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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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제주 바다서 지진 연이어 발생, 피해 없어
  • 새벽 사이 제주 바다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에는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80km 해역에서 규모 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새벽 0시쯤에는 제주시 서쪽 130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두 번의 지진 모두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정도인 최대 진도 1로,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 2024.11.14(목) 06:07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오름 불 놓기 들불축제 지원 조례 '재의요구'
  • 제주도가 오름 불 놓기를 명시한 주민 청구 조례인 들불축제 지원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 위반, 공익에 현저하게 반할 경우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 조건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의회는 들불축제 조례를 다시 상정해 표결을 거쳐야 하는데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가결됩니다.
  • 2024.11.13(수) 17:56  |  허은진
KCTV News7
00:56
  • 어르신 속여 23억 원 챙긴 떴다방 일당 징역형
  •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해 수 억원을 챙긴 이른바 '떴다방'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홍보관 운영자에게 징역 2년 8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4억 3200여만 원을 추징하도록 했습니다. 또 함께 구속 기소된 70대 판매 강사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교수 등을 사칭해 일반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허위 과장광고해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자는 1천 700여 명, 피해액은 23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4.11.13(수) 17:54  |  김경임
KCTV News7
01:05
  • 오늘의 날씨 (11월 13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3도로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밤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까지 5에서 3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6도, 낮기온은 22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1.13(수) 17:42  |  김수연
KCTV News7
00:35
  • "들불축제 불 놓기 합법적…초지관리 대상 제외"
  • 제주도의회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오늘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내 진보정당의 과거 들불축제 불 놓기 허가 과정의 위법 주장과 관련해 새별오름은 지난 2013년부터 초지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목장용지로 유지되고 있고 산림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림보호법의 적용을 받더라도 법에 따른 허가를 통해 불 놓기를 추진할 수 있고 이와 유사한 대법원 판례도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4.11.13(수) 17:14  |  허은진
KCTV News7
00:36
  • 제주 대학교수 75명 시국선언 "특검 수용해야"
  • 제주지역 대학교수 75명이 오늘(13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명품 가방 수수와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국정을 전면 쇄신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경제정책과 차별 없는 노동과 사회정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난맥을 풀기 위해 여야당을 비롯한 시민사회와 대화하는 민주정치를 복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11.13(수) 16:58  |  허은진
KCTV News7
00:40
  • '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 경찰 조사…"혐의 인정"
  •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을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문 씨는 그제(11일) 경찰에 출석해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고 관련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본인 소유 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을 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 왔고 자치경찰은 에어비앤비 리뷰 기록 등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2년 여 동안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2024.11.13(수) 16:53  |  김용원
KCTV News7
00:32
  • 부하 여경에 음란 메시지 보낸 전 경찰 '실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함께 근무하던 부하 여경에게 수차례에 걸쳐 음란 사진 등을 전송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2살 전직 경찰 A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직장 후배를 상대로 지속적인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11.13(수) 16:46  |  김경임
  • 잠시 뒤 수능…"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내일 아침 7시 전화연결)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신분증과 도시락 등을 챙기고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으로 입실을 마무리 해야합니다. 그럼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현장 큐 + 화면으로 D 네, 저는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질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7시를 막 지났는데요. 이 시각 아침 기온은 15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까지는 한 시간 이상 남겨 놓고 있어 아직까지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수능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하지만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도착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출발 전에 수험표와 함께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신분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기간 만료 전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 여러 가지가 가능한데,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됩니다. 시험장에 도착한 후 신분증이나 수험표를 깜박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시험장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또 고사장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 다시한번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기능의 이어폰 등 전자 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됩니다. 전자기기를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합니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시험장 앞까지 차가 접근하지 못해 수험생은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시험은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을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을 선택한 경우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24.11.13(수) 16:42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오늘, 한라산 단풍 절정…관측 이래 2번째 늦어
  • 늦더위 여파로 단풍 시기가 늦어진 가운데 오늘(13일) 한라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관측지점인 어리목 광장부터 한라산 정상까지 80% 이상 단풍이 물들면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 한라산에 단풍이 시작된 이후 보름 만으로, 평년보다 16일 늦었져 관측 이래 199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늦게 절정을 맞았습니다. 반면, 해안지역에서는 아직까지도 첫 단풍이 관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 2024.11.13(수) 16:40  |  김경임
KCTV News7
02:29
  • "브로콜리 전멸" 이상기후에 월동채소 '비상'
  • 11월 초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가을철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월동채소 생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작물은 벌써 전량 산지 폐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9천900제곱미터 규모의 브로콜리 밭. 이달 초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브로콜리들이 폭삭 내려 앉아 썩었습니다. 그나마 침수를 피한 작물도 11월에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검은썩음병과 검은무늬병 등 병해충에 감염됐습니다. 사실상 이 밭의 작물 전체가 상품 가치를 잃은 상황. 한창 수확할 할 시기에 전량 폐기할 위기에 처한 농가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김은신 / 브로콜리 농가] "농사 18년 만에 이런 경우는 처음 당했어요. 밭에 오기 싫을 정도로 지금 보면 너무 속상하고. 들어간 경비 포함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마음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밭을 갈아엎어 버려야 되는 상황인데…" 인근의 양배추 밭도 비슷한 처지입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균핵병 등 병해충은 물론 통터짐 현상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이상기후로 병해충 감염이 증가하면서 양배추도 상품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같은 월동채소는 추운 날씨에 잘 자라는데 이례적인 고온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생육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지만 기후 변화가 반영되지 않은 기준에 보상받을 길도 막막합니다. [고영찬 /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이 밭 같은 경우는 일부인 것 같지만 실제 속에 들어가면 100% 전파입니다. (보험 보상 비율을) 90%, 80% 인정해 줘야 되는데 고작 와서 %로 보면 20~30% 정도 (인정합니다.) 보험 제도를 대폭 수정하지 않으면 농가들은 살길이 없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에 힘쓰는 한편 정식 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수확기에 고온이 형성되면서 병해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양배추 등 월동채소 정식 시기를 늦추는 방향으로 가야될 것으로…"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품종 개발과 재배방식 도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1.13(수) 16:31  |  김지우
KCTV News7
02:20
  • 뒤늦은 한라산 단풍 절정…산악사고도 급증
  • 올해는 늦더위로 인해 단풍이 평년보다 늦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한라산에는 이제서야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늦게 찾아온 단풍 소식에 산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대원들이 들 것을 조심스럽게 계곡 가운데로 옮깁니다. 이내 들것을 단단히 고정하고 헬기에 연결된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지난 6일, 천아계곡 동쪽 약 10km 지점에서 트래킹 하던 50대 탐방객이 2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탐방객이 통증을 호소하면서 소방헬기를 이용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천 3백여 건. 한 해 평균 4백 건 정도가 발생했는데, 올들어서는 지난달까지 벌써 533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20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무리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산행 전 미리 날씨와 등산로, 소요 시간을 확인하고, 등산로가 아닌 길로 가거나 혼자서 산행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삼가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 "특히 산간 지역은 고도에 따라 날씨나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만큼 산악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여벌 옷과 장갑 등 방한용품은 필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물과 비상식량, 예비 배터리 등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김병수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그 장소를 벗어나지 마시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 또는 위치를 대원들에게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구급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올가을 한라산 단풍이 뒤늦게 절정에 이르면서 당분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악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좌상은, CG : 송상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4.11.13(수) 16:18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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