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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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5
  • 제주서 검사받고 대구서 확진 통보…제주 확진자 집계
  • 제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고향으로 이동한 후 확진판정을 받은 대구시민이 뒤늦게 제주 확진자 통계로 잡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구시민인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제주에 입도한 후 관련 증상을 보여 한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에 다시 대구로 이동한 후 어제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A 씨는 대구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대구시와의 협의 끝에 제주지역 548번째 확진자로 등록됐습니다. 제주도는 A씨의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하고 확인대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 2021.02.15(월) 17:18  |  양상현
  • 한림항 인근 해상서 레저보트-어선 부딪혀
  • 어제 낮 12시 10분쯤 제주시 한림항 북쪽 약 1.2km 해상에서 0.8톤 급 레저보트가 어선과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레저보트에 타 있던 A씨가 배에 매달려 있다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2.15(월) 16:57  |  김경임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2월 15일)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4.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0.2도, 서귀포가 14.3도, 성산이 10도, 고산이 9.8도를 보였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렸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비,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나 눈이 오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3도, 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02.15(월) 16:44  |  김경임
KCTV News7
03:20
  •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3천명 우선 접종"
  •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요양시설 종사자와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인데요. 제주에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만 65살 미만 3천 1백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요양시설과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선 접종합니다. 당초 접종 대상이었던 65살 이상 고령층은 추가 임상 실험 결과를 이유로 이번 우선 접종에서는 보류됐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 연령층은 백신 유효성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 정보를 확인한 후에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지역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부터 우선 접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만 65살 미만인 3천 1백여 명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다음달 초에 진행될 예정인 2차 접종은 도내 감염병전문병원 3곳의 의료진 2천 180여 명. 다음달 말 예정인 3차 접종 대상은 도내 방역과 구급 역학조사를 담당하는 8백여 명입니다. 제주도는 정확한 접종 대상과 인원을 다시 파악한 뒤 수급 계획과 접종 일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쉽게 말해서 감염병 전담병원 종사자입니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보건 의료진이 되겠습니다. 3월까지는 이런 분들의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접종센터를 운영할 경우 상주할 의사와 간호사 인력만 100명 가까이 되는 만큼 백신 수급과 더불어 접종 인력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지도 관건입니다. <강지언 / 제주도의사회장> "쉬고 있거나 휴직 중인 회원 대상으로 지원자를 1차 모집했고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업무 재조정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을 파악하기로 했고 부족한 인력은 공식적으로 공고를 내서 지원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백신 공급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이뤄지며, 냉동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 등은 이달 말쯤 냉동 저장고가 확보되면 순차적으로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2.15(월) 16:40  |  김용원
  • 경제단체협의회 "제2공항 찬성 동참해달라"
  • 제주도내 46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제주지역 경제단체협의회가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에서 찬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제2공항 건설은 관광업과 건설업 등 제주 경제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찬반 여론조사에서 제주의 미래를 위한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1.02.15(월) 16:33  |  변미루
KCTV News7
02:01
  • 또 다시 찾아온 추위, 이번주 내내 이어져
  • 추위가 주춤하는가 했더니 또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고 있는데요.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청 인근입니다. 두터운 옷을 껴입은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지난 연휴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던 제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옷차림은 다시 두꺼워졌습니다. <김진명 / 제주시 애월읍> "연휴 때는 좀 따뜻했었는데 지금 많이 쌀쌀해져서 안에 좀 더 껴 입고 나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김경임 기자>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해안가에도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3도 사이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아 춥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5 mm 미만의 비,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모레쯤 해안지역에도 눈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내일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으며 중산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 들어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15(월) 16:26  |  김경임
KCTV News7
02:16
  • 페트병 라벨 떼고 친환경으로
  •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투명 페트병을 버릴 때 비닐 포장을 제거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처음부터 라벨 없는 생수나 음료들이 하나 둘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도 라벨 없는 생수로 시범 출시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버려진 페트병에 비닐 포장이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재활용도움센터 직원이 직접 라벨을 떼고 다시 버려야합니다. 지난해 12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지만, 현장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숙 / 오라동재활용도움센터 직원> "그게 잘 이뤄지지 않더라고요. 사람들이 이야기하면 짜증을 내. 주민들이 버리는 데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생수나 음료에 라벨이 없는 친환경 제품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일이 라벨을 분리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섭니다. <이선희 / 제주시 연동> "비닐 라벨이 붙어있는 게 어떻게 보면 환경적으로 또 한 번의 분리 작업이 들어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 게 제대로 되면 번거로움도 덜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이 같은 흐름에 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도 뛰어들었습니다. 공사는 오는 6월부터 라벨 없는 삼다수 2리터 제품 1억 병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비닐 폐기물 64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바이오 및 재생 페트를 사용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절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학 /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상반기 중 제주 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그린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용기 경량화 및 소재 연구와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탈 플라스틱 비전을 이행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껍데기를 빼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들의 친환경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2.15(월) 16:19  |  변미루
  •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시작…18일 저녁 발표(5시)
  •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한 제주도내 9개 언론사의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모레까지 3일간 2군데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되고 있으며 성산읍 주민을 포함한 제주도민 2천명과 성산읍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2공항 건설 찬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화는 지역번호 02, 064 두가지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결과는 오는 18일 저녁 8시에 발표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2공항 추진여부에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결과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21.02.15(월) 16:14  |  양상현
KCTV News7
02:17
  • 올해부터 오징어 조업 제한…어민 '반발'
  • 정부가 올해부터 오징어에 대해 총허용 어획량, 즉 연간 잡을 수 있는 물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원 감소가 가장 큰 이유인데, 어민들은 생계를 위협하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항 제2부두 입니다. 부두 앞바다에는 현수막을 내건 어선들로 가득합니다. 집어등을 켠 어선들은 항해를 나가지 않고 부두 인근 해상을 돌기만 합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시행한 오징어 총허용어획량 제도에 반대해는 해상 시위에 나선 겁니다. <문수희 기자> "해수부가 근해자망 어선에도 TAC를 확대 도입하면서 어민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근해자망 어선에도 TAC 즉, 총허용 어획량 적용을 결정했습니다. 올 한해 근해자망 어선에 적용된 총허용어획량은 2천 624톤 입니다. 이렇게 되면 50톤급 어선을 기준으로 보통 100여 톤의 어획량이 30톤 가량으로 제한됩니다. 어민들은 오징어 어획량 감소는 자연현상과 중국어선의 불법포획이 원인이지 우리 어민에게 규제를 적용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징어 조업에 대해 금지기간과 금지체장을 통해 제재하고 있는데 포획량까지 제한하면 생계에 타격을 입는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승남 / 근해자망 어업인> "(불법 조업 어선) 단속해달라 해도 단속도 안해주지 그러면서 우리한테 오징어 TAC 적용해서 (조업)양을 30%로 줄이면 우리는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고 어떻게 해나가겠습니까..." <고숙애 / 근해자망 어업인> "어민들이 너무 어렵고 제재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오징어도 그렇고 제재하는 것이 많아요. 그래서 뭐든지 우리 어민들은 해체하기를 바라고..." 해양수산부는 현재까지 총허용 어획량의 철회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물량을 다소 늘리는 쪽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2.15(월) 15:32  |  문수희
KCTV News7
01:48
  • [앵커 브리핑] 여론조사, 개발과 보존의 선택
  • 앞서 보도한대로 오늘부터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모레까지 3일동안 성산읍 주민을 포함한 도민 2천명, 그리고 성산 주민만을 별도로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목요일, 18일 저녁 8시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2공항 부지가 선정된 게 2015년... 이후 5년동안 이어진 갈등이 이번 조사로 종지부를 찍을 지 주목됩니다. 공항 인프라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숙제를 풀 것인가... 아니면 절차상 제기된 공정성 시비를 해소하고, 개발에 제동을 걸 것인가... 그 선택이 제주도민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국가 주도의 국책 사업을 주민투표도 아닌 언론사 여론조사로 결정해 본 바가 없지만 국토부도 결과를 존중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어떤 식이든 전환을 맞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그 동안 제주도의회는 갈등해소특위를 통해 수 차례의 토론회 등을 거친 터라 이번 여론조사는 최종 절차이며 단순 찬반이 아닌 일종의 공론조사 성격을 강조하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주도 미래 청사진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도민의 마음 속에 있는 개발과 보존의 가치 충돌을 함축한 중요한 여론조사로도 비춰집니다. 도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선택이 무엇인지, 왜곡 없이 뜻이 전달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 2021.02.15(월) 15:14  |  오유진
KCTV News7
03:11
  • 제2공항 여론조사 시작…찬반 쟁점은?
  • 제2공항 추진 여부에 분수령이 될 도민 여론조사가 오늘(1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여론조사는 지역번호 02, 064 두가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발표 예정인 이번 여론조사는 수년간 지속돼 온 제2공항 갈등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제2공항을 둘러싼 찬반 단체 주장을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23만명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주와 김포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4조 8천억 원을 들여 성산읍에 신공항을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야심찬 제2공항 건설 계획은 쪼개진 제주 민심에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찬성측은 하늘 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제2공항 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교통정체와 소음 등 포화 상태의 현 제주공항의 부담을 해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무엇보다 제2공항이 침체된 지역 경제와 균형 발전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정민 / 제 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혹여 제2공항이 잘못된다며 성산지역은 겉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질 것이다. 지역경제는 피폐해지고 주민들은 불신과 반목으로 이를 것이다." 반대측은 제2공항이 제주의 환경 훼손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안전한 하늘길은 현재의 제주공항을 현대화하면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2공항 건설 예정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된다며 제2공항 건설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보 / 성산읍 제 2공항 반대대책위원장> "자연환경 훼손과 피해지역 주민을 양산하고 삼촌,조카하며 살아온 마을공동체를 반목과 분열로 내모는 제2공항이 아니라 성산의 환경적 가치를 기반으로 더불어 잘 사는 투명한 발전 정책을 (기대한다.)" 제주도내 9개 언론사의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번호 02, 064 두가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저녁 8시에 발표될 이번 여론조사는 제2공항 갈등을 해결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론 조사결과 어느 한쪽이 우세하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가능성도 높습니다. 무엇보다 정부도 이번 도민 여론 조사 결과를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도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15(월) 14:24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제주삼다수 6월부터 '무라벨' 출시…2L 1억병
  • 제주도개발공사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제주삼다수를 무라벨로 출시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시설을 구축하고 오는 6월부터 2리터짜리 제품 1억병을 무라벨로 생산합니다. 무라벨 제품은 가정배송 앱 서비스를 통해 판매됩니다. 이같은 무라벨 제품 출시로 64톤의 비닐 폐기물 절감효과를 개발공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지금보다 50% 줄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1.02.15(월) 12:02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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