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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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기온 23~26도
  • 목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산간에는 6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6도로 어제보다 1, 2도 가량 높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에서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6.01(목) 06:56  |  허은진
KCTV News7
00:45
  • 오피스텔 깡통전세 의혹 수사…피해액 30억대
  •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 건물주를 상대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건물주는 해당 오피스텔을 지을 당시부터 근저당과 채무 관계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는데도 세입자들에게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임대 계약을 체결해 보증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80여 명으로 피해 금액은 30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주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계좌 거래 내역을 분석하는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3.05.31(수) 18:15  |  김경임
KCTV News7
00:45
  • "갯녹음 심화…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해야"
  • 제주포럼에서는 또 해녀들이 직접 세션에 나서 갯녹음 등 제주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제주해녀 문화와 바다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고성자 해녀는 제주바다 갯녹음 현상이 날로 심해지며 해조류와 전복, 소라 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계숙 해녀는 기후변화와 오염으로 바다가 죽어가는데 일본에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니 막막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해녀들은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와 생활 하수 배출, 난개발을 바다 환경 악화의 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2023.05.31(수) 17:38  |  문수희
KCTV News7
00:44
  • "인도-태평양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필요"
  •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의 공공외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이 세션에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이하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외교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외교 역할과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전략 경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보편 가치와 신뢰 기반의 외교가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인도 - 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5.31(수) 17:30  |  문수희
KCTV News7
02:23
  • 제18회 제주포럼 개막…"4·3 모델의 세계화"
  • 제18회 제주포럼이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제주 4.3의 세계화와 미국 책임 규명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18회 제주포럼 첫날,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4.3의 과거사 해결과 세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전문가들은 4.3의 해결이 일정 부분 궤도에 올랐지만 어떻게 세계화를 이룰 것인가는 남겨진 과제라는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4.3에 있어 미국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만큼 미국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교수는 미국이 사실을 외면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나라의 역사를 반성하도록 요구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렉시스 더든 /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교수> "미군의 지휘관들이 이 폭력 사태를 인식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공직자들이 전쟁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이 역사에 대해 미국의 책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주 4.3을 알리고 미국의 책임이 왜, 어떻게 중요한지 공론화 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진 리 / 미국 우드로 윌슨센터 공공정책 연구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이나 다른 나라로 인식을 확산 시키는 것이다. 인식과 주목 없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4·3을) 그저 한국만의 사건으로 알 것이다. 나는 4·3이 단지 제주도만의 역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주포럼.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국내외 2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5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평화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지역 국가들의 협력을 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정부와 제주도의 주요 정책을 연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5.31(수) 17:29  |  문수희
KCTV News7
00:34
  • 제주 외국인 보유토지 감소…주택 1,500호 넘어
  •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도내 토지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2천 180만여㎡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외국인 보유 주택은 공동주택 1천 93호, 단독주택 495호 등 1천 588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보유한 단독주택은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제주가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 2023.05.31(수) 17:15  |  김지우
  • 김인창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치안감' 승진
  • 해경 인사소식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치안정감과 치안감, 경무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인창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치안감 승진자로 내정했습니다. 제주 출신인 김인창 청장은 지난 1994년 간부 후보 42기로 해경에 입문한 뒤 제주해양경찰서장과 해양경찰청 수색 구조과장 등을 지냈고 2021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제8대 제주해경청장으로 취임했습니다.
  • 2023.05.31(수) 17:14  |  김용원
KCTV News7
01:05
  • 오늘의 날씨 (5월 31일)
  • 오늘 제주는 낮 사이 비가 대부분 그치고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24.4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제주 24.4 고산 23.7 내일은 다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모레 낮까지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비가오는 곳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9도 내외, 낮기온은 23에서 25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에서 4m 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가에는 너울성파도가 유입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 2023.05.31(수) 16:39  |  김수연
KCTV News7
03:48
  • 제2공항 의견 수렴 마무리…제주도의 결정은?
  •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이 오늘(31일) 마무리됐습니다. 의견수렴 마지막 날, 제2공항 찬성 측이 도지사를 찾아 건설 촉구 건의서를 제출하는가 하면 사회협약위원회는 제2공항을 둘러싼 도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도지사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다음달(6월) 말쯤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의 입장 정리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 마지막 날.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나 건설 촉구 건의서와 찬성 측 도민들의 서명지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성산읍 반대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제2공항 주민투표 촉구 서명지를 전달한데 대한 맞불 성격의 의미도 담겼습니다. 성산추진위는 제주공항의 포화 상태로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현 불가능한 주민투표나 군사공항 논란 등은 도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갈등을 조장할 뿐이라며 오 지사가 갈등의 고리를 끊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병관 / 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제 제2공항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도 드리고 또 그 일로 해서 이제까지 8년 동안 끌어왔던 갈등도 멈춰야 한다, 여기서 끝내야 된다, 그래서 오늘 그런 부탁 말씀도 드리고..."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는 제2공항 개발사업을 둘러싼 도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도민의 알권리와 자기결정권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협약위는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해 찬반에서 자유로운 제3자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항공 수요예측과 공항 소음 피해, 숨골의 환경적 가치, 동굴 분포 가능성 등 제2공항 찬반의 핵심 쟁점에 대해 제주도가 정부에 답변을 요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주민 참여와 소통 절차를 통해 자기 결정권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진희종 /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들의 의사결정이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됐을 때 갈등을 해소하는 데 가장 바람직한... 현 사업에 대한 도민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제주도는 접수된 의견들을 단순히 찬성과 반대로 나누지 않고 의견의 내용을 세분화해 다음달(6월) 말쯤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제주도, 즉 오영훈 지사의 입장 정리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어떤 방식으로 정리를 해서 유형화해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가급적이면 가감 없이 제주도민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주도가 의견을 제출하면 국토부는 검토와 심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쯤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5.31(수) 16:21  |  허은진
KCTV News7
03:07
  •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완전한 일상 회복
  • 정부가 코로나 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내일(1일)부터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됩니다.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모두 해제되면서 제주는 지난 2020년 2월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완전한 일상 회복을 맞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사실상 처음 일상 회복을 맞은 대학가. 불과 몇개월 전까지 의무 착용이었던 마스크를 쓰는 학생들은 이제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정인협,고우주> "그땐 아무래도 인원 제한도 있고 활동에 제약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이 다 같이 어울려서 행사도 많이 하고 마스크도 안 써도 되니까 좋습니다." 원격수업과 비대면 강의만 접해왔던 학생들도 3년 여 만에 정상적인 학교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서영웅 / 제주대학교> "마스크를 안 쓰니 행사도 풍부해지고 사교적인 면에서 사회성 기르려고 대학교 많이 오잖아요. 활동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백형준 / 제주대학교> "전 마스크 쓸 때에는 숨 쉬기도 답답했는데 이제 벗고 다니니까 숨 쉬기도 훨씬 편하고 생활하는데 많이 편해졌어요"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에 이어 일상 생활에서 유일하게 남았던 확진자 격리 조치도 사라집니다. 정부가 코로나 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앞으로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됩니다. 최근 1주일 사이 확진돼 의무 격리됐던 환자도 남은 기간에 관계없이 격리가 해제되고 외부활동이 가능해집니다.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바뀝니다. 다만 병상을 보유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이나 복지시설 같은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됩니다. 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 1회 의무 검사는 해제됩니다. 보건소에 있는 PCR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하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는 2단계 조치가 이뤄지면 독감 처럼 개별 진료 체계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7월 말로 예상됩니다. <양승주 / 제주도 감영병관리팀장> "7일 격리가 5일 권고로 전환됩니다. 일상에서는 다 해제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남아있는 게 감염 취약시설과 병원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100% 해제가 맞습니다." 제주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년 3개월 동안 전체 도민의 70%가 넘는 40여 만 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격리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면 일시적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많게는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생수칙 준수와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나 사업장에는 자체 방역 지침을 마련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3.05.31(수) 16:04  |  김용원
KCTV News7
01:53
  • [영농정보] "등록된 농약 없어"…애써 기른 농작물 폐기
  • 지난 2019년부터 농작물마다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야 하는 농약허용기준 강화 제도가 시행중입니다. 농약 기준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제도지만 소규모 작물의 경우 등록된 농약이 없어 이 제도를 따르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당시 준비없이 제도를 급하게 도입한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여전히 농가에 혼란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작물별로 허용된 농약만 사용하도록 하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가 모든 농작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허용된 농약은 잔류허용기준을 지키고 미등록 농약은 0.01ppm 미만으로 사실상 검출되면 안됩니다. 농약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지만 소규모 작물 농가에서 따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면적 작물의 경우 등록돼 있는 농약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주에서 오렌지를 재배하고 있는 이 농가도 이 제도로 지난해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오렌지용으로 등록된 농약이 없어서 감귤에 쓰는 농약을 사용했다 일부 물량을 유통하지 못하고 폐기한 겁니다. <백종철 / 오렌지 농가> "감귤은 다 등록이 된 농약인데 오렌지만 등록이 안돼서 2천 kg 정도 출하했었는데 작년에 감귤농협에 10농가에서 10톤 가까이 되는 물량을 잔류농약허용에 걸려서 폐기한 상황이고…." 제주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면적 작물을 대상으로 농약직권등록시험을 추진중입니다. 오렌지나 망고 등 등록약제가 많지 않은 작물들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신규 농약 등록을 지원하는 겁니다. 올해 5월에는 오렌지 농가의 긴급 요청으로 저장병 약제 3종을 등록했습니다. <이정민 /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유통할 때 필요한 저장병 약제가 없어서 유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로 살균제도 없고 그래서 오렌지에 대해 좀 더 긴급하게…." 하지만 해당 농약에 대한 위험성이 없는지, 또 잔류량은 많지 않은지,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데는 최소 2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때문에 안전성 시험 기간에 병해충 방제를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또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애써 기른 작물을 폐기하는 사례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PLS 제도 시행전부터 제대로 된 준비없이 도입한다는 우려가 많았던 가운데 제도 시행 5년째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농가에 혼란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5.31(수) 15:56  |  김수연
KCTV News7
02:06
  • '드론택시' UAM, 도민과 더 가까이
  • 제주도가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도민들에게 생소한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UAM을 미리 경험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이착륙장에서 사람을 태우고 출발한 드론. 도심과 주요 관광지 상공을 가로지르며 출발한 지 20여분 만에 목적지인 성산에 도착합니다. 이른바 드론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UAM입니다. 제주도가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UAM 기체를 구현한 시뮬레이터에 탑승하면 가상현실과 360도 영상으로 UAM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직접 현장에서 UAM을 타고 가면서 봤을 때 그 놀라운 광경은 진짜 잊지 못할 광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형으로든 도민들의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든지 간에 대단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이번에 마련된 체험 콘텐츠는 제주공항 이착륙장을 출발해 성산 또는 중문에 도착하는 2가지 여정으로 이뤄졌습니다. 성산 노선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힐링 버전으로 중문노선은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고 선녀다리 밑을 통과하는 역동적인 버전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유튜브 홍보와 찾아가는 체험존 운영을 통해 UAM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김기홍 / 제주도 미래모빌리티과장> "UAM이라는 단어와 기체,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도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UAM이 상용화되는 데 있어 부담 없이 먼저 체험하는 버전으로 설치하게 됐고." 미래 신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도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가운데 이번 체험존 운영이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3.05.31(수) 15:12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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