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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공사가 일주일 넘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대비해 흙탕물 방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항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김용원 기자가 현
약사 면허 없이 수년 동안 전문 의약품 등을 불법 판매해온 50대 여성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중국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무려 5년 넘게 은밀하게 약을 팔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
지방선거를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정책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진보당 김명호 세 후보는 최근 KCTV 시사토론 프로그램 이슈토크 팡에 출연해 각자의
제60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내일(8일)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개막합니다. 사흘동안 대회장을 환히 밝히게 될 성화가 오늘 채화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탐라 건국 신화가 깃든 혼인지에서 열린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12
  • 이중섭 특별전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
  • <전은자 / 학예연구사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이중섭 특별전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 전에는 삼성가로 부터 기증 받은 1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 섶섬이 보이는 풍경은 이중섭화가가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평화로운 서귀포 마을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린 장소가 이중섭 미술관 근처에서 보는 곳이 때문에 지금도 이중섭 미술관 옥상에서 보면 그림과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상당히 감동적입니다." "이 작품은 이중섭화가가 일필휘지로 그린 작품이며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선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인데요." " 서귀포에서 가족과 함께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가족과 헤어져 있었기 때문에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70년만의 귀향전 2021.9.5.~ 2022.3.6 ---------------------------------- 이중섭 미술관 섶섬이 보이는 풍경 Landscape with Seopseom Island 32.8×58cm, 패널에 유채 Oil on panel, 1951년 해변의 가족 Family on the Beach 29×41.2cm, 종이에 유채 Oil on paper, 1953~1955년
  • 2021.09.17(금) 09:25  |  고문수
  • 항공편 부분 운항, 여객선 전면 통제…귀성길 '차질'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태풍 '찬투' 영향으로 귀성길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제주기점 항공편 9편의 결항된 가운데 태풍 찬투가 오후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결항 편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22일까지 엿새동안 약 21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태풍으로 결항이 이어지면서 입도객 수는 20만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21.09.17(금) 09:25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제주공항 '태풍특보'…항공기 결항 잇따라 (9시)
  • 태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를 시작으로 오늘 오전 8시 현재 21편이 줄줄이 결항됐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순간 초속 20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이륙과 착륙 방향에 모두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공항공사는 기상 여건에 따라 항공기 운항 여부가 유동적인 만큼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1.09.17(금) 07:58  |  변미루
KCTV News7
02:18
  • 제주 최대 고비...시간당 최대 70mm 폭우
  • 제14호 태풍 찬투가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제주 곳곳에서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법환포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임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있는데요. 이 곳은 강하게 몰아치던 비바람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29m인 중형급입니다. 현재 서귀포시 남쪽 해상을 지나 제주를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시속 25킬로미터로 속도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곳곳에서는 강풍과 함께 시간당 최대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어젯밤부터 한라산을 중심으로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해안지역에도 100에서 20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태풍 전면부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린 비까지 감안하면 한라산에는 무려 1천mm 넘는 기록적인 강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초속 30 ~4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은 점차 속도를 높여 오후가 되면 제주를 완전히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후 내일 새벽에는 일본 오사카 서쪽 육상에 진입하며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는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만조시기와 태풍이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풍이 제주를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제공되는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법환포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21.09.17(금) 07:43  |  김경임
KCTV News7
00:18
  • 성읍리 공연장 전소,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0시 40분 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모 낙타공연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연장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9.17(금) 07:43  |  문수희
KCTV News7
01:38
  • 도로. 주택 침수되고 가로수 쓰러지고 (9시)
  •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에는 밤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하에 위치한 제주시내 한 가정집 입니다. 바닥이 온통 빗물로 흥건합니다. 슬리퍼가 물 위를 둥둥 떠 다니고 주변에는 급하게 올려논 집기들이 잔뜩 널부러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양동이에 받아논 빗물을 퍼다 나르기 분주합니다. <침수 피해 주민> "잤다가 일어나니까 이게 뭔 날벼락이야. 이제까지 태풍와도 이렇게 된 적이 없거든요," 또 다른 연립주택 역시 옥상에서 빗물이 넘쳐흐르며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밤잠도 설쳤습니다. <침수 피해 주민>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와가지고...일어나서 보니까 나와보니까 집 안에서 물이 막 나오고 있더라고요." 월대천 하류는 금방이라도 범람할 듯 물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일대 도로는 성인 발목 위까지 잠길 정도로 빗물이 불어나 경찰들이 차량 운행 통제에 나섰습니다. 제주항에도 어선들이 단단히 매여 있고 상인들도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는 등 태풍 북상으로 밤새 긴장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풍에 서귀포시 도순동에서 가드레일과 도로가 파손되고 가로등이 부러지는 등 현재까지 수십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빠져나가고 날이 밝으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9.17(금) 07:21  |  문수희
  • 도로. 주택 침수되고 가로수 쓰러지고
  •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를 서서히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새 밤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태풍 찬투가 제주에 가깝게 다가온 새벽 시간. 세찬 비바람이 쉴새 없이 몰아칩니다. 가로수가 이리저리 휘날리고 강풍에 공사장 펜스는 도로까지 날아왔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며 제주시내 한 연립주택에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옥상에서 빗물이 집안까지 들어온겁니다. 비 피해에 놀란 주민들은 밤잠도 설쳤습니다. <침수 피해 주민>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와가지고...일어나서 보니까 나와보니까 집 안에서 물이 막 나오고 있더라고요." 월대천에도 급격이 불어난 빗물에 넘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인근 도로는 물이 가득차며 경찰들이 차량 운행 통제에 나섰습니다. 제주항 외항에는 피항온 선박들이 단단히 매여 있고 상가들도 밤사이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 도순동에서 가르레일과 도로가 파손되는가 하면 가로등 전도사고가 잇따르는 등 현재까지 2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9.17(금) 05:23  |  문수희
KCTV News7
00:30
  • 태풍 찬투 영향 오늘 학교 전면 원격수업
  •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제주도내 모든 학교가 오늘 하루 원격수업 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등학교 191개교 가운데 188곳은 원격수업을, 나머지는 임시 휴업을 실시합니다.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등원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태풍 찬투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1.09.17(금) 03:36  |  김용원
KCTV News7
02:17
  • 학급당 학생은 느는데…학교 신설 '제자리'
  • 코로나19는 학교 현장에도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제기되는 이슈가 바로 과밀 학급 문제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려면 학교 인프라를 늘리는게 대안이지만 검토중이거나 실제 추진하는 계획들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학급 과밀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내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 평준화고 8개교의 1학년 학급당 학생수는 29.4명으로 교육부가 정한 과밀학급 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지역 고등학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교육청은 향후 5년 중기학생계획에 동지역 고등학교를 신설해 학생수를 29명 이하로 줄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실제 학교 신설까지는 4,5년이 넘게 걸리는 기약 없는 과제입니다. <부공남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고등학교 과밀학급 문제는 심각합니다. 코로나로부터 학생 안전을 담보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은 학교 신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학교 증설 계획도 일정대로 추진될 지 미지수입니다. 외도동 서부중학교는 정부 심사를 통과했지만 학교 용지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주민 공고와 의견수렴 절차가 예정된 가운데 제주도 도시계획심의 문턱을 얼마나 빨리 넘느냐가 관건입니다. 민간특례사업인 오등봉공원의 초등학교 신설 논의도 공원 내 부지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신설에 대한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는 가운데 1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한 교육청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9.16(목) 19:13  |  김용원
KCTV News7
02:32
  • 오늘밤부터 '고비'…최대 400mm 폭우
  •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비바람도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허은진 기자,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법환 포구에 나와 있습니다. 비는 계속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한번씩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바람도 거세졌습니다. 제 뒤로는 파도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세차게 해안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과 제주 전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중심기압 980 hPa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29m로 중형급의 강도를 유지한채 시속 20km의 속도로 제주를 향해 북북동진하고 있는데요. 태풍 '찬투'는 오후 5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했고 낮보다 속도도 한층 빨라졌습니다. 내일 오전 9시 쯤에는 서귀포시 동남동쪽 약 50km 해상까지 북상하며 제주와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찬투는 처음보다 세력이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경로가 제주와 점차 가까워지는 만큼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특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은 400mm, 그 밖의 지역은 100에서 300mm입니다. 또 나무가 뽑힐 정도인 초속 40m의 매우 강한 바람까지 예보돼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에 의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높은 파도가 만조시기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는 태풍이 근접하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나 각종 안전사고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법환포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21.09.16(목) 18:37  |  허은진
KCTV News7
02:27
  • 배·보상 일괄지급 유력…재심-달력 표기까지
  • 4.3 희생자와 유족에게 지급할 배.보상비를 포함해 4.3 관련 예산이 1천 900억 원 넘게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배.보상금 지급 기준을 정할 용역이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일괄 지급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급과 함께 수형인에 대한 재심이 진행되고 여기에다 전국 달력에 4.3 추념일도 표기되면서 4.3 완전 해결에 한발 다가설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제주 4.3 관련 국비는 1천 908억 원. 무엇보다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비가 반영되며 전체적인 예산 규모를 키웠습니다. 배.보상금 1천 810억 원을 제외하고도 특별법 후속조치 사업비 18억여 원, 유적지 정비 14억 원, 유해 발굴 8억여 원 등 98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관건은 배.보상금을 지급하는 기준입니다. 행정안전부가 개인의 나이와 직업에 따라 배.보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가 유족회 등 4.3단체로부터 거센 반발에 부딪혀 일괄 지급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지급 기준을 마련하는 용역은 이달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지난 15일)> "차등지급이다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 4.3특별법을 만든 취지하고 좀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는 분명히 하겠습니다." 지급 기준을 확정한 용역이 마무리되면 4.3특별법에 이를 반영해 개정 작업이 이어지게 됩니다. 내년부터 배.보상금이 지급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예산안과 4.3특별법 개정안이 함께 처리돼야 하는 빠듯한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기준이 무엇이고 어떤 근거로 나왔는지 제시돼야 하고 보상금 지급 방법과 절차와 관련된 내용도 법안에 명기가 돼야 합니다." 10월 초까지는 공청회나 토론회 절차를 거친 이후 대표 발의를 준비하겠습니다. 일괄이냐 선별이냐 논란은 있지만 수형인에 대한 재심이 진행되고 배.보상금 지급과 함께 4.3 추념일도 전국 달력에 공식적으로 표기되는 내년은 4.3 완전 해결에 다가서는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9.16(목) 18:27  |  조승원
KCTV News7
02:44
  • 제2공항 표류 장기화…결국 선거 이후로
  •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결정을 내린 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공을 넘겨받은 국토교통부는 최상위 공항개발계획에 2공항을 반영하고 내년 예산도 편성하며 정상 추진 의지를 내보이고 있지만 환경평가 문제를 어떻게 할지는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이처럼 2공항이 표류하며 찬반 갈등만 깊어지는 가운데 결국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로 정책 결정이 넘어갈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하며 후속 절차가 중단돼 있는 제2공항 건설 사업. 공은 다시 국토교통부로 넘어갔습니다. 국토부가 2공항을 다시 추진하려면 반려 사유를 해소하고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 뒤 다시 환경부에 협의를 요청하면 됩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반려 결정 이후 두달 넘게 전문가들과 함께 반려 사유를 검토하며 보완책을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공항 정상 추진 의지도 지속적으로 내비치고 있습니다. 최상위 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제2공항을 포함시킨 것입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2공항 관련 사업비로 425억 원을 편성한 것도 계속 추진 의지를 보여준 대목입니다. 국토부 장관은 지금은 제주-김포 노선이 주춤하지만 수요를 받아들이려면 지금 상태로는 걱정되고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 공간 이동의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며 2공항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국토부의 의지 속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넘어선다고 해도 찬성과 반대로 갈라진 민심은 더 큰 숙제입니다. 원희룡 전 지사의 사퇴로 도정 수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정부가 제주도의 중차대한 정책 방향을 일방적으로 정하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결국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2공항에 대한 여론이 다시 형성된 뒤 정책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현재 국토부의 장고가 계속되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도지사 선거를 거치면서 제주도민들의 여론을 다시 한 번 수렴해서 도민의 뜻을 녹여내는 작업을 통해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지금으로서는 예측됩니다." 2공항 본격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고시 바로 앞에서 절차가 중단된 가운데 장고에 들어간 국토부의 결정과 함께 대선과 지방선거 후보들의 2공항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9.16(목) 18:26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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