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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제주도내 주유소 기름값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1천9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 이후 워낙 가파르게 올랐던 터라 단숨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진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다음 관심은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구성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8대 제주도교육청이 기존의 화려하고 권위적인 취임식 대신 '실용'과 '현장'을 택했습니다. 위성곤 도지사 당선인은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으로 향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재정 운영에 대해 과도한 지방채 발행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내년 예산의 전면 재검토와 공공기관 구조조정까지 제안하면서 민선 9기 재정혁신이 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1
  • [영농정보]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효과
  • 영농 소식 입니다. 시설 하우스를 운영하는 농가는 무엇보다 하우스 난방비가 큰 부담일 텐데요. 빗물이나 지하수 등 자연 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면 화석 연료를 사용할 때 보다 에너지 비용을 절반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망고 시설 하우스 입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애플 망고가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5년 전, 망고 재배를 시작한 이 농가의 고충은 무엇보다 비싼 난방비 입니다. 일년 내내 하우스 내부 온도를 25도 안팎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나 겨울철엔 연료 값 부담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턴 이런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빗물과 지하수를 난방에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노준호 / 망고 재배 농가> "(난방비가) 30에서 50% 절감돼요. (자연에너지 난방 이용하고) 처음 수확해서 갔는데 상인이 물건 좋다고 시작하면서 다 가져갔어요." 빗물을 받아 탱크에 저장해 두고 펌프로 빗물을 데펴 난방에 사용하는 것이 원리인데 기름 보일러를 사용할 때 보다 절반 가량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빗물과 용천수 등 자연에너지를 활용하면 특히 난방비가 많이 드는 망고 등 열대작물 재배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됩니다. 난방 뿐 아니라 냉방과 제습에도 사용이 가능해 병해충에 노출될 위험도가 낮아지고 수확 시기를 앞당겨 가격 경쟁도 높일 수 있습니다. <한혜정/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농가분들의 가장 문제점이 경영비 가중입니다. 이런 경영비 가중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시설 하우스 농가를 상대로 자연에너지 활용한 난방비 절감 시범 사범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15(금) 16:03  |  문수희
  • 제주지법 "도두항 유람선 점·사용 허가 적법"
  • 제주시가 모 유람선 업체에게 도두항 어항시설 사용과 점용허가를 내준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현룡 부장판사는 도두 어민 30명이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두항 어항시설 사용과 점용허가 행정처분 효력정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인 어민들이 유람선이 접안시설의 1/3을 사용함으로써 어선의 운행이 제한되고 충돌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충돌사고도 없었고 행정철차상 위법도 찾아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15(금) 16:01  |  최형석
KCTV News7
02:26
  • '나홀로 스승의 날'… "제자들이 보고 싶어요"
  • 오늘은 스승의 날이지만,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등교 개학이 또 미뤄지면서 선생님들은 제자 없이 빈 교실을 지켜야했는데요 텅빈 교실보다는 시끄럽지만 학생들로 북적됐던 교정이 그립다며 제자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두 선생님을 이정훈기자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교단에 선지 20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텅빈 교실에서 스승을 날을 맞은 선생님들의 심경은 낯선 풍경만큼이나 복잡합니다 <채소원 / 제주여고 교사> "가르치는 애들을 한번도 못만났어요. 처음에는 저만 그런 상황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다 똑같은 상황이라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컴퓨터 모니터뿐. 원격 수업에 조금씩 적응이 되갈때 쯤 채팅 창에 올라온 댓글로 만나기 전 제자들의 특징을 미리 그려보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채소원 / 제주여고 교사> "얼굴들을 많이 익혔는데 사진으로만 익힌 거라서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떤 애들인 지 궁금하고... 과제물 안 낸 애가 어떤 학생일까 궁금하고 과제물 1등으로 낸 애는 어떤 학생인가 (궁금)하고..." 코로나19가 만든 지난 두달간의 공백이 크지만 교정에 새로운 것을 채워넣는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고관희 / 제주여고 교사> "전에는 아이들이 있어서 힘들었거든. 지금은 아이들이 없으니까 힘들어 진짜 보고싶어. 전에는 웃는 애들만 착한 애들만 보고 싶었다면 이제는 그 때 (나를) 힘들게 했던 애들 그 때 힘들었던 것이 나를 되돌아보니까 이렇게 할 수도 있었는데 여유가 생겨서 그런 애들이 다 보고 싶어..." 유달리 쓸쓸하기만 한 스승의 날. 텅빈 교실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선생님들의 바람은 한결같습니다. <채소원 / 제주여고 교사> "애들이 돌아오면 어떻게 수업을 해야할까 애들과 못지낸 3개월을 어떻게 메울까 하는 생각도 하고... 급식소 뛰어가는 애들 모습도 그립고 수업시간에 잠자는 애들도 이제는 그립구요"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15(금) 16:01  |  이정훈
  • 제주 초등학교 긴급돌봄 비율 '전국 최고'
  •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도내 초등학교 긴급 돌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초등학교 긴급돌봄 참여 비율은 10.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유치원 돌봄 교육 비율도 51%로 광주와 전남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특수학교 돌봄비율은 39.4%로 전국평균 7.6%를 5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 2020.05.15(금) 15:52  |  김용원
  •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139명 포상
  •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139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포상 유공 교원을 보면 제주사대부고 홍모나 교사가 녹조근정훈장을, 영평초 양정숙 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는 오늘(15일)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됐고 표창장은 소속 학교로 배부돼 학교장이 수여했습니다.
  • 2020.05.15(금) 15:44  |  이정훈
  • 제주시, 다가구·원룸 '상세주소' 부여
  • 제주시가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내 다가구주택과 원룸 9천여 실 가운데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곳은 3천 7백여 실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거주자 의견수렴을 거쳐 나머지 5천 3백여 실에 대해서도 주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이는 해당 주택들이 동과 호수 같은 세부 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이 지연되고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 출동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2020.05.15(금) 15:43  |  김용원
  • 부영아파트 주민들,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 제주시내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한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 민사3부는 부영아파트 입주민 2천400여 명이 분양 전환 때 건설사가 실제 건축비가 아닌 표준건축비를 적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주식회사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부영주택은 소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법원에서 명시한 금액을 되돌려 줘야 합니다. 한편 반환금은 노형2차 13억8천여 만원과 외도 1차 16억1천여만원, 외도 2차 2억5천여 만원 등 31억4천여 만원입니다.
  • 2020.05.15(금) 15:41  |  최형석
  • 이석문, "아이를 따뜻하게 품는 건 선생님"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품는 건 온라인 기기가 아닌 선생님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사에서 선생님은 아이들과, 우리 삶과, 공동체를 지키는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따뜻함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연대와 협력이 되고 있다며 스승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 2020.05.15(금) 15:39  |  이정훈
KCTV News7
01:57
  •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출발…마을에도 활력
  •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5명의 여성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에 작은 점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귤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해 판매하고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고 일자리 창출도 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서귀포시 하례리에 위치한 작은 점빵. 점빵에선 이른 아침부터 고소한 빵 굽는 냄새로 가득합니다. 쫀득하게 숙성된 반죽 안에 새콤 달콤한 한라봉 필링을 집어 넣습니다. 동글하게 만들어진 빵을 오븐에 구워 내면 제주 전통 빵인 상예빵이 만들어 집니다. 다섯명의 여성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감귤점빵 협동 조합은 하례리 마을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다섯명의 여성들은 몇 해 전, 제주도에서 지원한 여성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하면서 처음 협동 조합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아이템 선정부터 기술을 익히기까지 점빵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제주도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작지만 마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감귤 등 지역 생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많은 고민을 기울였습니다. 지금은 인터넷과 sns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수익의 10%를 마을에 기부하고 일자리 창출을 하는 등 지역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강금순 / 00점빵 협동조합 대표> "상예빵에 감귤을 활용해서 만들면 지역에 소득 증대도 되고 일자리 창출도 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이 모여 만든 작은 점빵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15(금) 15:30  |  문수희
KCTV News7
02:35
  • "제주형 지원금 추가 지급 검토"…재원은?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도 길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두 번째 제주형 긴급지원금에 이어 후속 지급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는데요, 하지만 당장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이 넉넉하지 않고 내년부터는 재정 절벽이 예상되고 있어서 돈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한동안 잠잠해지나 싶더니 지난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단기간 내에 종식되지 않아 장기화될 것이란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휘청이고 있는 민생 경제가 제자리를 잡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 이에따라 제주도가 다음달 중 접수하게 될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이어 후속 지급도 검토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5월 14일)> "지금 50만 원이 어려운 사람이 6개월 가면 그 때는 더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그리고 가을되면 실내활동이 많아지면 다시 대유행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는 결국 돈입니다. 1차 지원금으로 370억 원 넘게 지급됐고 2차 지원금 몫으로 추경안에 담긴 규모만 468억 원에 달합니다. 한 번 지급할 때마다 400억 원 안팎의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데 제주도 재정 상태가 걱정입니다. 올 한해 예산 5조 8천억 원 가운데 인건비와 법정 경비, 공공 운영비 등 필수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은 1조원 정도. 반면 원희룡 지사의 올해 공약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조 2천억 원이 넘습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거둬들이는 세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 해마다 3천억 원 넘게 부족할 것이라는 재정진단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한정된 가용 재원 속에서 코로나 지원금을 마련하려면 원 지사의 공약사업을 변경하거나 신규 재원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황국 / 제주도의회 의원> "6~7월까지는 모든 행사의 개최가 아직까지는 불투명합니다. 이런 전체적인 예산을 뽑아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현재 그런 노력은 (제주도가)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전례 없는 국가 재난과 재정 위기 속에 제주도가 해법을 찾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5.15(금) 15:27  |  조승원
  • 전국 최초 '학교 정서지원공간' 시범 운영
  • 제주도내 학교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정서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5개 학교에 정서지원 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학교별 설계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2020.05.15(금) 15:26  |  이정훈
  • [뉴스 클로징] 스승의 날
  • 텅 빈 교실, 홀로 남은 선생님. 요즘 교실 풍경입니다. 지난 3월 개학이 연기된 학교에는 이런 현수막이 걸렸었죠. "너희들이 와야 학교는 봄이다"("봄꽃 말고, 너희들이 보고 싶구나") 스승의 날인 오늘은 제자들이 현수막을 걸어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현중학교인데요,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즐겁게 공부합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대미문의 온라인 개학도 사제의 정을 갈라놓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화상으로도 감사의 뜻을 전한 학교들이 많다는데요, 하루 빨리 안전한 교실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오늘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2020.05.15(금) 15:07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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