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은 우리 실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왔지만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관련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골목상권의 배달앱 연착륙을 돕기 위한 서비스가 제공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내 마련된 디자인 스튜디오.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음식 촬영에 한창입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올릴 메뉴 사진을 찍고 있는 겁니다.
이 스튜디오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촬영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부터 제품 스타일링, 사진 편집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태우 / ㈜제이트리컴퍼니 실장>
“실제 제품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시장에 나갔을 때 타 경쟁사 제품들과 붙어서 경쟁력 확보가 돼야 하는데 저희는 사전에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를 해서 안정된 고품질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큽니다.
특히 배달앱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동욱 / 로그릭 대표>
“원래 소상공인이 촬영 지원을 받기 힘들고 시간을 내기 힘든데 이렇게 스튜디오도 따로 있고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촬영 지원을 받으니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디자인스튜디오는 현재까지 45개사를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촬영 교육 등 지원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김성한 /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처장>
"앞으로 디자인 스튜디오 내에 있는 장비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을 상시적으로 도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셀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정책들.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사업이 기업과 소상공인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등으로 인건비가 오르며 일손을 구하기 쉽지 않아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공직자를 비롯해 곳곳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한경면의 한 마늘 밭.
모자와 작업복 차림의 사람들이 쪼그려 앉아 마늘 뽑기 작업에 한창입니다.
긴 줄기를 뽑자 땅 속에서 자란 마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이 시작되면서 제주시청과 농협 직원 20여 명이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선 겁니다.
<홍경찬 / 제주시 청정환경국장>
"땀도 흘리고 농촌의 현실을 보고 우리가 앉아서 꼭 사무실에서만 탁상 (행정을) 하는 게 아니고 현실도 보고 가면 좀 느낌도 달라지지 않을까. 그런데 오늘 하면 이제 한 2,3일은 죽겠죠 사실은."
처음 해 보는 농사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쌓여가는 마늘을 보니 보람도 느껴집니다.
<김준협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해 봤자 뭐, 뽑는 작업 아닌가 그런 식으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이게 보통 일이 아닌 것 같고. 농산물을 생산해 주시는 농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미성 / 제주시 생활환경과>
"마늘 한 쪽을 뽑기 위해서 정말 많은 힘이 들어가는데 그래도 힘든 만큼 저희가 이렇게 많은 인원수가 와서 한꺼번에 (작업을) 해 주니까 나이 든 어르신들이, 농가들이 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며 일손이 부족한 데다가 코로나 이후 비료값에 인건비까지 2배 이상 오르면서 농가에 부담이 커지던 상황.
게다가 이달 초 제주를 덮친 폭우로 수확을 앞둔 마늘이 썩어 버릴까 봐 걱정이 컸던 농가는 한시름 덜었습니다.
공직자 뿐만 아니라 농협, 군인들까지 곳곳에서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에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현숙자 / 마늘 재배 농가>
"일당이 너무나 비싸가지고. 비료값도 인상되지, 또 농약이고 뭐고 다 인상되잖아요. 그래서 농민들이 울상이야. (근데 이렇게 도와주니까) 너무 기분 좋지. 너무 기분 좋아. 뽑고 있으라고 해도 너무 일도 잘 하고."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한 마늘.
일손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던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요즘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인력난에 인건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농기계를 직접 빌려 작업을 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데요.
농업기술원에서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교육을 거친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빌려주고 있는데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교육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키위와 감귤, 밭작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현철휴씨.
농사에 필요한 파쇄기를 트럭에 안전하게 싣는 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 농기계를 빌려가기 위해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겁니다.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농기계를 살 수도 없고 매번 인부를 부르기도 부담이기 때문에 직접 기계를 임대해 작업할 예정입니다.
<현철휴 / 농기계 임대 농가>
"일반 포클레인 빌려서 하니까 일당이나 이런 것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빌려서 써보려고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기계를 임대해가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이틀간의 안전교육 이후 파쇄기나 트랙터, 굴삭기 등을 빌려가는데 매번 꼭두새벽부터 줄을 서고 교육을 신청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진동협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농기계 사고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인적 사고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 방법에 대한 전달과 안전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서 농기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매년 4개 센터에서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작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5월 상반기 교육과 가을철 하반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농촌 인력부족 문제와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최근 일부 학교에서 이른바 레슨을 하는 배드민턴 클럽에 대해 학교 체육관 사용을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 시설을 사용하면서 영리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 클럽들은 레슨으로 아무런 이익을 취한적이 없는데다 영리활동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고 생활체육을 위축시킬 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운동 선수 출신으로 동호회에서 주로 입문자들을 상대로 10년 가까이 배드민턴을 가르쳐 온 손민씨.
하지만 지난 달 갑자기 동호회로부터 더이상 레슨을 진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공공시설인 학교 체육관에서 영리활동을 하는 동호회에 사용을 제한하겠다는 학교측의 경고 때문입니다.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된 손민씨는 당혹스럽습니다.
<손민 / 배드민턴 생활체육지도자>
"저희 같은 지도자나 코치하는 사람들도 타격이 있겠지만 동호인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아요. 클럽에 막상 들어왔는데 레슨도 받지 못하고 레슨을 받지 못하니까 활동을 하지 못하는 거예요."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물론 배드민턴 클럽들도 이같은 조치가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신입회원들에 대한 개인 레슨없이 동호회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영리활동 범위에 대한 규정도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홍봉용 / 제주도배드민턴지도자협회장>
"학교체육관을 개인이 임대해서 회원을 모집해 순수하게 어떤 수강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면 잘못된 거지만 현재 학교 체육관을 쓰는 클럽들은 제주시 배드민턴협회라는 체육회 산하 단체에 정식으로 가입되고 대회도 나가고 활동하는 클럽이거든요."
실제 학교장이 학교 시설을 이용해 영리활동을 할 경우 이용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지만 계약 주체가 생활체육지도자가 아닌
동호회라는 점에서 개인 레슨이 시설 이용 허가 취소 사유에 포함되는지도 쟁점입니다.
하지만 제주교육당국은 학교 시설 사용 인허가 여부는 전적으로 학교장의 재량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그 규칙 이름이 제주특별자치도 각급 학교 시설 개방에 관한 규칙인데 그래서 학교장이 그것을 판단하게 돼있는 거죠."
결국 학교시설안에서의 영리활동에 대한 애매모호한 규정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당국의 소극적인 태도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대량 실직 위기는 물론 제주 생활체육의 위축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유치장에서도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6살 피의자 A씨는
지난 14일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집기류를 던지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됐지만
안에서도 행패를 부리며 자해방지용 물품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밤, 서귀포시내에서
음주와 위험 운전을 한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순찰 도중 차선을 이탈하는 차량을 발견했고
정차 명령에도 도주하자
약 5백미터를 추격해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로
세차례 음주 측정에도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초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는 제주는
맑다가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평년보다 3~4도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저녁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
산간 많은 곳은 8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중부공원 민간특례 사업 부지가 공원시설에서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7일)
이들 두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오등봉공원 내 9만1천여 제곱미터와 중부공원 4만4천여 제곱미터가
각각 자연녹지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습니다.
이 두 곳의 고도지구는 최고 고도 45m 이하로 결정됐습니다.
민간특례 사업 지역의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이 오는 23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가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특가 항공권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하며
제주-김포인 경우 편도에 2만 5천8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6개, 국제선 36개 등 모두 4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항공권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상습적으로 흡연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 까지 제주시내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88g을 소지하면서 흡연한 혐의로 20대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대마 재배에 관여한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 렌터카 사고로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은 게스트하우스 직원에 대해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음주운전으로
20대 초반의 피해자 3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심 재판부는
26살 A 피고인에게
검찰이 구형한 징역 9년 6개월보다 적은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혼자 들기 힘든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대형폐기물 도로변 배출제도가 호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형폐기물 집 근처 도로변 배출은 4천198건으로
대형폐기물 전체 신고 건수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안정적인 정착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읍면동이나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배출 품목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