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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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 연산호 군락지에서 집단 훼손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수온에 녹아내리는다는게 기존 정설이었는데 이에 더해 바다 염분과의 연관성이 처음으로 규명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오늘 제주 해상에서 시험발사될 예정이였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발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최종 점검 과정에서 발사체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발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공업 생산과 출하, 그리고 대형소매점 판매가 동시에 감소하고 재고가 늘어나는 현상이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수 침체에 주력 산업 부진까지 맞물리며 지역 경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
제18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회가 47개 정책 과제를 최종 확정해 고의숙 당선인에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교육 시설 사업은 시기와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7
  • 전통시장 매출 회복세…모처럼 '활기'
  •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하락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한파로 한동안 얼어붙었던 전통시장에 관광객과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굳게 닫힌 지갑을 열고 미뤄왔던 장을 봅니다. 동문시장을 찾는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직후 하루 2천명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천명까지 다시 늘었습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까지 풀리면서 소비 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겁니다. <장남규 / 동문재래시장 상인회 부회장>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로) 카드 결제가 70~80%입니다. 아무래도 시장에 활기가 띠니까 상인들도 조금은 더 좋아하시는 거죠." 시장을 오가는 택배 물량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산물을 중심으로 주문이 늘면서 택배 기사들도 분주해졌습니다. <이용협 / 택배 운송 기사> "전체 매출의 10분의 1 정도로 줄었다가, 이제 50%까지 올라왔어요. 생선이 많이 늘었고요. 카라향 같은 과일도 (늘었습니다)." <변미루 기자> "코로나19로 깊은 침체에 빠진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의 매출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율은 지난 주 68%에서 이번 주 41%로 일주일 만에 무려 30% 가까이 줄어들며 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율도 57%에서 38%로 18% 이상 하락해 피해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소비 절벽에 부딪혔던 지역 상권. 비록 더딘 속도지만,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5.27(수) 16:26  |  변미루
KCTV News7
01:47
  • 보육교사 살인사건 항소심…반전 카드는?
  • 장기 미제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한 항소심이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이 보강 증거를 제출했지만 이전 증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재판부가 받아들여줄지 미지수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9년 2월 보육교사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무죄로 풀려난 박 모 씨. 당시 1심은 검찰이 박씨와 피해자 간 접촉이 있었다는 핵심 증거로 제출한 미세섬유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섬유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 있어도 동일성을 입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이 곧바로 항소했지만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두번째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동물 털 유전자와 법화학감정서를 보강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된 박 모씨의 택시에서 나온 동물 털이 피해자의 옷에서 나왔는지 여부를 판단할 증거라는 겁니다. 역시 피해자와의 접촉이 있었다는 증거로 이번에는 피해자 옷에서 임의로 15개를 추출해 택시 안에서 나온 것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비교 분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대해 변호인 측은 1심때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며 추가 감정에 부동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이 제출한 추가 감정물에 대한 증거로서의 동의 여부는 다음달 10일 3차 공판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에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이미 1심에서 판단을 거친 증거물을 감정 방식만 달리한 것이어서 재판부가 받아들여줄지는 미지수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0.05.27(수) 16:18  |  최형석
  • JDC, AI 글로벌아카데미 개강…"새로운 미래 AI"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올해 첫 글로벌아카데미가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개강했습니다. 올해 글로벌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추세에 따라 AI 관련 주제로 마련됐으며 첫 강좌에서는 AI 전문가인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일상 생활과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5G 정보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산업 육성 지원과 개인의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는 송세경 카이스트 교수가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KCTV제주방송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2020.05.27(수) 15:46  |  조승원
  • 제주서 올해 두번 째 SFTS 환자 발생
  • 제주에서 올해 두번 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면에 사는 70대 여성은 최근 과수원 소독과 고사리 채취를 다녀온 뒤 지난 24일부터 발열 증상을 호소했고 어제(26일) 검사에서 SFTS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긴 소매 옷을 입고 위생수칙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0.05.27(수) 15:38  |  김용원
KCTV News7
02:30
  • 설렘과 긴장속 등교 …방역 ·거리두기 집중
  • 지난주 고3 학생들에 이어 오늘부터 2차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3, 고2가 석 달 만에 교실을 찾았습니다. 대면 수업이 이뤄진 현장에선 우려와 설렘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 초등학교 등교시간입니다.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표정에선 설렘과 우려가 교차합니다. <현서주 / 남광초 1학년>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싶어요." <강혜은 / 학부모> "애기는 행복해 해요. 같이 어울릴 수 있으니까 행복합니다."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교문을 지난 학생들은 거리를 두고 대기합니다. "줄을 서세요. 간격을 띄고 천천히요." 각 학급이 표시된 안내판에 서 있다 손 소독과 함께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확인한 뒤에야 교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까다로워진 입실 절차에 1교시 수업시간이 됐지만 학생들이 자리를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제자들과의 대면 수업을 석달만에 시작한 담임 선생님은 반가움도 잠시 당부의 말로 첫 인사말을 건냅니다. <홍순실 / 남광초 1학년 담임교사> "열을 꼭 재야 돼요. 그래서 오늘은 학교가도 된다는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학교 올 수 있고 학교를 가면 안 됩니다라는 사람은 집에서 쉬어야 돼" 학교 측은 식사 시간을 포함해 쉬는 시간과 수업 시간 틈틈이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방역 지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현지철 / 학부모> "시원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번 2차 등교에는 제주에서 유치원생 6천 3백 여명을 포함해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3, 고2 3만 3천여명이 등교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3차 등교가 이뤄집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27(수) 14:47  |  이정훈
  • [앵커 브리핑] 脫 제주, '젊은층' 이탈 더 심각
  • 인구 7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둔 제주도. 순탄할 것 같았던 전망은 지난해 12월 인구 감소세로 돌아서며 꺾이고 말았습니다. '제주살이' 열기가 시들해졌다는 분석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지만 우리가 좀더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젊은층의 이탈 부분입니다. 지난 5년동안 제주이주 열풍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동안에도 제주를 빠져나가는 전출인구는 8년 연속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2018년과 2019년은 전출 인구는 3만명대에 달했습니다. (2018년 -3만336명, 2019년 -3만2,222명) 특히 10대(-211명)와 20대(-1,029명)가 순유출로 돌아섰고, 30대는 순유입(+1340명)을 유지했지만 2016년(+4042명)에 비해 30% 수준에 머물며 둔화 현상이 뚜렷합니다. 이들 전출자들은 50%이상이 서울과 경기에 집중돼 일자리와 대학, 직업교육 등의 이유로 제주를 탈출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젊은층의 인구감소는 제주에서 미래를 찾지 못하고 떠난다는 점, 제주 지역경제 체질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인구이탈은 제주시보다 서귀포시가 더 심각해지고 있어 선행지수로서 산남지역의 심각한 침체를 예고하는 상황입니다. 기업유치와 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남과 산북간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전략, 제주 발전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2020.05.27(수) 14:36  |  오유진
  • 선원 하선신고 안 하고 출항한 어선 적발
  •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젯밤(26일) 10시 20분쯤 제주시 도두항 북쪽 약 500m 해상에서 선원의 하선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어선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조업하던 어선의 그물이 스크루에 감겨 이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배에 탄 선원은 2명으로 신고 인원인 3명과 다르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선원 변동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5일의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당할 수 있습니다.
  • 2020.05.27(수) 14:06  |  김경임
  • 장기 미제 보육교사 살인사건 항소심 본격 심리
  • 장기 미제 사건인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왕정옥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검찰은 당시 범인으로 지목된 51살 박 모씨의 택시에서 나온 동물털과 피해자 옷에서 임의로 추출한 동물털에 대한 유전자 감정서와 법화학감정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에대해 변호인 측은 감정서 확인이 필요하다며 휴정을 요청했습니다. 다음 항소심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 2020.05.27(수) 11:41  |  최형석
  • 렌터카서 숨진 채 발견 20대, 극단적 선택 무게
  • 20대 여성이 렌터카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29살 A 씨가 발견된 렌터카 안에서 유서와 번개탄이 나왔고 타살 등 범죄의 흔적은 없다며 부검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A 씨는 지난 2월달에 모 렌터카 업체에서 해당차량을 빌렸고 제때 반납되지 않자 렌터카 업체가 지난 4월 도난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5.27(수) 11:40  |  문수희
  • 비자림로 확장공사 1년 만에 재개…삼나무 벌채
  • 지난해부터 중단된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1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도는 비자림로 확장공사 계획 구역 가운데 제2대천교에서 세미교차로까지 1.36km 구간에 대해 오늘(27) 오전부터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삼나무 벌채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요청한 법정보호종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해당 구간에는 별다른 서식지 훼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공사 재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지난 2018년 시작돼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환경단체 등의 문제 제기로 지난해 5월부터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 2020.05.27(수) 11:36  |  조승원
  • 버스 안에서 미성년자 강제추행 60대 실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버스에서 12살 여자아이 옆자리에 앉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있고 피해 회복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27(수) 11:22  |  최형석
  • 행정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188명 모집
  • 행정시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제주시 100명, 서귀포시 88명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합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클린하우스 정비와 취약지 청소, 그리고 각종 민원 안내 업무를 담당하며 생활임금 1만 원을 적용해 월금 182만 원을 받습니다.
  • 2020.05.27(수) 11:18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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