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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각 후보의 제주선대위는 유권자 표심잡기에 집중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더불
발달장애인들은 접근성 문제와 불편한 시선 등으로 인해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가게 정보를 모은 지도가 제작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
여름이 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칡덩굴이 제주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식생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제거작업이 한창인데요, 하지만 관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도로변 전신주에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지난주 사전선거를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본투표가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됩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당분간 찬바람 불며 쌀쌀…내일 낮 최고 20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도, 서귀포 19.4도 등으로 평년보다 2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1도, 낮 기온은 17에서 20도로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4.11.06(수) 16:30  |  김경임
KCTV News7
02:48
  •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 결국 '공공'으로
  •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이 운영자 공모에 잇따라 유찰되며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KCTV뉴스를 통해 여러차례 전해 드렸는데요. 결국 민관 협력 모델이 아닌 공공 위탁 방식으로 개원하기로 방침을 수정했습니다. 당초 설립 취지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어진 지 2년이 다 되도록 개원하지 못하고 있는 민관협력의원. 운영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운영비 지원을 위해 조례까지 뜯어고쳤지만 운영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수십억이 투입된 병원 건물과 의료기기는 방치되고 있는 상황. [문수희 기자] "결국 제주도는 내년부터 서귀포의료원에 민관협력의원 운영을 맡기기로 하고 공기관 대행 운영에 따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와 서귀포의료원은 우선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조만간 의료진 모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건비로 9억 3천만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근무시간은 앞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평일은 저녁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저녁 6시까지로 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휴원합니다. 이에 따라 의원 이름도 민관이 아닌 공공협력의원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공기관 대행으로 개원을 하고 민간 운영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건물도 노후화되고 장비 역시 노후화 될 수 있어서 최대한 그 지역 주민의 주말, 야간, 공휴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무작정 방치할 수 없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선 의원을 개원하겠다는 것이지만 당초 설립 취지가 퇴색되며 논란이 예상됩니다. 운영을 맡을 서귀포의료원은 지난해 기준 120억 원의 재정 적자를 보이고 있고 의사 부족과 환자 유출 등 만성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불안정한 경영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당분간 10억 원 가량의 인건비를 제주도 재정으로 충당해야 하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 수급이 가능할까, 걱정은 되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추진한 민관협력의원.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공공 위탁 운영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11.06(수) 16:16  |  문수희
KCTV News7
02:12
  • 금값이 '금값'…1돈에 52만 원
  • 국내 금값이 한 돈에 52만 원 수준까지 오르며 말 그대로 '금값'이 됐습니다.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 등으로 금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개인 투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금 거래소입니다. 금을 사려는 손님이 골드바 등을 살펴보고 직원과 의견을 나눕니다. 최근 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52만 원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금 1g의 가격은 12만 7,590원으로 올해 초보다 47% 급등했습니다. 중동 지역 전쟁 등 불안 요소가 지속되고 미국 대선 등의 영향으로 금값이 연일 치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인 투자자] "금은 아무래도 안전자산이니까 다른 비트코인이나 달러 이런 건 변동성이 워낙 심했고 금은 장기로 보기 때문에 예측은 사실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자체로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으니까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 또 경기 불황 등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금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제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이 43%를 차지하며 기관의 37%보다도 높았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13톤가량의 금이 거래됐는데 올들어서는 지난달 이미 18톤을 넘어섰습니다. [금 거래소 관계자] "세 분이 팔러 오시면 두 분은 사러 오시는…. 일반인들도 이제 금을 사기 시작하긴 하거든요. 예전에는 있는 분들이 산다고 하면 그래도 (요즘에는) 약간 여윳돈이 생겨서 한 돈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조금조금씩…."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 정세 등으로 당분간 금값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1.06(수) 16:08  |  허은진
  •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2027년까지 완료"
  • 제주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오는 20207년 2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요리할 때 생기는 유해가스 등 조리흄 등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급식실 환기설비를 개선하고 있으며 현재 121개교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2027년 2월까지 마무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4.11.06(수) 15:45  |  이정훈
KCTV News7
01:24
  • 오늘의 날씨 (11월 6일)
  • 오늘 제주는 올가을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기온을 기록하며 쌀쌀했습니다. 오늘 아침 한라산 윗세오름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상고대가 피었고 그밖에 해안지역도 제주시 13.9도 성산 11.8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5에서 19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져 밤부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17에서 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부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지만, 내일까지 물결이 0.5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1.06(수) 15:33  |  김수연
KCTV News7
02:18
  • 입동 앞두고…한라산 상고대 '활짝'
  • 오늘 산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에서는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절기상 겨울에 들어선다는 입동을 하루 앞두고 한라산 고지대에 상고대가 얼면서 강한 바람과 안개를 뚫고 산에 오른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좌상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안개로 뒤덮인 해발 1천 7백 미터 한라산 윗세오름 일대. 나뭇가지에 하얀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대기 중에 있는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얼어붙는 현상인 상고대입니다. 강한 바람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바람 결을 따라 얼어붙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김경임 기자]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나무 곳곳에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한라산 고지대에서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윗세오름 영하 1.2도, 한라산 남벽이 영하 1도 등으로 분포하며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밤사이 내린 서리가 얼어붙은 겁니다. 올해는 늦가을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첫 상고대 관측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16일이나 늦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안개 낀 날씨로 인해 아쉬운 마음도 잠시, 해발 1천 7백 미터 일대에서 한라산이 선사한 깜짝 선물에 등산객들은 설레는 마음이 앞섭니다. [임종미 / 서울특별시] "매년 이맘때 오거든요 항상. 작년에는 정말 예뻤어요. 근데 오늘은 초입부터 안개랑 바람이 심해서 올라오면서 영실기암을 못 봐서 아쉬웠는데 눈꽃을 보니까 너무 환상인데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서 서리꽃을 피운 한라산. 궂은 날씨 속 한라산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한라산국립공원)
  • 2024.11.06(수) 15:07  |  김경임
KCTV News7
00:19
  • 해경,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30대 구조
  • 오늘(6일) 아침 7시 40분쯤 제주항 서부두에서 테트라포드 밑으로 내려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동력구조보트를 이용해 다리 등을 다친 3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4.11.06(수) 14:29  |  김경임
KCTV News7
00:19
  • 천아계곡 인근서 트래킹하던 50대 추락, 병원 이송
  • 오늘 오전 10시 35분쯤 제주시 해안동 천아계곡 동쪽 약 1km 지점에서 트래킹하던 여성이 2m 높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헬기를 이용해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54살 여성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2024.11.06(수) 14:23  |  김경임
KCTV News7
02:27
  • "입금하면 돈 드려요" 불황에 보이스피싱 기승
  • 서민들을 울리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삶이 더 팍팍해지면서 이를 노린 보이스피싱 시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양돈농협 소속 이지예 계장은 지난달 23일 지점을 찾은 고객 A씨의 모바일뱅킹 설치를 돕던 중 악성코드가 감지됐다는 휴대폰 알림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 계장은 A씨에게 수상한 전화를 받지 않았는지를 거듭 물었고 확인 결과 A씨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으로부터 대출 수수료 명목 등으로 1천500만원 입금을 요구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 계장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필요한 조치가 취해져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지예 / 제주양돈농협 계장] "저희 오시는 분들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분들에게 보이스피싱을 꾸준히 물어보고 있어요. 그게 익숙하다 보니깐 이번 사례를 잡을 수 있지 않았나…"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시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29일 한 지역농협에서는 고객이 현금 2천만원을 들고 와 입금을 요청하자 수상함을 느낀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당시 고객은 사기범으로부터 캐피탈 대출액을 갚으면 추가로 4천500만원을 대출해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은행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국 기관을 사칭한 외환 송금 관련 사기로 의심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외국 정부와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으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수취하는 조건으로 수수료와 소득세 등을 납부하도록 하는 방식의 4건의 송금 사기 시도가 발생했습니다. 외환을 송금하거나 수취하기 위해선 거래유형에 따라 한국은행과 외국환은행 등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해 이 과정에서 금융사기라는 게 밝혀진 겁니다. [양재운 / 한국은행 제주본부 업무팀 과장] "특별한 거래 관계가 없거나 지인 아닌 사람, 특히 외국의 유명 기관 등으로부터 해외 송금 요청을 받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금융 사기이므로 이를 무시하거나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침체의 틈을 타 대출 상품과 투자금 등을 미끼로 한 금융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11.06(수) 14:18  |  김지우
KCTV News7
02:31
  • 유례 없는 열과 피해…"레드향 피해 접수 시작"
  • 제주농정당국이 만감류인 레드향 재배 농가로부터 열과 피해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만감류 가운데 고급 과일로 분류되는 레드향 농장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주렁주렁 달린 열매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일부 가지에 메달린 열매는 껍질이 찢어지거나 조금만 건드려도 힘 없이 떨어지기 일쑵니다. 지난 여름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한창 생육기에 귤 껍질이 터져버리는 열과 피해를 입은 겁니다. 레드향 재배 농민들은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열과 피해율이 83%에 달하고 있다며 농정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병국 / 제주도 레드향연구연합회장] "농가들은 앞으로 상환이 도래하는 대출금과 농자재 대금은 고사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마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 같은 열과 피해를 입은 레드향 재배 농가들이 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만감류 열과 피해 지원을 위한 제주도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가로부터 본격적인 피해 신고를 접수합니다. 사진 등을 첨부해 농협과 감협 등에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밀 조사를 벌인 후 이르면 이달 말 피해 규모에 따른 지원액과 기준 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저희들이 3년치 생산량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가 있어서 그걸 근거로 현재 피해 본 농가가 예를 들면 100kg이 생산돼야 되는데 50kg밖에 생산을 못할 걸로 보이면 50%는 피해를 봤다고 인정을 해달라고 해서 지금 그걸 기준으로 해서 접수를 받으려고 하고 있고..." 레드향 등 만감류는 지난 2019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됐지만 열과로 인한 피해 보상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피해 보상에 재난지원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열과 피해 조사가 이뤄지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기준도 개선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1.06(수) 14:16  |  이정훈
KCTV News7
00:37
  • 레드향 열과 피해 신고 14일까지 접수
  • 레드향 열과 피해와 관련해 제주도가 오는 14일까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합니다. 레드향 등 만감류는 지난 2019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됐지만, 열과로 인한 피해 보상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피해 보상에 재난지원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피해 신고 접수와 정밀 조사가 끝난 후 이르면 이달 말쯤 지원금 규모와 기준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달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레드향 열과 피해가 농작물재배보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협의 진행을 주문했습니다.
  • 2024.11.06(수) 11:44  |  이정훈
KCTV News7
00:32
  • 한라산 최저기온 영하권…첫 상고대 관측
  •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하루 앞두고 오늘 아침 한라산 고지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한라산 윗세오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한라산 남벽이 영하 1도 등으로 분포하면서 윗세오름 일대에 상고대가 피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21일에 가을철 첫 상고대가 관측된 것에 비해 16일 늦었습니다.
  • 2024.11.06(수) 11:42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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