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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김광수 교육감의 지난 4년간 교육 성과를 두고 후보들 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후보 단일화 문제는 송문석 예비후보가 독자 행보를 고집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오늘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지원금은 카드로만 지급이 가능하도록 되면서 현
제주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재투표가 실시되는 오라동만 남겨두고 있는데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현역 프리미엄이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평가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4.3 78주년을 맞아 4.3과 제주 고유의 심방 문화, 그리고 이를 토대로 마을 마다 새롭게 쓰여진 4.3 재건사를 다룬 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4.3 생존자들의 유일한 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15
  • 추경 반영하면 뭐하나?…'빛 좋은 개살구'
  • 올해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마지막 추경 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을 총정리하는 중요한 자리인데요... 하지만 정작 그 속을 살펴보니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은 대거 감액됐고 지난 추경을 통해 긴급하게 편성된 예산은 제대로 활용조차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올해 제주도의 예산을 총정리하는 제주도의회 예결위원회의 추경 심사. 주민조례 청구로 발의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농민 수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농민수당 감액 규모는 52억 원, 이월 금액은 20억 원에 달합니다. 어렵게 마련한 제도였지만 사각지대 발생 등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임정은 / 제주도의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이런 분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게 지금까지 전혀 안 이루어졌어요." <한인수 /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신청을 안 하시는 분들, 자격이 미달되는 분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예산을 계상을 해야 되는데 추계가 일부 과다하게 편성이 됐다는 걸 인정합니다." 5천억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 편성으로 일컬어지고 있지만 정작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비는 감액됐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 증액 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 권 / 제주도의원> "반 이상의 예산이 실제 지출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통장으로 옮겨지는... 제주도정이 말하는 민생 경제에 진짜 도움이 되는 예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구만섭 / 제주도 행정부지사> "정기 추경의 기본 목적이 일단은 못 쓴 것은 삭감을 하고 이월시킬 건 이월시키고 내년에 또 쓸 것에 대해서 대비하는 비축분은 비축분으로 가져가고 이런 부분에서 취지가 있기 때문에..." 지난 제1회 추경에 편성됐지만 정부와의 중복 지원 문제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제주형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도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등을 이유로 긴급하게 편성됐던 만큼 실제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찾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입니다.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지사께서 말씀하신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예산안이 이렇게 지금 감액되고 남는 게 또 다른 부분에도 몇 가지 보입니다. 예산 편성의 문제인가 집행 과정의 적극성이 부족해서인가 이런 부분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도에서 필요하다." <최명동 /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 "큰 원칙을 무너뜨릴 수 없었고 그리고 저희가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소상공인 지원 정책 사업들을 발굴해서 앞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주 예산과 관련해 연일 역대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지만 재정운용 역량은 아쉬움만 남기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12.21(수) 16:04  |  허은진
KCTV News7
01:18
  • 오늘의 날씨(12월 21일)
  •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산간지역에는 눈이, 나머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라산 삼각봉에는 오늘 하루 10cm에 가까운 눈이 쌓이면서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며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고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24일까지 산간 많은 곳에는 50cm 이상 중산간 많은 곳에는 30cm 이상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5에서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곳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기준 제주 전지역에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4에서 6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떨어져 춥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2.12.21(수) 15:57  |  김수연
KCTV News7
01:55
  • 날씨ON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금요일입니다. 유독 한파가 많은 12월이라서 올겨울 참 춥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알록달록 장식으로 꾸며진 트리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소품들이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합니다. 제주에는 지난 수요일부터 한파가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눈예보가 주말까지 계속 있어서 올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말 예보내용을 보면요. 현재 제주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우선 토요일인 내일 밤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산간 이상지역에는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 해안지역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쌓이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눈이 강하게 내리다가 점차 약화되면서 밤부터는 눈발로 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일요일에는 눈이 내리지는 않겠지만, 지난 며칠간 누적된 적설량이 많아서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눈이 녹지 않고 많이 쌓여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눈예보는 없어도 곳곳에 쌓여 있는 눈으로 하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61년간 제주지역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딱 5번 기록됐다고 합니다. 12년에 겨우 한번꼴로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렸다는건데, 확률이 그만큼 낮기 때문에 화이트크리스마스 소식을 더 기다리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가 셀레긴 하겠지만, 주말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고 도로 결빙구간도 아직 많은 상황이니까요.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2.12.21(수) 15:37  |  김수연
KCTV News7
00:51
  • 제주경찰청 '노형 신청사' 준공
  • 제주경찰청이 40여 년 만에 노형동에 신청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늘(21일) 신청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상률 제주경찰청장, 오영훈 도지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제주를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고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청사는 제주시 노형동 3만 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연동 청사는 2024년 착공되는 제주동부경찰서 임시 청사로 운영될 예정이며 제주도와 신청사 부지를 맞교환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2.12.21(수) 15:04  |  김용원
KCTV News7
02:35
  • 전기차 시대 정비인력 절반 감소
  •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기차 보급율을 자랑하는 제주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변화와 걱정도 있습니다. 특히 현재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수리 인력이 2030년이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정부 예측이 나왔습니다. 산업 변화에 맞춘 준비가 시급해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30년째 자동차 정비 일을 하고 있는 이영기씨. 늘어나는 자동차 대수와 달리 해마다 일거리는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특히 일정 주기로 부품 교체가 필요한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기 / 카센터 운영 ] "거의 없어요. 전기차는 이런 데보다 일단은 a/s 기간이 길기 때문에 현대차면 지정 업체로 가기 때문에 이런 2급 정비업체에는 거의 오지 않아요. 타이어 공기압 정도 (정비 받으러) 와도.." 일감이 줄면서 아예 문을 닫거나 세차나 광택 등 업종을 바꾸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빠르게 늘어나며 기름을 파는 주유소들의 수익도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셀프 주유소로 전환하는 주유소들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으로 오는 2030년이면 자동차 정비 근로자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정부 기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cg-in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증가로 제주지역 자동차 수리 근로자는 현재 2천5백 여명 수준에서 1천3백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cg-out cg-in 주유소와 충전소 관련 종사자도 같은 기간 6%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out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질 수록 도내 관련업계 고용 충격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준비도 시급해졌습니다. 전기차 정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시설, 업종 전환을 위한 지원대책 등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인터뷰 이영기 / 카센터 운영 ] "전기차에 대한 (정비) 교육 같은 것이 지금 많지 않습니다." 충전기 인프라 구축과 파격적인 보조금 지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산업 지형에 따라 관련 업계는 생존이라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2.21(수) 14:54  |  이정훈
KCTV News7
00:33
  •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 다음은 저희 KCTV 제주방송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입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직원 일동 500만원, 박종운 님께서 10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실 분은 전화 741 - 7716번으로 문의하시거나 농협 중앙회 또는 제주은행 계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22.12.21(수) 14:50  |  양상현
KCTV News7
01:54
  • 다시 1천 명 육박…새로운 변이 확산
  • 날이 추워지면서 실내활동이 늘고 연말 모임도 많아지면서 우려했던대로 코로나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파 속도가 기존 바이러스 보다 40% 이상 빠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독감 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천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달초까지 3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는 지난 6일을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들어 확진자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며 재유행 양상을 띄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 추이를 보면 전주 보다 무려 500명에 가까이 늘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실내활동이 늘어난데다 연말 모임이 많아진 것이 확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BN.1 검출률이 최근 30%를 넘기면서 새로운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BN.1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변이들 보다 전파 속도가 40% 이상 빠른 것으로 외국 사례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달 11월 30일을 기점으로 유행을 기준하는 1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최근들어 고령 확진자 사망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는데 무증상 상태에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사례가 잦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반해 백신 추가 접종률은 인구 대비 9%에 불과합니다. <김태철 / 역학조사관> "마스크 해제가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스크만큼 좋은 방역대책이 없습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제주지역 독감 의심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코로나까지 다시 유행하며 우려했던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영상디자인 : 유재광)
  • 2022.12.21(수) 14:49  |  문수희
KCTV News7
03:22
  • [환경기획 ③] 지역별 갯녹음 분포 제각각…원인 논란
  • 바다 황폐화의 주범인 갯녹음 현상이 매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 별로도 양상이 큰 특징을 보였습니다. 수온 상승 같은 자연적 현상 뿐 아니라 복잡한 요인들 때문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원인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해역 바다 암반의 40%를 뒤덮고 있는 갯녹음. 매년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도 속도와 진행 과정이 제각각 이었습니다. 2019년과 최근 초분광 결과를 활용해 주요 지역별 바다 갯녹음 심화 면적을 비교해 처음으로 데이터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제주시 지역은 제주시와 한림읍의 갯녹음 심화 면적이 급증하면서 복원이 가장 오래걸리는 가장 말기인 끝녹음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청정 지역으로 알려졌던 구좌읍도 심화 면적이 100헥타르 이상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귀포 지역도 서귀포시와 성산읍이 이전 보다 배 이상 면적이 급증했고 남원과 대정읍 등 표본 지역 모두 이전보다 100헥타르에서 200헥타르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최창근/부경대 생태공학과 교수> "보면 제주도 문섬 같은 경우에 얼마 전에 방파제가 크게 만들어져서 거기에 해류 속도라든지 부유물 농도가 바뀌었을 것이고요. 또 다른 곳에 가보면 뭔가 시설이 생기거나 뭔가 변화가 생기니까 이런 바다환경은 우리가 별거 아니겠지 하지만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갯녹음이 단순히 바다 수온 상승 때문에 확산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특성들이 나타났습니다. 평년 바다 수온이 가장 높은 대정읍의 경우 심화 면적이 86% 늘어난 반면 수온이 이보다 낮은 서귀포시는 125%, 그리고 수온이 가장 낮은 지역인 성산은 무려 160% 가까이 심화 면적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서귀포 지역 여름철 표층 수온은 2019년 20.6도에서 지난해 19.6도로 1도 가량 내려갔고 여름철 수온 역시 26.9도에서 23.6도로 3도 가량 낮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갯녹음 면적은 늘고 심각 단계로 접어든 해역도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용우 / 한국수산자원공단 생태복원실장> "제주시 중심구역 그리고 서귀포시, 남원 등 거주 지역과 생활 밀집 공간에서 다른 해역에 비해 갯녹음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난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청정지역이라고 하지만 예년에 비해 관광객 수라든지 거주지역 인구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것들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가축이나 양식장 빈도는 서쪽 지역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해역에서는 인간 활동에 따른 환경오염 요인.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충분하게 제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세대 만에 제주 조간대는 물론 20미터 해역 조하대까지 점령한 갯녹음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갯녹음 발생 특성이 두드러진 가운데 수산자원공단도 앞으로 제주 해역 조사 빈도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도 올해부터 제주 갯녹음 해역에 대한 원인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2022.12.21(수) 14:46  |  김용원
KCTV News7
04:12
  • [환경기획 ②] '끝녹음' 위기…갯녹음 지도 첫 도식화
  • KCTV 제주방송은 바다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갯녹음 현상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실제로는 얼마나 확산되고 있을까요? 현재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일한 관측 자료인 갯녹음 항공 초분광 결과를 활용해 제주 해안의 갯녹음 면적을 지역 언론사에서 처음으로 도출했는데 기존 조사 때보다 더 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취재진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갯녹음 항공 초분광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빛의 반사 특성으로 지형을 구분할 수 있는 촬영 장비를 활용한 항공 초분광 기법은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유일한 갯녹음 전수 조사 방법입니다. <김성학 / 갯녹음 초분광사업팀장> "현재 제주지역의 갯녹음 발생 분포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하이퍼 스펙트럴, 초분광 센서를 이용해 제주 지역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값을 통해 예전에 촬영된 성과와 비교 분석하면서 갯녹음의 변화된 추이를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라도 면적의 550배에 달하는 1만 6천여 헥타르의 바다 암반 지대. 수심 0미터 조간대에서부터 20미터 조하대까지 광범위한 해역을 다루다보니 촬영과 자료 분석에만 1년이 걸리고 있습니다. 조사 이후 갯녹음 면적 결과값을 자체 분석했습니다. 이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변화된 면적을 도식화한 제주도 해역별 갯녹음 지도를 지역 언론사에서 처음으로 도출했습니다. 초분광으로 촬영된 제주 바다 암반지대입니다. 주황색은 갯녹음 진행, 빨강은 심화, 노랑은 모래 바닥입니다. 지난해 조사한 제주지역 전체 갯녹음 면적은 6천 4백여 헥타르로 제주 해역의 40%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019년 조사 때와 비교해 약 13% 증가했습니다. 특히 갯녹음 심화 면적이 이전 조사 때보다 1천 5백여 헥타르 늘어난 걸로 나왔는데. 2년 만에 바다 상태가 더 나빠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눠 분석해봤습니다. 두 곳 모두 2년 전과 비교해 갯녹음 면적이 늘었습니다. 갯녹음 심각 단계인 심화 면적은 제주시가 약 700헥타르 늘어난 반면 서귀포시는 2배로 늘어나면서 갯녹음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부터 5년 동안 정상 암반 면적은 줄어들고 갯녹음 말기 단계인 심화 면적이 증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용우 / 한국수산자원공단 생태복원실장> "제주지역하고 동해안 지역에서 특히 강원도 이쪽에서 갯녹음이 많이 발생한다고 확인이 됐고요. 특히 서귀포 지역도 많이 확인됩니다. 그래서 제주와 동해 지역은 갯녹음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남해와 서해에 비해서 그렇기 때문에 제주해역은 갯녹음 발생 현황을 전국 연안에 대비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장 지표 해역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매년 갯녹음이 확산하고 복원이 가장 오래 걸리는 가장 말기인 이른바 끝녹음 단계로 접어든 해역이 넓어지면서 천혜의 종다양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창근 / 부경대 생태공학과 교수> "육상의 숲을 예로 들면 육상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거나 산불이 나서 없어지면 거기에 살고 있는 동물과 곤충이 같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바다도 마찬가지죠. 해조류가 점점 사라지면서 갯녹음화가 되면 서식처가 아무것도 없게 되니까 거기에 살고 있는 어류라든지 소라, 전복들이 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녀분들이 한 번 들어가서 채취해오던 양이 급격하게 줄 것이고요.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그렇고 수산 자원 측면에서도 굉장히 안 좋아지는 거잖아요. " 바다 암반에 붙어 자라던 해조류를 소멸시키고 한 세대 만에 황폐화시킨 갯녹음 바다는 결국 조업과 물질하며 공생하던 인류에게도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12.21(수) 14:45  |  김용원
  • 제주·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 내일(22일) 실시
  • 제주도체육회장에 이어 민선2기 제주시체육회장과 서귀포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내일(22일) 실시됩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시체육회장에는 최기창 현 제주도검도회장과 이병철 현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그리고 양방규 현 제주시체육회 부회장과 오태권 전 제주도 정구연합 회장이 후보로 등록해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서포시체육회장은 김태문 현 회장과 한희섭 전 서귀포시체육회 부회장간 맞대결로 실시됩니다. 투표는 내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체육회장 선거는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됩니다.
  • 2022.12.21(수) 11:38  |  이정훈
  • 서귀포시, 감귤원 토양피복 자재 지원사업 접수
  • 서귀포시가 노지감귤 당도향상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감귤원 토양피복 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내구성을 감안해 3년마다 지원하던 피복자재를 2년으로 단축해 지원합니다. 또 사업비를 올해보다 144% 많은 3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원 비율은 자부담 40%, 보조금 60%로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22.12.21(수) 11:33  |  김수연
KCTV News7
00:28
  • '선거법 위반' 혐의 오영훈 지사 재판 1월 시작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의 재판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내년 1월 18일, 오영훈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과 쟁점 사항 등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모 단체에 간담회 비용을 부담하고 경선 과정에서 지지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2022.12.21(수) 11:2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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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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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KCTV 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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