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오늘(3일)
각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투표 생각에 밤잠을 설친 시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은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악화,
정치 대립, 다양한 복지 수요 등
각종 현안이 쌓여 있는 만큼
새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도 큽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물찻오름은
정상 부근에 호수가 있어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식생회복을 위해
2008년부터 휴식년제에 들어가면서
17년 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1년에 단 한 번 굳게 닫혀있던 물
이번에는 제주도민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
제주 주요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를 ‘탄소중립, 녹색 문명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