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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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그치자 고온다습한 찜통더위가 제주에 찾아왔습니다.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면서 올해 첫 폭염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제주지역 주유소들의 조직적인 가격 담합 행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주유소협회를 중심으로 제주시농협과 서귀포농협까지 사전 가격 공유와 인상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우주항공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메가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수조 원 규모의 국가 투자 계획이 발표되는 가운데 제주는 포함되지 못하고 있는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상임위원회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까지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원장에 이어 예결위원장까지 초선 의원들이 맡은 데다 교육위원회는 초선 비례대표 중심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제주 표준주택가격 15년만에 첫 하락
  • 제주지역 표준주택가격이 지난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전국에서도 하락폭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사무솝니다. 5개의 업체가 임대료 절감을 위해 함께 공간을 사용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중개사무소를 찾는 사람이 적어 사무실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윤창준 / 제주OOO공인중개사 대표> "불과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매도나 매수 의뢰를 하러 방문하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평상시에도 거의 일요일 같은 수준으로 어쩌다 원룸, 투룸 정도 찾는... (중개업자들이) 많이 힘들죠. 그래서 폐업도 많이 하고..."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제주도는 성장률이 마이너스 1.6%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한겁니다. 전국 평균 4.5%가 상승했고 서울이 6.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를 포함해 경남과 울산 등 3곳 뿐이며 이 가운데 제주는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표준주택가격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수년간 높은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2016년에는 전국보다 4배를 웃돌았고 2018년에도 2배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상승률이 다소 낮아지더니 올해는 제주시가 마이너스 1.5%, 서귀포시가 마이너스 1.66%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부동산과 건설 경기 침체, 인구 유입 둔화에 따른 주택 수요 감소 등이 표준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고창덕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호황 상태에 있던 제주도 주택거래가 제주도 인구 유입 증가율이 감소되고 이에 따라 미분양이 1천100 호 이상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이 문제고..." 한편 이번 표준주택가격은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결정 공시됩니다. 이대로 하락이 결정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주택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1.08(수) 16:29  |  허은진
  • 렌터카 총량제 시행 전 증차거부 '위법'
  •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하기 전 내부지침으로 렌터카업체의 증차를 거부한 제주시의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행정1부 강재원 부장판사는 제주스타렌탈 등 2개 업체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신규등록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제주시가 제주도의 요청으로 증차를 거부했지만 렌터카 총량제가 시행되기 전에 이뤄진 것이어서 거부처분을 할 수 있는 법률 근거가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스타렌탈 등은 행정소송 외에도 서울남부지법에 제주시를 상대로 3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됩니다.
  • 2020.01.08(수) 16:27  |  최형석
KCTV News7
03:26
  • 후보자 검증도 '요식행위'...중립성 논란 계속
  •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자질 검증을 위한 기자간담회가 오늘(8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각종 의혹이 제기됐지만 정작 10여분 남짓한 질의응답으로 자질 검증에는 한계를 보였고 선거전부터 중립성 논란을 빚은 제주도체육회는 또다시 엉터리 행정 처리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선거를 일주일 남겨두고 열린 제주도체육회장 후보자 기자간담회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들의 자질 검증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기호 순서에 따라 한명씩 별도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각 후보들은 자신이 제주 체육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부평국 / 제주도체육회장 후보자> " (체육회) 예산은 솔직히 제주도와 도의회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되면 주민발의 2천700명 이상이면 (조례 개정을) 할 수 있지않습니까?" <송승천 / 제도체육회장 후보자> "1기 회장은 굉장히 중요한 자립니다. 마지막 봉사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인생의 마지막 봉사는 아무데서나 할 수 있지만 체육회 새 수장은 수 많은 체육인을 끌고 나가야하는 내 모든걸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한 간담회 자리였지만 선거전부터 논란을 빚은 도체육회의 중립성은 또한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송승천 후보는 수년 동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기탁한 기부금이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체육회가 자신의 기탁한 기부금 정보를 엉터리로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승천 / 제주도체육회장 후보자> "여기 2장이 (발급)됐습니다. 한장은 거짓 정보에 의한 자료이고 하나는 어느 정도 맞는 자료입니다. 이것도 여러분이 판단해서 왜 체육회가 두번의 자료를 내놨는지 확인해 주십시요." 이에 대해 도체육회는 기부금 관련 업무를 맡는 부서가 이원화되면서 기부금 정보 제공에 혼선이 빚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부두찬 / 제주도체육회 총무부장> "발급에 따른 부서가 총무부서에서 했던 내용이 있고 운영부에서 발급한 내용이 있고 또 다른 부서가 어디였지? 그렇게 발급이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돼지 않아서 발급된 부분이 있고..."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대신해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였지만 자질 검증에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각종 의혹이 쏟아졌지만 질의응답 시간이 15분 이내로 제한되면서 심도있는 질문이나 답변에는 많은 제약이 따랐습니다. 여기에 제주도체육회의 엉터리 행정 처리가 논란을 키우면서 이번 선거기간 유일하게 열린 후보자 간담회는 자질 검증이란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요식행위란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1.08(수) 16:18  |  이정훈
  • [5시 뉴스] 제주 표준주택가격 15년만에 첫 하락
  • 제주지역의 표준주택가격이 지난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최근 표준주택가격 심의를 진행해 상승률을 마이너스 1.6%로 결정했습니다. 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 마이너스 1.5%, 서귀포시 마이너스 1.66%로 기록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표준주택 공시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를 포함해 경남과 울산 등 3곳 뿐이며 이 가운데 제주는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과 건설경기의 침체, 인구 유입 둔화에 따른 주택 수요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표준주택가격은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쯤 결정 공시될 예정입니다.
  • 2020.01.08(수) 16:12  |  양상현
  • [5시 뉴스] 골목의 전쟁…자영업 창업·폐업 속출
  • 경기 불황속에 자영업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면서 사회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주에서 폐업한 사업자 수는 모두 1만 3천 4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치킨집과 커피전문점의 인구당 밀집도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둘러싸고 시장을 그대로 둬야 한다는 주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를 통해 자영업 생태계를 바꿔야 한다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 2020.01.08(수) 16:07  |  변미루
KCTV News7
02:50
  • [4·15 총선] 구자헌, "낡은 정치 바꿀 새인물"
  • 4.15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기획 뉴스 순섭니다. 오늘은 제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구자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입니다. 기존 정치인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첫 도전장을 내민 구 예비후보를 김수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봅니다. 올해 51살로 검사, 변호사 출신으로 현재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기존의 정치 판도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처음으로 총선에 도전했습니다. <구자헌 / 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이런 (민주당) 독주 현상이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 지역의 유착 문제 관계도 문제가 있거든요. 이렇게 형성된 카르텔을 깨야 된다. 그걸 깨지 않으면 제주 발전은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구 예비후보는 갑 선거구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오라관광단지 해결과 농업 문제를 꼽았습니다. 오라관광단지는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계속 진행을 할 것인가 중단할 것인가에 대해 분명히 매듭짓고 가야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분석 데이터들이 있지만, 정작 농민들의 삶에 도움이 안 되고 있다며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구자헌/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농업의 시스템을 좀 더 과학적으로 보완해서 농민들의 삶이 불안하지 않게 만드는 것 그건 여전히 현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3 특별법 문제 해결 스마트 관광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갈등 해소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구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오랜기간 독식한 제주지역 내에서 여러 정치적 문제가 팽배해 있다며 그 틀을 깨기 위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자헌 / 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기성의 정치가 주는 불신들이 굉장히 팽배해 있거든요. 도민들을 만나보면 그 부분이 너무나 느껴져요. 지금 요구하고 있는 기성의 정치인이 아니라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정치를 한 번 해봐라…." 4.15 총선 최대 격적지로 예상되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 첫 도전장을 낸 구자헌 예비후보. 기성 정치를 바꿀 새로운 인물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1.08(수) 15:37  |  김수연
KCTV News7
02:57
  • 개발공사 파업 장기화…노-사 입장차 팽팽
  •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 파업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특별업무보고 형식을 빌려 중재에 나섰는데, 양 측은 합의안 내용을 두고 입장차만 보였습니다. 급기야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해고 협상을 방해한다는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 파업이 열흘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 양측 대표가 나란히 앉았습니다. 공사 창립 이후 첫 파업이라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마련된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특별업무보고입니다. 개발공사 측은 먼저, 노사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내지 못한 데 대해 도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이경호 / 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노조가 파업까지 이르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단체협약 체결이 불발된 데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11차례 교섭을 통해 166개 조항이 담긴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하지만 인건비에 대해 노조는 기본급과 성과급 총 9.9% 인상과 공로금을 요구했고, 사측은 기본급 인상률이 4.2%를 넘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며 지난달 최종 교섭은 결렬됐습니다. 도의회가 특별업무보고 형식을 빌려 중재에 나선 자리에서도 노사 양측의 입장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경호 / 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기 합의됐던 166개 조항 중에 협의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이 발생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허준석 / 개발공사 노조 위원장> "기 합의사항 166개를 다시 또 끄집어내는 것 자체가 우선은 이해가 안 됩니다. 합의를 다 하고 체결 지연한 게 지금 3개월째거든요." 도의원들은 감귤 가공공장 중단으로 농민들의 2차 피해까지 이어지게 된 이번 파업에는 제주도정과 공사측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일 터지니까 나몰라라 사표내고, 인사권자는 수리해 버리고. 책임질 사람은 없고. 이게 무슨..." 사장 직무대행에게 단체협약에 대한 전권이 있음에도 역할을 다하지 않는 데는 외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상봉 / 제주도의회 의원> "사장 직무대행에게 권한이 있는데 권한을 안 쓰겠다면 다른사람의 보이지 않는 손이, 도정이 간섭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노사 분쟁에 개입하지 않되 합의사항을 지원하겠다는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한편 노사는 이번주 안에 성실 교섭 합의문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로 한 만큼 입장차가 좁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1.08(수) 15:31  |  조승원
KCTV News7
03:44
  • [신년기획 2020 제주는] 지지부진 투자유치…재검토해야
  • 민선 7기 도정의 투자 외형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은 소송과 맞물리면서 수년째 표류하고 있고, 신규 투자 유치 실적도 부진합니다. 투자 유치부서와 실행부서간 엇박자로 투자자들에게 신뢰성을 잃는것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갈등만 유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5년 대법원 판결로 모든 행정절차와 공사가 중단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입니다. 콘도와 일부 기반시설을 짓다 만 상태로 전체 공정률은 13%에서 멈춰 있습니다. 예래단지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버자야 그룹이 제기한 소송으로 JDC에 대한 3천 5백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은 다음 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는 4조 4천억 원 규모의 국제투자분쟁 중재의향서도 제출했습니다. 또 하나는 사업 정상화 여부입니다. 소송과 별개로 JDC와 투자사인 버자야 그룹은 행정행위 무효로 사업자 지위를 잃으면서 현 시점에서 예래단지의 사업 주체는 없는 상황입니다. 사업재개를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시행자가 인허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데 관련 논의는 지지부진합니다. 사업이 표류하면서 원 토지주의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무효인 행정행위에 기반한 도로 같은 부대시설도 무도 불법이고 이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JDC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경표 / 예래단지 토지주> "지금 제 소유 토지에 있는 도로와 가로수, 인도를 철거하고 강제수용한 기간에 토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수익을 내지 못한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다른 대규모 개발사업도 올해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 오라관광단지는 도의회 환경영향평가 심의와 자본검증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여부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초 개장을 앞둔 드림타워는 카지노 이전을 위한 사전 절차인 제주도의 카지노 영향평가를 통과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민선 7기 도정은 과거 부동산 개발 위주의 대규모 투자에서 BT와 IT 성장 산업으로 투자 유치 방침을 선회했지만, 성과로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2016년 9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민선 7기 도정에서는 절반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2016년 60개소가 넘었던 외국인 투자법인은 지난해 34개소에 그쳤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 세 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법적 효력이 없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는 미지숩니다. <김시형 /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 팀장> "IT·BT,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다각적으로 하고 지금 여기 와 있는 이전기업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서 신증설할 수 있도록 그래야 고용을 창출하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중점을 두고 노력할 계획입니다." 더욱이 투자자를 유치한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내세워 규제하거나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방치해버리는 행정당국의 이중적 태도도 직접 투자를 꺼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 실적이 나빠지면서 도의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관련 조직개편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1.08(수) 14:55  |  김용원
  • 제주공항 강풍…항공기 운항 차질
  • 제주공항에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이륙과 착륙 방향에 모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항공기 6편이 결항하고 18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오후에도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공항 이용객들은 운항 상황을 미리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 2020.01.08(수) 12:13  |  변미루
  • 도의회 파업 중재…노-사 의견차 팽팽
  •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 파업이 장기화되자 제주도의회가 특별업무보고를 받고 중재에 나섰지만 노사 양측은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경호 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기존에 합의된 조항 가운데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조정이 필요하다며 당장은 단체협약 체결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허준석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미 합의된 조항을 다시 끄집어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교섭권과 체결권을 가진 교섭단이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도의원들은 개발공사 노조 파업으로 감귤 가공공장 중단 등 도민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노사 양측이 파업 철회를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 2020.01.08(수) 12:02  |  조승원
  • 제주시 을 선거구 강승연 예비후보 출마 선언
  • 이번 4.15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연 씨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승연 예비후보는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때론 제주여인의 강인함으로 제주사회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청장년, 실버세대를 위한 부담 없는 공공아파트를 늘려야 하며, 제2공항은 100년 대계의 제주발전을 위한 견인차로 도민이익과 상생의 길로 가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 2020.01.08(수) 11:38  |  양상현
  • 흐리고 쌀쌀…제주 전역에 강풍·풍랑 특보 (13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게 나타나고 있고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3에서 5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0.01.08(수) 11:35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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