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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제주도내 주유소 기름값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1천9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 이후 워낙 가파르게 올랐던 터라 단숨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진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다음 관심은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구성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8대 제주도교육청이 기존의 화려하고 권위적인 취임식 대신 '실용'과 '현장'을 택했습니다. 위성곤 도지사 당선인은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으로 향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재정 운영에 대해 과도한 지방채 발행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내년 예산의 전면 재검토와 공공기관 구조조정까지 제안하면서 민선 9기 재정혁신이 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0
  • 어린이날 참변…빌라 화재로 일가족 4명 숨져
  •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인 오늘, 서귀포시 한 빌라에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살과 4살배기 어린 두 딸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빌라 입니다. 현관에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누군가 급하게 문을 연 흔적이 역력합니다. 창문 안으로 들여다 본 집안은 온통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살림살이는 물론 방에 놓여진 어린아이 장난감까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 쯤.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빌라 전체에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자 이웃 주민이 119에 신고해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소방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빌라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 1층에서 4층까지 연기가 나고 있던 상황. <이웃주민> "공기청정기가 소리가 이상해서 4시 안 됐을 때, 소리가 막 이상하게 돌아 가니까 밤중에 '엥'하니까 깨어나서 보니까 연기있죠, 흰 연기... 까맣지도 않고... 그냥 연기가 팍 나오더라고..." 불이 난 3층 집 안에는 40살 배 모 씨와 그의 아내 36실 김 모 씨, 그리고 7살과 4살배기 두 딸이 있었습니다. 일가족 4명은 발견 당시 다 함께 안방에 누워있던 상태였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모두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엌 가스레인지를 중심으로 불이 붙은 흔적이 심한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사고 현장에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물건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화재 당시 집안의 모든 방문이 열려 있던 상태여서 연기가 일가족이 있던 방안으로 쉽게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부검을 통해 일가족의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05(화) 14:56  |  문수희
  • 경기 침체속 미착공 건축물 잇따라
  • 전반적인 경기 침체속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미착공 건축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착공되지 않은 채 건축허가 기간이 올 2분기에 만료되는 건축물이 5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착공 건축물은 주거용 36건, 일반건축물 22건입니다. 제주시는 해당 건축주에 기간만료 사전안내를 통보하는 한편 정당한 사유가 없을 경우 건축허가를 취소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0.05.05(화) 10:12  |  양상현
  •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 '주춤'…포기 잇따라
  • 한동안 붐을 이뤘던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만 하더라도 6건에 불과했던 태양광 개발행위 준공건수는 2017년 62건, 2018년 14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95건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만도 6건이고 현재 개발행위 허가 기간 내 준공이 이뤄지지 않은 사업장도 67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농지전용비 감면 지원이 중단되고 신재생에너지 가격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시는 일제 점검을 통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장에 대해 허가를 취소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0.05.05(화) 10:05  |  양상현
  • 서귀포시, 다양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읍면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결혼이주민 대상 운전면허 취득 지원과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 지원, 작명 서비스,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등입니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내일(6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게 됩니다.
  • 2020.05.05(화) 09:53  |  양상현
  • 제주도,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96억 3천만원을 확보하고 재정지원 확대와 맞춤형 역량강화,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2025년까지의 제주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합니다. 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60개소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05.05(화) 09:38  |  양상현
  •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확대 지원
  •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사업이 확대 지원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노란우산공제 가입에 따른 장려금 지원 대상을 기존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합니다.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으로 월 2만씩 1년간 최대 24만원을 적립해주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시책으로 장려금 수혜대상이 연간 3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20.05.05(화) 09:33  |  양상현
  • JDC 첨단농식품단지 사업, '미래농업센터'로 축소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첨단농식품단지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고 대신 '미래농업센터'로 축소돼 추진될 전망입니다. JDC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첨단농식품단지 예비비 사용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예비비를 활용해 '미래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과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됩니다. 당초 JDC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로 첨단농식품단지의 조성을 추진했지만 농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지며 결국 포기수순으로 돌아섰습니다.
  • 2020.05.05(화) 09:20  |  양상현
  • 오늘 어린이 날, 대체로 맑음…낮 최고 22도
  • 어린이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2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 낮부터 맑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5.05(화) 08:27  |  허은진
  • 서귀포 빌라에서 화재, 일가족 4명 사망
  •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모 빌라에서 불이 나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부모와 아이 2명 등 일가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5.05(화) 08:22  |  양상현
  • 서귀포 양돈장서 불, 3시간만에 꺼져
  • 어제(4일) 저녁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3시간이 넘어서야 꺼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쏘아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 짜리 양돈장 두 동 가운데 한 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통해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직원들이 신고한 것입니다. <싱크 : 양돈장 직원> "저 쪽 이유자돈사에서 처음에 시작돼가지고 불이 났다고 하는데. 거기에 (양돈장 만들 때) 우레탄을 쏟아서 만들다보니까 불이 붙으면 삽시간에 붙어버리죠. " 소방 당국은 현장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60여명과 펌프차 등 24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스텐드업 : 김경임> "양돈장의 불은 신고가 접수된지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학 제품으로 만들어진 양돈장의 건축 재질의 특성상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건물에 창문이 없다보니 내부 진입이 어려워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곳에서 키우던 돼지 4천여 마리 가운데 상당수가 불에 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명수 / 서귀포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양돈장의) 구조가 1층과 2층 복층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진입 시에는 1층에 있는 다른 돼지들의 피해가 있을 수도 있어서 저희들이 진입하는 데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05(화) 02:04  |  김경임
KCTV News7
02:08
  • "넘으면 안 돼요"…주차장 된 안전지대
  • 광장이나 교차로 등에 노란 실선으로 표시된 부분을 이른바 '안전지대'라고 합니다. 안전지대는 사고가 나거나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잠시 피해 있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인데요. 도로교통법상 이 곳에 차량을 주정차해선 안 되는데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 7호 광장입니다. 광장 근처에 노란 실선으로 넓게 표시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도로에서 사고가 나거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잠시 피할 수 있도록 만든 '안전지대'입니다. 도로교통법 상 안전지대 안과 그로부터 10미터 이내에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돼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은 주정차를 할 수 없는 안전지대입니다. 하지만 줄지어 주차된 차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라도 온 듯 자연스럽게 줄을 맞춰 차를 세우고, 일정 시간이 지나자 공항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은 무용지물입니다. 이 곳에 주차된 건 공항에 손님을 마중 나가는 차량들이 대부분. 조금이라도 주차요금을 아끼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겁니다. "공항에 손님 기다리고 있어요. 아니, 저희는 오늘 좀 일찍 나왔습니다. 원래 공항 (비행기) 시간에 맞춰오는데 오늘은 좀 일찍 나왔어요."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주차 금지라는 표지판이 무색하게 안전지대 안을 차들이 점령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부랴부랴 차량을 빼기도 합니다. <안전지대 주차 차량 운전자> "차 세울 데도 없기도 하고. 금방 들어갔다가 서류 놓고 해서 나오려고 (잠깐 주차했어요.)" 이같은 불법 주정차는 정작 사고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가 문제입니다. 차량과 사람이 대피할 공간이 사라져 자칫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지대 안 불법 주정차. 개인의 편의보다는 만일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04(월) 18:07  |  김경임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4.3도까지 올랐고 그 밖에도 제주시 23.7도, 서귀포시 21.3도, 고산 20.3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았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14도에서 17도로 시작해 낮에는 22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과 북서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도 안되는 곳이 있으니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해상에도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 안개가 짙게 껴있습니다. 밤사이 안개가 더 짙어진다고 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 2020.05.04(월) 17:29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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