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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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정체정선의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늦은 장마이지만,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당분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의장 선출 전부터
고의숙 제18대 제주도교육감이 오늘(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고 교육감은 화려한 실내 취임식 대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는 것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
이 시각 제주는
  • 제주항공 1분기 영업손실 657억 원 '적자 전환'
  •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657억 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천 292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1.7%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천 1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제주항공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선 축소와 여행수요의 급감을 꼽았습니다.
  • 2020.05.08(금) 16:48  |  변미루
KCTV News7
03:04
  • 해녀 어멍들이 무대에… 해산물 팔고 마을도 활력
  • 제주해녀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입니다. 하지만 해녀의 명맥을 이어가려는 사람들은 드물고 점차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는 청년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런 해녀문화를 지키고 해녀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문화공간을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둘러앉은 관람객 사이에서 두 연극배우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대사와 함께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온 몸으로 해녀의 물질하는 모습을 표현해냅니다. 잠시 후 종달리의 실제 최고령 해녀 할머니가 등장하고 관람객들은 조용히 눈물을 훔칩니다. <박대철 / '해녀의부엌' 프로젝트 리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 콘텐츠를 시작하게되었고 해녀문화를 널리 알려서 해녀분들의 주수입원인 뿔소라와 같은 해산물 시장을 넓혀서 해녀 문화와 해녀분들에게 직접적인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서 이 공연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청년 예술인들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어촌계 해녀들이 모여 마을에서 사용하지 않던 어판장을 해녀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공연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해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뿔소라와 같은 제주의 해산물을 맛깔스러운 입담을 곁들여 소개합니다. 주방에서는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톳과 전복, 텃밭에서 키워 수확한 당근과 양파 등을 곁들인 제주의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두 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식사와 공연, 이 마을 해녀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며 관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1년이란 시간동안 1만여 명이 이곳을 찾을 정돕니다. <박재현, 서혜리 / 서울 강남구> "기대 안하고 왔는데 감동적인 공연이어서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른 해녀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음식은 생각보다 너무 좋은 퀄리티의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돈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국빈 / 제주시 구좌읍> "해녀들의 애환을 이렇게 극적으로 보여주니까 오늘 눈물 많이 흘렸어요. 아주 재밌었고 감동적이고. 앞으로 해녀들이 이 사업들을 계승해나가면 좋겠는데 그게 끊길까봐... " 어쩌면 사라질 수도 있는 제주의 해녀문화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해녀문화 공간. <권영희 / 종달리 최고령 해녀할머니> "대학 나오면 다 본인들 밥벌이하고 살아서 해녀 배우려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여기 부엌에서 일하는 해녀가 55살인데 우리 종달리는 그 해녀가 마지막 해녀. 앞으로 10년에서 20년이면 해녀는 끊어지게 돼..." 청년들의 아이디어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보태면서 세대간의 상생과 함께 해녀문화를 이어가는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08(금) 16:48  |  허은진
KCTV News7
02:17
  • 코로나19가 바꾼 '어버이날'
  •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가정의 달 행사가 취소되고 요양원도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면서 평소와 다른 어버이날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요양원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고일옥 할머니를 찾아온 며느리 배미진 씨.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준비해 온 카네이션을 요양보호사에게 전달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요양시설 면회가 통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건물 앞에 서서하는 휴대전화 영상 통화로 할머니의 안부를 묻습니다. <배미진 / 고일옥 할머니 보호자 (며느리)> "어머니 보러 꽃 가지고 왔지. 어버이날이잖아 오늘. 아이들이랑 올게요. (언제?) 이거 코로나 지나가면."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한참 통화를 이어가다가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고일옥 / 할머니> "그래 알았어. (울지마. 나중에 볼 거니까.) " 가족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져 하루 빨리 직접 만날 수 있기만을 바라봅니다. <배미진 / 고일옥 할머니 보호자 (며느리)> "코로나가 빨리 끝나면 제일 하고 싶은 게 가족끼리. 안 그래도 가족끼리 모여서 어머니 본 지가 오래됐거든요. 점심 식사라도 한번 (하고 싶어요.)" 가정의 달 5월에 성수기를 누리는 꽃집. 예년 같았으면 카네이션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을 때지만 비교적 한산합니다. 그나마 제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매출을 회복하고 있긴 하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던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사실상 타격이 큽니다. <강택종 / 꽃집 사장> "화환 같은 거. 특히 단체 행사를 할 때 꽃다발이라던가 화환이라던가 그런 게 전혀 없잖아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일상을 삼켜버린 코로나 19. 어버이날까지 이어진 코로나의 여파로 평소와 다른 어버이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08(금) 16:33  |  김경임
  • 자치경찰, 무허가 숙박업소 무더기 적발
  • 허가 없이 불법으로 운영한 숙박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점검을 벌여 모두 36곳의 불법 숙박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미분양 아파트나 주택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운영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미신고 숙박업소 뿐 아니라 게스트 하우스 야간 음주파티 등에 대한 불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0.05.08(금) 16:26  |  문수희
KCTV News7
02:14
  • 제2공항 의견차 첨예 …물 건너가는 '갈등해소'
  •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가 국토부와 2공항 반대 단체 등이 참석한 비공개 토론회를 두차례 열었지만 양쪽의 팽팽한 의견차만 확인했습니다. 남은 기간 의미있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국토부와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지난달 23일과 지난 7일 잇따라 비공개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반대측에서는 비상도민회의 박찬식 상황실장과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 장훈교 제주대 지속가능연구센터 교수 등이 참석했고 찬성측 토론자로는 국토부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 한국교통연구원 송기한 박사, 제주연구원 강진영 박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두차례 토론회에서 공항 인프라 필요성과 기존공황 활용 가능성 등 기존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항공수요와 환경수용력 개념과 측정, 대입 방법을 놓고 시각차만 확인했습니다. 항공기와 조류 충돌 우려, 동굴, 숨골 조사, 항공소음 관련 전략환경영행평가 내용을 놓고도 이전처럼 대립이 계속되고 어떤 합의점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2공항 공개토론회와 비교해봤을때 패널이나 주제도 거의 같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특위 위원장> "좀 달라진 모습이라고 한다면 국토부도 아주 적극적으로 자료 공개라든지 토론에 임하고 있고 비상도민회의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공개토론회에서는 아마 도민들께 그 과정 과정의 내용을 소상히 밝힐 수 있지 않을까." 오는 28일 3차 비공개 회의를 진행되고 나면 다음달부터 5차례 정도의 공개 연속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 2공항 갈등해소 특가 활동을 재개했지만 의미 있는 해법을 찾아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5.08(금) 16:21  |  김수연
  • [5시 뉴스] 제주 코로나 확진자 전원 '퇴원'…청정지역 회복
  •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퇴원 조치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지막으로 격리 치료중인 제주지역 5번 확진자인 스페인 방문 경력의 20대 여성이 2차례 연속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늘 오후 퇴원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진 첫 환자가 발생했던 제주도는 두달 보름만에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 2020.05.08(금) 16:21  |  양상현
  • '코로나19 긴급생계 지원' 추경안 도의회 제출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6조 53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본 예산 대비 4%인 2천 300억원 증가한 것으로 국고보조금과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됐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천 841억원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차분으로 4인가구 이상 1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46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 2020.05.08(금) 16:14  |  양상현
KCTV News7
01:47
  • [영농정보] 마늘 가격 곤두박질…깊어지는 시름
  • 영농 소식 입니다. 올해산 마늘 수확이 한창이지만 날이 갈 수록 떨어지는 가격에 농민들의 심정이 말이 아닙니다. 소비 부진에 인력난, 거래 문제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마늘 농가는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해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마늘을 수확하고 있지만 농민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늘 가격이 곤두박질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서찬/ 마늘 재배 농가> "마늘 농사 짓는 사람들은 많이 안 좋죠. 가슴이 많이 아픈 정도 입니다. 시장형성이 예전보다 많이 둔화된 것 같아요. 경제도 안 좋고..." 지난해 마늘 가격 폭락으로 재배 면적은 줄었지만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많고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매 가격은 킬로그램 당 1천 5백원으로 생산비를 건지킨 커녕 적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조급한 마음에 하루라도 빨리 팔아 버리려 수확을 서두르면서 홍수 출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쌓여만 가는 물량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유통 상인들은 포전 거래를 포기하고 농협에서 조차 계약 재배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럴수록 수확량 조절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박성안 /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 "앞으로 수확을 할 때 잘 말려서 건조를 잘 시켜서 감모율이 낮도록 품질 관리를 잘해서 출하해야 합니다." 여기에 인력난까지 악재에 악재가 겹치면서 마늘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08(금) 15:52  |  문수희
KCTV News7
02:16
  • 코로나 확진자 전원 '퇴원'…청정지역 회복
  • 제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오늘(8일)을 끝으로 모두 퇴원했습니다. 이로써 제주는 입원 치료 중인 환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 지위를 다시 회복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스페인을 방문하고 제주에 돌아온 뒤 지난 3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번 확진자. 제주도내 다른 확진자가 모두 퇴원하고도 혼자 격리 치료를 받던 가운데 입원한 지 46일 만인 오늘(8일) 퇴원했습니다. 어제(7일)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오늘까지 2회 연속 음성이 나오면서 퇴원 기준을 충족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입원 치료 중인 코로나 확진자는 한 명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자가격리자는 제주가 아닌 다른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4명과 해외에서 입국한 320여 명만 남았습니다. 오늘 퇴원한 5번 확진자에게는 앞으로 14일 동안 자가격리 권고가 내려지며 방역당국의 능동감시를 받게 됩니다. <정인보 / 제주도 보건건강위생과장> "아침 저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겠습니다. 만약에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이 있으면 다시 한번 음압병원으로 입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가 모두 퇴원했지만 황금연휴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가 다시 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오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과 모임 자제 같은 개인 수칙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5월 4일)> "5월 5일까지 연휴 이후에 2주 동안 제주도는 예의주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2주 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예정이고..."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 제주를 유지하기 위해 방역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도민 개개인의 위생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5.08(금) 15:27  |  조승원
KCTV News7
02:00
  • '어버이날'... 통계로 본 우리 부모들은?
  • 제주도 노인인구는 지난해 처음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가 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는 어버이날을 앞둔 제주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도내 노인 1인 가구는 만8천가구... 20년후에는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혼자 사는 노인이 됩니다. 이들 노인들은 건강에 대한 질문에 "나쁘다"는 응답이 38%로 "좋다"는 응답보다 두 배 많았습니다. ( "나쁘다" 38.5% "좋다" 18.6% "보통이다" 42.9%) 건강관리 방법은 "아침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85%로 가장 많았고, 정기검진을 받는다는 응답도 78.1%로 비교적 높게 나왔지만 나머지 제외된 노인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거주 형태는 단독주택이 65.3%로 가장 많았고, 비주거용 건물도 없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21.1%, 연립과 다세대 11.7%, 비주거용 건물도 1.9%) 특히 1인 가구 68.7%가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직접 생활비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연금과 퇴직급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근로.사업소득 55.6%, 연금.퇴직급여 27.2%, 예금 9.8%, 재산소득 7.4%) 코로나19로 각종 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장기간 집안에 갖혀 지내다보니 많은 노인들에게 올해 어버이날은 더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국의 어느 부모들보다 더 독립적으로 살아가시는 제주도 부모님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돼 정서적으로 지치고 쓸쓸한 요즘.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안부를 묻는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 2020.05.08(금) 15:13  |  오유진
KCTV News7
04:59
  • [집중진단] '무늬만' 행정시장…그들만의 리그?
  • 민선7기 원희룡 도정 후반기 행정시장 공모가 12일부터 시작됩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법인격 없는 태생적 한계 속에 권한 없는 행정시장은 선임 과정부터 늘 논란거리였는데요. 행정시장 공모가 다가오면서 이번도 전현직고위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는 행정시장공모의 문제점, 이번 주 집중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선7기 하반기 행정시장 공모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단위 후보자 공모를 위한 원서를 접수합니다. 이후에는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제주도 인사위원회의 임용후보 추천, 그리고 도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합니다. 얼핏 높은 문턱 같지만 행정시장을 최종 결정하는 것은 결국 도지사입니다. 이렇다보니 공모를 앞두고 늘 도지사 측근들이 차기 행정시장 하마평에 오르곤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행정시장 후보에 여러 인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주시장에는 전 부지사 를 비롯해 고위공무원을 지낸 공직자, 그리고 이번 총선에 출마했던 정치인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장에도 전현직 고위공무원을 비롯해 도의원 같은 정치인들도 후보군에 꼽히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이미 도지사에게 시장 직을 직접 건의하거나 주변에 시장직을 희망한다고 대놓고 입김을 불어넣는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지사와 코드가 맞기 때문에 행정시장으로서 도정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제주도와 행정시의 가교역할을 원할히 할 수 있다는 순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시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예산을 편성할 권한도 없고 조례 제정이나 조직을 개편할 수 있는 권한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법인격 없는 태생적 한계 속에 무늬만 행정시장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언론인이자 정치인 출신으로 시장 임명 전에는 행정 경험이 전무했습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도 4.3 유족회장을 지낸 4.3 유족으로 공직사회는 물론 행정 경력과는 거리가 먼 인사였습니다. 전문성 부족과 자질 논란에도 당시 도의회 인사청문을 통과했고, 도지사는 이들을 행정시장으로 최종 임용했습니다. 협치를 내세웠지만 정치적 또는 정무적 판단에 따른 내정 인사라는 비판이 컸습니다. 이 같은 무늬만 공모 인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출이 아닌 임기제 개방형 직위로 그동안 정치인이나 전직 고위공무원 등 이른바 도지사 라인들이 행정시장을 거쳐간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예산 편성과 조례 제정 같은 필수 기능과 권한들이 도지사에게 집중되고 행정시를 감시할 기초의회도 없다보니 행정시장은 선거 공신들의 재취업 자리이자 정치인 공직자들의 자리 보전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습니다.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정책팀장> "사실상 권한이 미약하기 때문에 도지사 눈치보기에 급급한 측면이 있었고 그렇다보니 소신행정을 펼치지 못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도지사가 행정시장을 선거보은용 인사, 낙하산 인사라든지..." 하지만, 시장 임명방식과 권한 강화 등 제도개선을 위한 발걸음은 더딥니다.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제주도와 의회의 폭탄 돌리기로 중지를 모으지 못했고, 시장직선제를 골자로 한 행정체제 개편안이 겨우 마련됐지만, 정부는 개편안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정부 설득이 무산되자 뒤늦게 강창일 의원이 시장 직선제와 행정시 권역 조정, 그리고 조례 제정권 등을 포함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이 또한 국회 내에서도 공감대를 얻지 못하며 20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민선 7기 후반기 도민통합과 소통, 공직혁신을 이끌 적임자를 뽑겠다고 밝혔지만, 지금의 제도적 한계와 좁은 인재풀에서는 누가 와도 달라지지 않는 무늬만 시장으로 임기만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 제도에서 행정시장이 과연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68만 행정시 수장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지 근본적인 논의와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0.05.08(금) 14:38  |  김용원
  • 코로나 피해 최대 지역은 제주 …서비스업 직격탄
  • 제주지역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3%, 14.8%씩 급감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하락률은 서비스업 생산 1.1%, 소매판매 2.9%입니다. 도내 서비스업 생산에서는 숙박·음식점이 전년대비 23.8% 줄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예술·스포츠·여가, 여행사를 포함해 관광 관련 업종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 2020.05.08(금) 14:29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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