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최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을 느끼기 위해 산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봄철에 각종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들것에 실려있는 등산복 차림의 남성
4.3 때 후대 없이 학살되거나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대를 잇기 위해 제주에선 사후 양자를 들여 제사와 벌초 등을 맡게 했습니다. 사후 양자도 희생자의 형사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4.3 특별법이 헌법에 위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은 화훼업계의 가장 큰 '대목'으로 꼽히는데,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카네이션 수요가 예전만 못한 데다 국내 화훼농가의 경영난까지 겹치면서 시장에는 수입산 꽃들이 가득합니다. 보
6.3 지방선거,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전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강화…골프장 단수 조치
  • 지방세 체납액이 800억 원을 넘는 가운데 제주도가 올 연말까지 징수 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체납자의 예금이나 주식, 가상자산 등을 압류해 추심하고 고급 차량과 대포차량의 경우 강제 매각할 방침입니다. 장기 체납하는 골프장에는 자구책을 이행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이행하지 않을 경우 코스가 아닌 부지 매각과 지하수를 단수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월 체납액은 2019년 735억 원, 지난해 805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올해 686억 원까지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 2021.10.26(화) 10:56  |  조승원
  • 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신축 추진…24억 투입
  • 제주도가 예산 24억 원을 투입해 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추진합니다. 새로운 복지회관은 연면적 1천 2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3층 짜리 건물로, 업무시설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신축공사는 다음 달 착공해 내년 7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항만근로자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1.10.26(화) 10:56  |  변미루
KCTV News7
00:28
  • 내달 뿔소라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 잇따라
  • 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일본 수출 감소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뿔소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대평어촌계, 6일에는 도두어촌계, 18일에는 화순어촌계, 20일에는 고내 어촌계에서 각각 열립니다. 판매 상품은 활소라와 자숙소라, 소라젓갈 등입니다.
  • 2021.10.26(화) 10:48  |  변미루
KCTV News7
00:45
  • 제주 전사자 故송달선 신원 확인…유족 품으로
  •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제주출신 고 송달선 하사의 유해가 71년 만에 유족 품에 안깁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도와 경북 칠곡지역에서 발굴한 4명의 전사자 유해 가운데 1명의 신원이 유가족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고 송달선 하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송달선 하사는 1925년 대정읍 무릉리에서 태어나 1950년 9월 육군으로 입대해 참전했으며 이듬해 설악산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고 송 하사는 모레(28일) 유가족 자택에서 국방부 주관으로 열리는 귀환행사를 통해 7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2021.10.26(화) 10:31  |  조승원
KCTV News7
00:31
  • 다음달 12일부터 휘발유 리터당 164원 인하
  •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붙는 유류세가 다음달 12일부터 한시적으로 20% 인하됩니다. 정부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와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경유는 116원, 부탄가스는 40원이 인하됩니다. 기름값 인하 조치는 다음 달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일시 적용됩니다.
  • 2021.10.26(화) 09:05  |  이정훈
  • 대체로 맑고 선선…낮 최고기온 21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까지 아침에는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1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10.26(화) 07:25  |  김경임
KCTV News7
00:46
  • 도의회 행자위, '오등봉공원' 공유재산 심의 보류
  • 협약서 독소조항 논란 등이 불거지고 있는 오등봉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도의회가 도시공원 기부채납을 위한 공유재산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당초 내달 1일 심사가 예정됐던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등봉 사업에 대한 공익소송이 제기됐고 감사원이 전국 민간특례 사업을 조사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해 이번 회기에 심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등봉공원 사업은 협약서 내용과 초과이익 정산 문제 등으로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사업자 측은 해당 의혹들은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2021.10.25(월) 17:24  |  김용원
KCTV News7
00:23
  • 성산읍서 렌터카 편의점 돌진,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후 2시 4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교차로에서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편의점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10.25(월) 17:15  |  김경임
KCTV News7
00:38
  •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에 동료 집 행패 혐의 입건
  • 현직 경찰이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고 동료 경찰관의 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 검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A 순경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순경은 어젯밤(24일) 9시 50분 쯤 서귀포 시내에서 술을 마신 뒤 오토바이를 타고 2km 가량을 운전해 동료 경찰관의 집으로 찾아가 건물을 향해 돌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순경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10.25(월) 17:09  |  문수희
KCTV News7
05:23
  • [포커스 취재수첩] 야생동물 피해 증가... 사람까지 공격
  • <오유진 앵커> 최근 야생동물의 출현 빈도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멧돼지 뿐만 아니라 외래종 사슴도 크게 늘어서 사람을 위헙하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유해 조수로 지정돼 포획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포획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포획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동물들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가요?? <김경임 기자> 네, 직접 둘러보니 유해 야생동물들로 인해 사람들이 입는 피해가 꽤 심각했습니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몇 년 동안 공들여 키운 산삼이나 버섯 등 농작물들을 먹어버리고 지렁이 등을 먹기 위해 농장의 땅을 파헤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지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해서 위협적이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포획 현장을 직접 다녀왔는데 포획 과정에 어려움은 없던가요? <김경임 기자> 네, 저희 취재팀이 직접 야생동물 포획현장을 다녀왔는데요. 멧돼지가 발견되는 구역마다 포획단이 달라서 실질적인 포획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라산 국립공원과 제주시, 서귀포시로 각각 포획을 할 수 있는 구간이 나뉘어져 있는 겁니다. 하지만 멧돼지는 끊임 없이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 동물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멧돼지를 쫓다가도 도로 하나를 두고 포획이 가능한 구역이 달라지면서 눈 앞에서 놓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또, 포획단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포획활동만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는데요. 그러다보니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도 바로 출동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농가 입장에서는 눈 앞에 멧돼지가 나타나서 농작물 피해를 입어도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포획단이 출동해도 막상 멧돼지는 종적을 감춰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유진 앵커> 멧돼지가 지금 유해야생동물로 분류되면서 포획을 하고 있는데, 사슴도 유해동물이라고요? <김경임 기자> 네, 맞습니다.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제주도가 지난 2014년에 외래 사슴들을 유해동물로 지정하면서 포획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농장 등에서 탈출하거나 과거 방사된 사슴이 번식하면서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국립 공원 습지 안에 있는 보호 식생들을 먹어치운다던지 노루 등 고유종들과 먹이 경쟁 관계를 이루며 생태계 교란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개체수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서 좀더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야생동물들의 활동반경이 점차 넓어지면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있는데, 실제로 마주쳤을 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김경임 기자> 네, 야생동물을 실제로 마주치게 되면 뛰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동물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이후 높은 곳으로 움직이거나 가방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1.10.25(월) 17:02  |  김경임
KCTV News7
05:25
  • [카메라포커스] 멧돼지 피해 속출…외래 사슴까지 '골치'
  • <김경임 기자> "매년 이맘때쯤이면 먹이를 찾아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가 곳곳에 나타나면서 골칫거리인데요. 여기에 외래 사슴까지 개체 수가 증가하며 국립공원 생태계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야생동물 포획현장을 직접 찾아가보겠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골프장 잔디 위를 위험천만하게 뛰어다닙니다. 골프장 곳곳을 누비며 잔디밭을 모두 헤집어 놓습니다. 신고를 받고 야생동물포획단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포획단> "이렇게 비비는 거죠. 진드기들을 떼어내려고. 진흙 목욕해 가지고. 하도 여러 번 하니까 (나무) 껍질이 다 벗겨질 정도로." 주변 숲속을 샅샅이 수색한 끝에 멧돼지의 은신처를 찾아냅니다. <현상훈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골프장) 그린 옆을 파 버렸다고 하니까. 국립공원 쪽에서 돼지가 왔다 갔다 하면서 먹는 거예요. 보니까." <현상훈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이 정도면 크기가 어느 정도나 돼요?) 한 150kg 이상 나갈 것 같은데?" 그 순간, 냄새를 맡은 사냥개들의 활동이 시작되고 어느새 멧돼지를 둘러싸고 위협합니다. 덩치 큰 멧돼지라도 여러마리의 사냥개 앞에서는 역부족입니다. "됐어 됐어. 비켜 비켜, 나와 나와." 최근 멧돼지 출현빈도가 부쩍 늘면서 주말 사이 골프장 두 곳에서만 4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장호진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사무국장> "갑자기 사람들 골프 치는데 돼지 나타나가지고. 골프장에서 갑자기 골프장 직원이 전화 와 가지고 큰일 났다고 하니까. 가 보니까 (멧돼지) 한 마리가 있어 가지고 포획한 거예요. 총으로. 몸무게는 이 정도면 한 130kg 정도 나가고." 야심한 밤, 멧돼지 무리가 농장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사람을 발견해도 이제는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위협하곤 합니다. <이대영 / 산양삼 농가> "자기들이 무리를 지어있을 때는 도망 안 가요. 그냥 춤도 추고 노는데요 뭐. (그럼 더 위협적이겠네요?) 위협적이죠. 아주 위험하죠 지금 돼지보다더 무서운 짐승은 없으니까요 산에서." <김경임 기자> "최근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아 내려오면서 산간에 있는 농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직접 찾아가보겠습니다." 산간에 위치한 버섯 농장은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합니다. 버섯 종균을 심어둔 나무들은 전부 파헤쳐져 있습니다.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며 온통 헤집어 놓은 겁니다. 애써 키워놓은 버섯을 수확 직전에 피해를 입은 농가는 망연자실합니다. <임희규/ 버섯농가> "아, 이거 지금 어제 그제 한 삼일 정도 계속 복구하고 있는데 아까 보시다시피 정리 안 된 것도 있고 저쪽에 가면 더 심한데도 있어요. 이왕 온 김에 거기도 한번 보세요." <임희규 / 버섯농가> "이게 금방 썩어 이게. 이 나무와 표피 사이에 균이 살아있어야 되거든? 넘어져서 그냥 방치해두면 이게 그냥 다 썩어서 없어지는 거야." 산삼 밭도 온통 쑥대밭입니다. 6년 이상 재배했지만 남은 게 없습니다 <이대영 / 산삼 농가> "나는 산삼을 재배하기 때문에 귀신같이 알아요 얘들이. 자기들 몸에 좋은 걸. 그래서 엄청난 피해를 보죠. (돼지가 산삼도 먹나 봐요?) 잘 먹습니다. 아주 기가 막히게 먹죠. (땅을) 파면서 산삼을 캐먹죠. 잘 먹습니다." 매년 200마리가 넘는 멧돼지가 포획되고 있는데, 특히 번식기인 11월부터는 공격성이 더욱 강해지면서 큰 위협대상이 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을 누비는 외래 사슴도 또다른 골칫거리. 주변 농가 등에서 탈출한 사슴들이 야생화되며 사람을 공격하고, 중산간은 물론 한라산국립공원 습지까지 파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2014년부터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 포획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 안에 서식하는 개체 수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 <현상훈 / 제주도 야생생물관리협회> "앞으로 지금까지는 생태계 교란종 차원에서 구제를 하긴 하는데 지금 제주도 전체적으로 사슴이 많이 번식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는 사이 보호식생들은 파괴되고 한라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균형은 점차 무너지고 있습니다. <현승철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장> "(기존) 생태 환경에 새롭게 외부에서 들어온 종들이 방사돼서 서식하고 있다는 거는 그 지역의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키게 되거든요. 특히 저희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환경청 입장에서는 습지보호지역에 여러 가지 멸종 위기종이라든지 습지 생태에 피해를 일으키는지를 저희가 주시를 하고 있고요." <김경임 기자> "지금 이 순간에도 유해야생동물 포획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활동영역이 점차 도심까지 가까워지면서 피해가 늘어가고 있지만 매년 포획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 이제는 좀 더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10.25(월) 17:02  |  김경임
KCTV News7
02:53
  • 백신 접종 후 사망 17명…연관성은 '0건'
  • 제주지역 백신 접종 완료율이 어느덧 70%에 육박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제주의 경우 백신 접종 후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층에서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나 제주도가 백신과의 인과관계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인색해 유족들은 또 다른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가 모두 17건인데 백신과의 연관성을 인정받은 사례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에 사는 40대 남성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지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숨진 A씨는 지난 19일 제주시내 한 병원에서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 이틀 째 되던 날 근무를 하던 중 가슴 통증으로 쓰려져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 평소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유가족> "40대 젊은 가장으로서 백신을 맞고 다음날부터 바로 일을 나갔는데 (숨진지) 백신 맞은지 3일 밖에 안됐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막막하고..." 2주 전인 지난 14일에도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2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제주에서도 백신을 맞고 숨지는 사례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례는 모두 17건. 화이자 사망 사례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순서 입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80대 고령층이 가장 많지만 20대와 40대 등 젊은층의 사망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사망의 원인이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진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백신으로 인한 사망이 인정된 경우는 2건. 질병청은 잇따른 사망사례에 대해 부검 결과와 기저질환, 평소 병원 진료 기록, 가족력 등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권유에 따라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지나치게 인색한 판정으로 유족들은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행정마다 사후 대처는 나몰라라 하는 바람에 갑자기 닥쳐온 충격적인 결과는 온전히 유족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도 관련 의료 인력이 있기 때문에 나름의 합리적인 의심이 있다면 (백신 접종 후 사망을) 유가족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잖아요. 제주도에서도 별도의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주도는 이번주 안에 도민 백신 접종률이 70%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에만 열을 올릴게 아니라 누군가는 사각지대에서 보고 있을 지 모르는 피해를 외면한다면 방역 정책 또한 제대로 공감대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10.25(월) 16:39  |  문수희
위로가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