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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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대한, 낮부터 기온 올라…내일, 5~20mm 비 (9시)
  •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절기 대한인 오늘 제주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도 안팎으로 평년에 비해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2021.01.20(수) 07:52  |  문수희
KCTV News7
04:19
  • [카메라포커스] 올바른 분리배출 절실
  • <김수연 기자> 코로나19로 포장과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당분간 일회용품 사용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제대로 버리지 않아 재활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문젭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 살펴보겠습니다. 이른 오전부터 쓰레기가 가득찬 클린하우스에서 수거 작업이 이뤄집니다. 최근 크게 늘어난 건 일회용품, 음식을 담는 포장용기들이 특히 눈에 띕니다. <김수연 기자> "수거함 안을 자세히 들어다보니까요. 음식이 그대로 담겨진 용기부터 이렇게 제대로 씻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가 있습니다." <김정연 / 제주시 연동> "아이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시켜 먹는 것이 있으니까…배달음식, 일회용품 많이 늘었죠." <김성남 / 재활용도움센터 반장> "코로나 때문에 혼밥 하다 보니까 쓰레기가 갑자기 좀 많이 나와요." 한번 배달을 시키면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기본 5-6개. 음식 종류가 많아지면 수십개를 훌쩍 넘기도 합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에 업체측에서도 부담이 있지만 요즘에는 포장과 배달 없이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다현 / 음식점 운영> "홀 손님이 거의 절반 이상 줄어든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배달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계속 음식을 그쪽으로 맞게 구성을…." 카페 역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완화되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생활환경과 근로자> "분리수거를 하다 보니까 재활용이 많이 늘고 예를 들어 일도2동이나 노형이나 연동 같은 데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고…." 하루 평균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1천173톤.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쓰레기 발생량은 전년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재활용 쓰레기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하루 처리되는 재활용쓰레기는 781톤으로 2019년도보다 3.5% 증가한 수칩니다.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등으로 재활용 비율이 늘어났다는 긍정적인 점도 있지만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한 탓이 더 큽니다. 이에 따라 재활용쓰레기 선별장도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선별장 입구에는 클린하우스에서 수거해온 플라스틱 쓰레기가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섞여 들어오는 게 많기 때문에 수작업을 거쳐야 선별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음식물이 묻은 비닐이나 전깃줄 등을 하나하나 손으로 골라내야 합니다. 악취가 진동하는 곳에서 오랜시간 작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배달용기인 폴리프로필렌 종류가 코로나 이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는데, 음식물이 그대로 담겨 있거나 제대로 닦여있지 않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진범 / 제주시 리사이클링센터 주무관> "배달음식을 먹고 나면 세척을 해주면 좋은데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면 저희가 자동선별기로 선별하는 과정에서 선별이 잘 안되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깃줄이나 그런 것들을 많이 버리는데 그런 것들도 저희한테는 선별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별되는 플라스틱은 60%도 채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재활용 처리를 할 수 없어 소각장으로 갑니다. 이렇게 분류된 재활용 쓰레기는 중간처리업체를 거치게 되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재활용되는 양은 더 줄어듭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더욱 높여야 하는 이윱니다. 여기에 최근 재활용 시장 침체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 위축으로 재활용품 수요가 줄고 가격도 떨어지면서 수거율이 줄어들고 관련 업체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언제 또 재활용쓰레기 대란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대책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김수연 기자> "코로나19로 다시 급증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도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해 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1.01.19(화) 21:48  |  김수연
  • 선거법 위반 혐의 송재호 의원 3차 공판 열려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재호 의원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늘(19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송 의원과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 4명이 출석해 지난해 오일장 선거 유세 중 문재인 대통령에 4.3 추념식에 참석해 특별법 개정을 약속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발언과 국가균형 발전위원장 재직 당시 무보수로 근무했다는 발언에 대한 심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3월 10일 송재호 의원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21.01.19(화) 17:31  |  문수희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1월 1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6.3도, 서귀포가 9.7도, 성산이 6.3도, 고산이 5.1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중산간 이상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에서 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1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1.01.19(화) 17:11  |  김경임
  • 도두항서 30대 남성 변사체 발견
  •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도두항 제주해경 도두출장소 남서쪽 100m 해상에서 서울에 주소를 둔 3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유가족과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1.19(화) 17:05  |  김경임
KCTV News7
03:39
  • 4차 재난지원금 '긴급 수혈'…다음달 지급
  •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업종과 개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만 2천여 업체와 개인 3천 2백여 명이 지급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330억 원 규모의 4차 재난긴급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주도와 도의회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제주도와 도의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업체와 가정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수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생존의 벼랑 끝에 서있는 도민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지원의 손길이 가야 한다고 봅니다." <좌남수 / 제주도의회 의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정책 기금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조치해주시고 의회도 앞으로 도정과 적극 협력해나갈 것입니다." 이번 4차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은 전 도민이 아니라 피해 업종과 종사자들로 특정했습니다. 지급액은 총 330억 원 규모입니다. 지급액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은 50만 원. 그리고 방역 지침이 강화돼 영업에 지장을 받은 일반 업종에게는 150만 원에서 250만 원이 지급됩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 관광업계에도 최대 350만 원이 지원됩니다. 문화예술인과 전세버스 기사, 그리고 법인택시 기사 등 개인 3천여 명도 재난지원금으로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설 명절 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최명동 /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 "우선 지원 방향은 도내 피해 업종과 계층에 대해 우선적 선제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1월 말에 공고를 내고 2월부터 재난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신청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전세버스 업체와 화훼농가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회 요청에 따라 이번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1.19(화) 16:52  |  김용원
  • 재난지원금 330억 원 선별 지원…내달부터 지급
  • 제주도와 의회가 재난긴급지원금 지급에 합의한 가운데 제주도가 330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상설협의체 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거리두기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피해 업종과 개인을 대상으로 33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정부 3차 지원을 받은 업체 4만 2천여 곳은 업체당 50만 원, 그리고 일반 업종은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 밖에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예술인과 전세버스 종사자, 법인택시 기사 등 3천 2백여 명에 대해서도 총 23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제주도는 1월 부터 신청을 받아 단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2021.01.19(화) 16:03  |  김용원
  • 제주도 - 의회, "4차 재난긴급지원금 신속 지원"
  •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4차 재난긴급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오늘 (19일) 상설정책협의회의를 열고 4차 재난긴급지원금 지급에 합의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의장은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업소, 그리고 소상공인 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지역농어촌기금, 관광진흥기금도 지원 기준과 절차를 간소화해 조기에 지원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2021.01.19(화) 15:56  |  김용원
KCTV News7
02:42
  • 때이른 괭생이모자반의 습격 '비상'
  • 제주 해안가 곳곳에서 벌써부터 괭생이모자반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4개월 정도 빠른 겁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 해안도로입니다. 푸른 빛이 넘실대는 해안 곳곳에 녹갈색 해조류 군락이 떠다닙니다. 물결을 따라 출렁이던 해조류는 인근 바위 위도 잔뜩 뒤덮었습니다. 매년 봄, 어김없이 찾아오는 괭생이모자반. 일반적으로 3월쯤 중국에서부터 밀려오는데 올해는 이번달 초부터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제주 전역에서 관측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제주 해안 곳곳에서 괭생이모자반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개월 정도 빠른 겁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괭생이모자반이 평소보다 일찍 해안가를 덮치면서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 합니다. <신동식 / 경기도 용인> "해마다 제주도를 내려오는 편인데 올해 유난히 이게 (괭생이모자반이) 많은 것 같아요. (원래는) 제주도 바다의 깨끗한 이미지의 냄새나 색이 예쁜데. (여기는) 냄새가 좀 안 좋더라고요." 주민센터에서는 급히 임시 근로자를 고용하기도 했지만 쉴새 없이 밀려오는 괭생이모자반을 치우기엔 역부족입니다. 수거하더라도 당장 처리할 방법도 없어 행정에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강동철 / 제주시 연안관리팀장> "처리 계획에 대해서 (괭생이모자반의) 농가 수요라던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처 우리가 사전에 전수조사가 늦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희들도 최대한 (빠르게) 사전 조사 계획을 통지를 했고." 이처럼 이른 시기에 많은 양의 모자반이 제주 해안에 유입되는 건 바람의 영향이 큽니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르게 모자반이 흘러온 건데, 서식지가 산둥 반도를 비롯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모자반의 유입양도 늘어났습니다. <오현주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이제는 저장성 뿐만 아니라 산둥반도, 발해만 등 중국 전역으로 (괭생이모자반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이번 겨울 같은 경우에는 북풍 계열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불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서 우리나라로 빨리 유입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괭생이모자반이 제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수거와 처리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1.19(화) 15:55  |  김경임
KCTV News7
02:04
  • 서귀포 공립 요양병원 설립 차질 빚나
  • 민선 7기 원희룡 지사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서귀포 지역의 의료비 절감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서귀포 공립요양병원 설립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려던 일부 부지 매입이 불발 되면서 새로운 후보지 물색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올해 착공하려던 계획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귀포시의 65살 이상 노년층 인구 비율은 19.45% 초고령 사회 기준인 2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 요양병원 9곳은 모두 산북지역에 집중 됐습니다. 서귀포시에는 단 한군데도 없는겁니다. 이러한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지역에 공립 요양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초부터 추진하기로 했던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귀포의료원 응급실 동쪽 부지를 요양병원 설립 부지로 선정하고 도의회의 동의를 얻었지만 사유지 2필지에 대한 매입이 가격 등의 문제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계획에 제동이 걸린 겁니다. 이뿐 아니라 요양병원 특성상 복잡한 도심지역 보다는 조용한 시외지역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제주도는 새로운 부지 물색에 나섰습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은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산남지역 주민들에게 공평한 의료 서비스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고 후보지를 여러 군데 물색해서 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업계획 변경과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요양병원이 들어설 수 있는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게다가 부지를 확보하더라도 관련 행정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서귀포 공립 요양병원 설립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1.19(화) 15:41  |  허은진
KCTV News7
03:17
  • 안심코드 시작부터 허술…뒤늦게 시연회
  • 악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안심코드는 도민 혈세로 운영되는 코로나 역학조사의 방법입니다. 수 억원이 투입된다는 점, 그리고 코로나 역학조사의 중요성에서 허술함이나 소홀함은 배제돼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이런 의혹을 예견했음에도 두달 넘게 손 놓고 있다가 내일(20일)에야 시연회를 한다고 밝혀 행정 신뢰성을 스스로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의 올해 예산안입니다. 제주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에 서버 임대료와 운영비로 3억 3천 600만 원이 편성됐습니다.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에 투입되는 예산입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안심코드를 본격 출시하기 전부터 개인정보 영향평가와 서버 운영비, QR코드 제작비 등으로 4천만 원 넘게 투입됐습니다. 예산 심사에 앞서 과다한 예산 투입에 따른 우려가 나왔었지만, <이승아 / 제주도의회 의원 (지난해 11월 23일)> "1년 간 예산이 약 3억 3천만 원이에요. 승인한 시스템이 벌써 개발됐고 무료로 은행권이든 다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주도는 이렇게 유료로…." 제주도는 코로나 역학조사가 시급하다며 지난달 안심코드 출시를 강행했습니다. 물론 당시 제주지역에 집단감염이 확산하며 신속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제주도의 주장도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방문 장소에 가지 않아도 인증된다는 문제점은 보완되지 않았고 미완성의 안심코드가 출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도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에 허술함을 배제해야 하지만 악용에 대한 우려를 지우지 못하며 행정 신뢰를 스스로 깎아내린 것입니다. 결국 제주도는 뒤늦게야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고 안심코드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내일(20일) 오후 2시에 제주안심코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설명 및 시연회하겠습니다. 우려하는 그런 상황이 한번 시뮬레이션 해보면 그게 현실과 이론이 성립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안심코드가 제기되는 악용 의혹을 털고 안심할 수 있는 역학조사 수단이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1.19(화) 14:57  |  조승원
KCTV News7
02:43
  • 사라진 145억 원 수사 장기화되나?
  • 제주 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의 145억원 도난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지 보름이 넘어가고 있지만 이렇다할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용의자를 비롯해 범행에 가담한 인물들의 행방도 오리무중이고 이로인해 사건의 배후와 사라진 돈의 출처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과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사라진 145억 6천만 원.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지 보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난된 것으로 추정되는 126억원을 찾기는 했지만 유력한 용의자나 공범을 검거하지 못하면서 사건의 전말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휴가계를 제출하고 돌연 연락이 두절된 유력한 용의자인 50대 말레이시아 여성은 이미 두바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지만 이렇다할 후속조치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공범 역시 2명선으로 압축한 가운데 한명은 중국 본국으로 출국했고 또 다른 1명은 국내에 체류중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 또한 진척이 없는 상탭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각종 의혹과 루머만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라진 돈에 대한 정체부터 그리고 람정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모기업의 자금이라면 왜 카지노 VIP 고객 전용 금고에 보관되고 있었는지, 아무리 공범이 있다지만 80억원 가량을 카지노 내 또 다른 금고로 유유히 옮길 수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내부에 CCTV가 설치돼 있지만 한달 정도 지나면 자동 삭제돼 범행 당시의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기법 등으로 범행당시의 영상을 복구하고 있지만 이 또한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화월드 노조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온갖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지만 회사는 입을 닫고 있다며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결과를 밝히고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화월드 노조 관계자> "저희 직원과 조합원도 정확하게 알고 싶고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이 145억 원이라는 돈이 회사의 설명대로 회사돈이 아니면 그것에 맞게 정확한 돈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달라..." 수사가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장기화되면서 희대의 도난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은 당분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1.01.19(화) 14:11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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