터 다시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6도, 서귀포시 22.4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 늦은 오후부터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10(금) 16:08  |  김경임
  • '4·3 경찰 영웅' 문형순 서장, 국립묘지 안장
  • 4.3때 토벌대의 학살 명령을 거부하고 주민 수백명을 구한 고 문형순 서장의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경찰청과 이북5도민연합회는 오늘(10) 오후, 국립 제주 호국원에서 고 문형순 서장의 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제주도민을 지켜낸 문형순 서장의 당당한 리더십을 되새기며 호국원에서 평화로운 영면에 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문형순 서장은 1897년 평남 안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4.3 당시 총살 명령을 거부하고 좌익 혐의 주민과 예비검속자 수 백명을 구한 공로로 지난 2018년 경찰 영웅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참전 유공자로 서훈되면서 1966년 숨진 이후 58년 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 2024.05.10(금) 15:40  |  김용원
KCTV News7
00:37
  • 한천교 공사구간, 내일(11일)부터 차선 축소
  •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공사에 들어간 제주시가 내일(11일)부터 용담동 한천교 일대 차선을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합니다. 한천교 교량 등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새 교량이 만들어지는 12월까지 차로가 절반으로 좁아지는 만큼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제주시는 제주항에서 나오는 중장비 차량의 우회를 안내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공사 현장 주변에 안내원과 신호수를 배치하고 자치경찰단의 협조를 얻어 혼잡에 대비합니다.
  • 2024.05.10(금) 15:35  |  이정훈
KCTV News7
02:29
  • '제주 시설관리공단' 재추진, 이번엔?
  • 전임 도정에서 추진하다 의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방안이 민선 8기 도정에서 다시 추진합니다. 상하수도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이 필요하다는 논리인데요. 앞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설립 계획이 공감대를 얻지 못했던 만큼 이번 재추진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7기 도정에서 추진되다 설립이 무산된 시설관리 공단. 하수도와 환경, 공영버스 등 공공 인프라 운영을 관리하는 조직입니다. 당시 찬반 논란속에 거대한 공단 규모에 비해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 등 설립 계획이 의회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며 결국 백지화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오영훈 도정에서 다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 1억9천5백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부서에 대한 공무원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인터뷰 : 고미경 / 제주특별자치도 조직관리팀장> “이러한 문제는 시설관리의 환경 변화 등을 고려했을 때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의 설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예산이 통과되면 제주도는 정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하반기 안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아직 기본계획이 수립되진 않았지만 경제성 등 반대 여론을 감안해 공단 대상 시설을 하수도 등 일부 환경 시설로 축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역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적절성과 사업별 수지 분석, 조직과 인력 수요, 지방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제주도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설립이 무산됐지만 이번에는 재추진을 위해 의회와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또 지난 도정질문 등에서 오영훈 지사와 일부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시설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무원 조직이 비대해지는데에 따른 경제적인 문제와 방만 경영 등 부작용을 막을 방법, 기존 제주도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 2024.05.10(금) 14:52  |  문수희
KCTV News7
02:43
  • 휴식년제 해제 불구, 용눈이오름 부분 통제 논란
  • 제주의 유명 오름 중 하나인 '용눈이오름'이 2년이 넘는 휴식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7월부터 다시 개방됐는데요 하지만 이전과 달리 용눈이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은 둘레길을 절반도 채 돌아볼 수 없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동부지역의 대표 오름 가운데 하나인 용눈이오름입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오름 군락 등 제주 중산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름 정상 분화구까지 오르는 길이 완만해 남녀 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탐방할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집니다 [인터뷰 김하은 / 탐방객 ] "다른데보다 환경이 더 예쁜 것 같아요. 다른 곳 가봤는데 골프장 이런 것도 보이는 곳도 많고 했는데 여기는 다 밭과 성산이 보여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하지만 관광객 등 탐방객이 몰리면서 오름 훼손이 심각해져 지난 2021년 2월부터 출입을 통제하는 휴식년제가 도입됐습니다. 식생 복원을 위해 2년 넘게 휴식해 오다 지난해 7월부터 다시 탐방객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눈이오름을 찾은 일부 탐방객들 사이에선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 움푹 패인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서 제주의 중산간 풍경을 감상하던 것과 달리 탐방객들의 출입을 금하는 안내 표지와 줄이 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출입 통제 구간도 이전 둘레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재현 / 탐방객 ] "원래는 이제 저쪽 반대편 쪽까지도 갔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쨌든 반대편까지는 못 가니까 그런 점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 오름을 관리하는 행정당국에선 오름 정상 분화구 일부가 개인 소유의 토지여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일각에선 행정기관에서의 사유지 매입 요구가 있지만 곶자왈 등에 밀려 아직까지 협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녹취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 "용눈이오름 거의 대부분이 다 사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매수하고 있는 거는 곶자왈이어서 지난해부터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오름 같은 경우는 지금 약간 엄두를 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 오름 훼손으로 2년 넘게 출입이 통제되다 다시 탐방객들을 맞고 있지만 이번에는 사유지 매입 문제로 제주 동부 지역 대표 오름 탐방을 즐기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10(금) 14:31  |  이정훈
KCTV News7
00:33
  • 제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세 지속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08%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는 연동과 이도2동을 중심으로 0.1% 떨어졌으며 서귀포시는 동홍동과 중문동을 위주로 0.02%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5.10(금) 14:25  |  김지우
KCTV News7
02:06
  • '제주 해녀 생명줄' 테왁 한 자리에
  • 어부에게 배가 있다면 해녀에게는 테왁이 있습니다. 제주해녀의 생명줄이라고 할 수 있는 테왁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녀의 물질 도구 가운데 하나인 테왁. 수면 위에 띄워놓으면 물질 중 쉬거나 위치를 파악하고 그물 망사리를 연결해 잡은 해산물을 그 속에 담아놓습니다. 그래서 테왁은 해녀의 생명줄로 불립니다. 바다환경과 마을의 제작 전통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테왁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도내 11개 어촌계에서 실제 사용하던 테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테왁을 만드는 방법부터 종류, 재료, 역사 그리고 테왁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옥연 / 토산리 어촌계장> “(테왁은) 어머니들의 생명줄, 바다에 가서 큰 거센 바다에서 우리가 힘들게 이겨내는 어머니로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도 들어가지만 이걸 볼 때는 생각이 더 납니다.” 과거 테왁은 박을 활용해 만들었지만 지금은 물에 잘 뜨는 스티로폼으로 대체됐고 색도 사고 예방을 위한 주황색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수면에 떠 있기 위한 동그란 테왁과 엎드려 쉬기 편한 각진 테왁까지 그 모습만큼은 여전히 다채롭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해녀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정찬우 /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TF팀장>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지만 해녀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그에 따라 해녀 문화도 갈수록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녀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제주 해녀의 삶과 물질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테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5.10(금) 13:51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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