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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승의 날 발생한 여교사 피해 사건에서 법원은 결국 교사의 피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교권보호위원회의 초기 판단과 구조적 한계 때문에 피해 교사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특산주로 속여 판매해 온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유채나 동백꽃 등 제주 농산물과 정제수를 이용해 술을 만든다고 신고했는데 원재료는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오늘(12일)부터 제주와 인천을 직접 잇는 국내선 항공편이 10년 만에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민들의 해외여행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인데 수요와 정시성 확보 등 노선 안착을 위한 과제도 적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현안은 단연 제주 제2공항사업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 미팅 이후 청와대가 찬반 단체에 보낸 답변을 두고 양측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 힘이 실렸다고 주장하면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14
  • "가스 냄새나요" 신고 잇따라…원인은?
  • 오늘 오전 제주시 애월읍과 아라동 등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가스 냄새의 원인을 아스콘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오늘 아침 8시 5분쯤. 제주시 애조로 일대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매캐한 가스 냄새는이른 아침 애월 지역을 비롯해 아라동 일대 등에서도 났습니다. <인터뷰 : 고경하 / 상인> "출근하려고 무수천 (버스)정류장에 내렸는데 내려서 가게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가스 냄새가 역하게 크게 확 나는 거예요. 그래서 가스 냄새인가 싶어서 마스크를 내려서 맡아봤더니 가스 냄새더라고요. 주위에 가스차가 지나가나 싶어서 도로를 봤는데 딱히 큰 변화는 없어서 어디서 가스가 새나? (생각했죠.)" <인터뷰 : 고영식 / 주유소 직원> "한 7시에서 9시 사이에 가스 냄새 많이 났었고. 부탄 가스 구멍 뚫렸을 때 새어 나오는 가스 냄새였어요." 최초 신고 이후 3시간 동안 119상황실로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12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과 경찰이 애조로 곳곳에 투입됐고, 소방은 임시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냄새의 진원지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해 해당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탐지 차량을 이용해 신고가 접수된 애조로에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된 47km 구간을 확인했는데 1차 조사 결과 가스 누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가스 설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중장비나 제초제 등의 냄새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당시 초속 8m의 남서풍이 불었고 아스콘을 실은 덤프트럭 9대가 애조로를 오간 점 등을 토대로 제주시내 한 아스콘 업체를 냄새의 진원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과 유관 기관이 해당 업체를 방문했지만 냄새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김성진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유사한 냄새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가스 냄새라고 단정 짓기는 힘듭니다. 아스콘 차량이 지나가면 이런 가스 냄새 비슷한 냄새가 계속 나고 있어서 아스콘하고 연관성이 있는가를 현재 확인하고 있고. (아스콘이 원인이라고) 확정은 짓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제주 일부 지역에 퍼진 가스 냄새에 한바탕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소방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3.12.15(금) 17:00  |  김경임
KCTV News7
00:50
  • 내일부터 한파 기승…산간 폭설 '대설 예비특보'
  •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20도를 넘고 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데다 강풍특보 속에 초속 20미터 내외의 강한 바람이 종일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트려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 산간에는 10에서 20cm, 중산간에는 3에서 10cm의 눈이 오겠고 대설특보도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에는 5에서 20mm의 비와 1에서 3cm 내외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과 함께 물결이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 2023.12.15(금) 16:44  |  김용원
  •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4마리 제주 이송…첫 사례
  •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네 마리가 제주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사육 농가에서 길러지던 반달가슴곰 네 마리는 오늘(15일) 새벽 배를 통해 제주에 이송돼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곰 이송은 2025년까지 곰 사육을 종식하기로 사회적 합의를 맺은 이후 처음으로 보호시설로 이송된 사례입니다. 현재 반달가슴곰 네 마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앞으로 적응 기간을 거쳐 안정화 되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2023.12.15(금) 16:42  |  문수희
  • 하늘에서 떼까마귀 수십마리 '후두둑'…'원인 조사'
  • 오늘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오라동에서 떼까마귀 수십 마리가 땅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한전, 지자체가 확인한 결과 도로변과 인근 밭에 의식을 잃거나 일부 폐사한 떼까마귀 5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한전은 주변 정전이나 전선 같은 시설물 이상도 없었다며 감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폐사한 떼까마귀 사체 2마리를 수거해 전문 기관에 조류 인플루엔자와 독극물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인이 오염물질에 의한 중독이나 독극물 중독으로 판명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 2023.12.15(금) 16:34  |  김용원
  • 제주 ICC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28일 착공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다목적 복합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현재 컨벤션센터 부근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을 짓기로 하고 오는 28일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컨벤션센터 개장 20년만이자 다목적 복합시설 신축계획을 수립한 지 9년만입니다. 이번에 들어서는 다목적홀은 전체 3만 9천여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1만 5천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지며 준공시점은 오는 2025년 8월입니다.
  • 2023.12.15(금) 16:32  |  양상현
KCTV News7
00:41
  • '김대중과 제주4·3' 세미나 개최
  • 4.3 특별법 제정 24주년과 故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오늘(15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 4.3 특별법을 제정한 김 전 대통령의 결단과 기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기조강연과 양조훈 전 4.3평화재단 이사장의 발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세미나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제주지역추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 2023.12.15(금) 16:20  |  문수희
KCTV News7
02:51
  • 하늘에서 까마귀 '후두둑'…원인 '오리무중'
  • 오늘 낮, 제주시에서 떼까마귀 수십 마리가 땅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한전, 지자체가 모두 출동했습니다. 제주시는 원인 규명을 위해 폐사된 떼까마귀를 수거해 조류인플루엔자와 독극물 검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하늘에서 검은 물체가 땅으로 떨어집니다. 상공을 날던 떼까마귀가 추락한 겁니다. 다른 까마귀들도 허공에 날갯짓만 할 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까마귀 몇 마리가 비틀 거리며 도로와 횡단보도로 튀어 나오자 행인과 차량들이 갑자기 멈춰서기도 합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집게로 수거하고 상황을 지켜보는 주민들도 안절부절 못합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제주시내에서 떼까마귀 수십 마리가 길가와 도로변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씽크:목격자> "까마귀가 한두 마리씩 막 떨어지는 거예요 도로변에. 그게 막 몇 십 마리로 불어난 거예요. 떨어진 거예요." <씽크:김덕자/마을 주민> "우리 집에도 까마귀가 앉거든요. 자동차에도 똥 싸고 그랬는데 그렇게 죽어본 적은 없어요 여태까지는. 아니,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도 몰라 떨어져 있는 것만 봤지." 도로 뿐 아니라 대문 앞과 담벼락 여기저기, 죽은 것 처럼 축 늘어져 있는 까마귀들이 발견됩니다. 이 일대에서 확인된 까마귀만 수십마리. 일부는 실제 폐사했고, 살아 있는 까마귀들도 가는 숨만 쉬고 힘 없이 눈만 깜박일뿐 사람이 다가가도 미동 조차 하지 않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보시는 것 처럼 밭 한쪽에도 떼까마귀 수십 마리가 마치 폐사한 것 처럼 몇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폴리스 라인이 처진 현장에는 경찰 과학수사팀과 한전, 지자체가 모두 출동했습니다. <씽크:경찰 관계자> "현재로선 폐사한 것은 아니고 원인을 파악할 단서가 없어요." 한전 관계자는 주변에 정전이 없었고 전선 등 시설물도 이상이 없었다며 감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야생 조류가 한두마리씩 폐사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처럼 떼까마귀 수십마리가 한꺼번에 하늘에서 떨어져 죽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씽크:김완병/조류학 박사)> "떼까마귀는 무리를 지어서 월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그렇게 한꺼번에 쓰러지거나 이런 경우는 아주 이례적이어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시는 폐사한 떼까마귀 2마리를 수거해 광주에 있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조류인플루엔자와 독극물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사인이 오염물질에 의한 질식이나 독극물 중독으로 판명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화면제공 시청자)
  • 2023.12.15(금) 16:13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제14대 제주관광학회장에 김의근 교수
  • 제14대 제주관광학회장으로 김의근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김의근 교수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과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초대 협회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을 지낸 크루즈와 마이스 분야 전문가입니다. 김 교수는 관광업계, 제주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학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입니다.
  • 2023.12.15(금) 16:12  |  김지우
  • 제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186곳 지정
  • 제주시가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186개소를 지정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정대상에 처음으로 '말'이 포함돼 제주시 지역 말 농장 9곳이 지정됐습니다. '깨끗한 축산농장' 보다 심사기준이 엄격한 '환경친화축산농장'도 양돈농가 1곳이 지정돼 3곳으로 늘었습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내년에 200호를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3.12.15(금) 15:51  |  최형석
KCTV News7
00:24
  • 제주시, 유기농업자재 지원 신청기간 연장
  • 제주시가 올해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유기, 무농약 인증농지와 일반농산물 재배농지로 유기인증농지 ha당 200만 원, 무농약인증농지 150만 원, 일반농지 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제주시는 내년 3월 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입니다.
  • 2023.12.15(금) 15:42  |  최형석
KCTV News7
02:35
  • 반달가슴곰 네 마리 제주에 새 보금자리
  •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사육 농가에서 길러지던 국제적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네마리가 제주로 이사왔습니다. 곰 사육 종식을 위한 사회적 협의 이후 보호를 위해 제주로 이송된 건데요. 안정화 기간을 거쳐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자연 생태 공원에 반달가슴곰을 실은 탑차가 도착합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배를 통해 제주로 이송된 반달가슴곰 네 마리입니다. 차 문이 열리자 크레인으로 곰이 담긴 케이지를 옮기기 시작합니다. 행여나 안에 있는 곰들이 놀라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문을 열어주자 곰들은 천천히 케이지 밖으로 나와 우리 안으로 들어갑니다. 곰들은 우리 안을 둘러보고 미리 준비된 과일과 사료를 먹기도 합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반달가슴곰들은 당분간 이곳에서 일정 적응 기간을 갖고 야외 시설로 방사됩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지난해 1월, 곰 사육 농가와 환경부, 지자체, 동물단체는 오는 2025년까지 사육을 종식하기로 사회적 합의를 맺었습니다. 그 후속 조치로 경기도 사육 농가에서 태어난 곰 네 마리가 보호를 위해 제주로 이송된 겁니다. 곰 사육 종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호시설로 이송된 첫 사례입니다. <인터뷰 : 강명균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장> “2025년까지 곰사육을 종식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1월 사회적 협약을 했습니다. 그 이후 제주에 최초로 보호 시설로 이송한 사례입니다. ” 반달가슴곰은 전문 훈련을 받은 사육사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돌보고 수의사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곰의 탈출 우려를 고려해 전기 펜스 등 안전 장치도 마련됐습니다. 반달가슴곰이 안정적으로 적응을 마치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강창완 / 제주자연생태공원 원장> “가장 중요한 게 지금 내실하고 있잖아요. (곰이) 인식을 해야해요. 여기가 내 집이라는 것을 인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2~3일 동안 갇혀있는 상태고요. 환경을 인식할 정도의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키고 아마 이달 말에 도민들에게 공개될 것 같습니다." 제주에 새 보금자리를 튼 반달가슴곰 네 마리. 무탈하게 적응을 마쳐 건강한 모습으로 도민들 앞에 모습을 보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 2023.12.15(금) 15:39  |  문수희
KCTV News7
01:56
  • "집 살 때 아냐"…매수심리 2차 하락 '현실화'
  •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시장 매수심리가 전국에서 가장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복하는가 싶었던 매수세가 재차 얼어붙으면서 주택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바닥을 다지고 회복하는가 싶었던 주택시장 매수심리가 다시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사실상 2차 하락기가 현실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도내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9.8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7.2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며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80선에 그친 건 지난 2020년 5월 이후 3년 6개월 만입니다. 소비심리지수가 100 아래면 전월에 비해 가격 하락이나 거래 감소가 많았다는 뜻입니다. 특히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매수세 위축으로 집값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0.07% 떨어졌습니다. 축소되던 주택 매매가격 감소폭이 지난달 다시 확대된 겁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0.1%,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나란히 0.06% 떨어지며 모든 유형에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씽크 : 권건우 /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전문연구원>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이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고물가, 고금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내외 여건으로 인한 경기 둔화와 부동산 PF 등 금융시장 불안 등이 심리지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한때 집값 저점 인식으로 매수심리가 반등했으나 고금리 기조와 시장에 이렇다 할 호재가 보이지 않으면서 재차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3.12.15(금) 15:29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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