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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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2
  • 신고 4분도 안돼 전복…피해 왜 컸나?
  • 이번 사고는 비교적 제주에서 가까운 바다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컸습니다. 해경은 너울성 파도에 의해 선박 복원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경이 출동했을 때 사고 선박은 이미 완전히 뒤집힌 상태였습니다. 배에 문제가 있다는 교신과 이후 비명까지 섞인 구조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은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배는 이미 전복돼 있었습니다. 신고 이후 배가 전복되기까지 4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당시 풍랑특보가 발효됐던 사고 해역은 수심 97미터, 초속 20미터의 돌풍이 불고 3미터가 넘는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생존자와 선주 측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기상 악화로 갈치 조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항구로 피항하던 중이었는데 너울성 파도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어선 선주> "조업을 하다가 주의보가 내려지니까 어차피 해경이 불러들일 거 아녜요. 그러니까 아예 가까운 바다로 들어오다가 그렇게 큰 파도, 너울 파도를 맞았다니까 그렇게만 알고 있죠." 해경은 선체 오른쪽부터 침수가 시작돼 전복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선박 정면이 아닌 옆쪽에서 너울성 파도를 맞으면서 복원력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고명철/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횡파를 받아서 넘어가는 배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항해를 하다가 옆으로 파도를 한 번 맞았는데 그럼 기울어지잖아요. 근데 기울어졌다가 다시 복원돼서 정상으로 오는데 복원하기 전에 연타로 두세 번 파도를 맞으면 넘어가곤 하거든요. 아마 이 건도 그렇게 추정은 되는데.." 선원들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구조 대원이 선체 생존자 확인을 위해 전복 어선 위에서 타격 시험을 했지만 생존 반응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선실에서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뒤집힌 배 안에 있거나 해상으로 표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집중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복원력 상실 가능성이나 운항 부주의 등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2.13(목) 16:05  |  김용원
KCTV News7
02:21
  • 날씨ON(한라산 많은 '눈')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00에서 바라본 제주 한라산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2주 넘게 이어진 폭설의 영향으로 산이 온통 하얀 색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곳곳에는 2~3m에 달하는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탐방로에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고요. 이 영향으로 지난 설 연휴부터 지금까지 탐방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오늘까지는 한라산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주말인 내일부터 일부 탐방로에 대해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라산 탐방로 길을 내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눈도 조금씩 녹고 있지만 이번 주말 또다시 산간에 눈예보가 있어서 등산이 가능할지는 실시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시청자께서 한라산에 쌓인 눈은 보통 몇월까지 볼 수 있냐고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기상청에서는 기온이 낮은 한라산은 보통 3월까지도 눈이 내리고 정상부근에는 평균적으로 4월말까지 눈이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라산 적설 평년 4월 23일) 간혹 5월까지도 한라산 정상 부근에 하얗게 눈이 덮여 있는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봄 한라산의 풍경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 날씨 보겠습니다.
  • 2025.02.13(목) 16:05  |  김수연
KCTV News7
01:34
  • 오늘의 날씨(2월 13일)
  • 오늘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고 쌀쌀했습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1도 내외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모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13(목) 16:03  |  김수연
  • 맑고 쌀쌀…내일 오후에 차차 흐려져(17시)
  • 오늘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고 쌀쌀했습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1도 내외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모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산지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13(목) 16:02  |  김수연
KCTV News7
00:40
  • '하늘이 조례안' 발의 예고…교원 정신건강 증진
  •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교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 질환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정신질환을 겪은 교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조례 제정에 나선 송 의원은 앞으로 교육 관계자와의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교원 정신건강 관련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원들이 불이익 없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늘이를 위한 조례안'에 담아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2.13(목) 15:35  |  허은진
KCTV News7
00:44
  • 4.3재단-서울시교육청 '역사·평화교육 활성화' 협약
  • 제주 4.3 평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의 올바른 4.3 교육 확산으로 역사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지역 학생과 교직원에게 체계적인 역사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4.3평화재단 외에 광복회 서울시지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5.18기념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5.02.13(목) 15:33  |  양상현
KCTV News7
00:44
  • "람사르 습지도시 콘테츠·브랜드 강화 필요"
  • 제주연구원이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 활성화 연구 과제를 통해 습지 생태계 보호를 위한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이를 지원할 습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생태와 문화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제시했습니다.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는 그동안 생태 관광 콘텐츠 부족과 홍보 활동의 한계, 지역사회 참여 미흡 등 여러 문제들이 지적돼 왔습니다.
  • 2025.02.13(목) 15:24  |  양상현
  • 전복 어선 실종자 2명 발견…해경, 사고해역 수색
  • 어제(12) 서귀포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의 실종 선원 2명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사고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11k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자 추정 선원을 발견했습니다. 이어 낮 12시 20분쯤 전복 어선 선내 수색 도중 선실에서 선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선 24척과 항공기 7대 등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경, 소방본부
  • 2025.02.13(목) 15:05  |  김용원
  • 1톤 트럭, 제주항 해상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 오늘(13) 오후 2시쯤 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트럭이 정박 중인 여객선을 먼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5.02.13(목) 14:54  |  김용원
KCTV News7
00:48
  •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충전 금지…지퍼백 보관
  • 다음달부터 항공기 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과 선반 보관 등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기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에 따르면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 보조배터리를 항공기 내에서 직접 충전하면 안되고,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보조배터리의 경우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지퍼백 등에 넣어 보관하도록 규정이 강화됩니다. 국토부는 지난 에어부산 화재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질 경우 기내 반입 수량 제한 등 추가 규제강화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2025.02.13(목) 14:33  |  허은진
KCTV News7
02:49
  • 학교 신설 잇따라 추진...통학 불편 줄어드나?
  • 오는 5월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신설 공사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반복되는 과밀학급 문제나 먼 거리 통학 불편이 줄어드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최초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통합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 공사가 이르면 5월 착공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공한 학교용지 1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서는 이 학교는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학생 수 822명을 정원으로 오는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제주시 외도동에 계획된 가칭 서부중학교 공사도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갑니다. 총 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서부중은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25학급에 학생 정원은 670명 규모로 지어집니다. 조기 입학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27년 3월부터 부분 신입생을 받고, 2028학년도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녹취 강동선 / 제주도교육청 안전국장 ]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서부지역 중학교의 학생 수를 분산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 특성화고인 제주고와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에 맞춰 새롭게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도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학교 예정지는 현재 제주고등학교 부지에 학년별 4개 학급 규모로 지어지고 전공 학과는 용역을 통해 확정됩니다. 민간특례사업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추진중인 가칭 오등봉초등학교는 이르면 내년 중순 착공합니다. 현재 학교용지 예정지에 대한 교육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으로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오는 2027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는 특성화고인 제주고등학교와 제주여상인 경우 남녀 공학 여건에 맞춰 화장실 공사 등이 서둘러 진행됩니다. 오는 2027년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잇따라 개교할 예정이어서 해마다 반복되는 과밀학급 문제나 학교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학생들의 먼거리 통학 불편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2.13(목) 14:29  |  이정훈
KCTV News7
00:33
  • 제주문화예술재단 비상임 감사 재공모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비상임 감사를 재공모합니다. 지난달 비상 임원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지만 감사 직위의 지원자가 없어 재공모를 결정했습니다. 재단 측은 이번 재공모에서 응모자가 모집인원의 2배수가 되지 않더라도 심사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진행했던 이사 7명 선임을 위한 공모에서도 추천 후보자가 2배수가 되지 않아 재공모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2025.02.13(목) 13:56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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