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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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복날 하면 역시 삼계탕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껑충 뛴 삼계탕 가격에 식당 대신 마트나 시장에서 재료를 사 직접 끓여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인공지능(AI) 실무 인력을 양성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제주
새 도정들어 처음으로 각 실국별로 제주도의회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첫 시험대지만 정작 새도정만의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술을 한 잔이라도 드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김경임 김승철 기자가 음주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편도 3차선 도로.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화지원센터 창립
  •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화지원센터가 기존 제주연구원 산하 비정규조직에서 독립해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지원센터는 오늘(16일)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강승진 제주농어업유산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지원센터는 제주밭담 등 고유한 브랜드를 통해 제주농업을 고부가 가치화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특히 1차산업을 기반으로 경영체 발굴과 기술 개발, 공동 마케팅 같은 6차산업 발전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2019.08.16(금) 17:56  |  조승원
  • 제주국제관악제 대단원 막 내려
  • 제주 전역을 금빛선율로 물들여온 제주국제관악제가 오늘(16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지난 8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관악제에는 콩쿠르 참가자 등 세게 25개국 79개팀 4천200여명이 참여해 경쾌한 관악을 선보였습니다. 또 관악제 폐막일인 오늘(16일) 저녁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25회 제주국제관악제는 제15회 제주국제관악 타악콩쿠르 대회와 같이 열립니다.
  • 2019.08.16(금) 17:55  |  이정훈
  •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 예산 벌써 소진 논란
  • 차고지 증명제 전면 확대에 따른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벌써부터 예산이 바닥나 정책 추진에 혼선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자기차고기갖기 사업으로 3억원을 확보했지만 모두 소진돼 이달 초부터 사업신청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차고지증명제의 확대 시행으로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행정에서 안일하게 대처한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에 따른 2차 추경에서 단 한푼의 예산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9.08.16(금) 17:49  |  양상현
  • 체불임금 85억…전년 대비 23% 증가
  • 추석 명절이 한달 가량 남은 가운데 제주지역 체불임금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제주지역 체불임금은 85억 6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억 원과 비교해 16억원 가량인 23%가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44억 4천 만원은 해결됐지만 10억 8천 만원은 처리가 안됐고 30억 3천 만원은 사법처리 됐습니다. 이와함께 외국인 노동자 체불임금은 9억 3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19.08.16(금) 17:48  |  문수희
KCTV News7
01:56
  • [집중진단2] 예견된 혼란…'주민 이해' 유일한 대책
  • 제주도가 협약을 위반한 데 반발해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 저지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에서는 협약 위반에 대한 후속대책 없이 이번에도 주민들의 이해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고희범 / 제주시장> "음식물쓰레기 반입을 시키지 않을 경우에 제주시가 온통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고." 현재 봉개동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는 하루 3백 톤이 넘습니다.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되면 제주에서 이 쓰레기들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일선 현장에서의 쓰레기 수거 자체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임시로 쓰레기를 보관할 장소나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같은 대안도 전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심각한 악취에 시달려온 주민들은 행정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지난 수년간에 걸친 연장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또다시 협약을 지키지 않으면서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주민들의 배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지금까지 매립장 사용 연장에 협의한 것만 지난해까지 포함해 모두 3차례에 이릅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이해와 양보를 강요해온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입 당시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을 채 밀어붙이 식으로 제도가 추진돼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원칙과 신뢰 없는 쓰레기 정책으로 매립장은 포화되고 주민 불만만 키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8.16(금) 17:41  |  변미루
KCTV News7
02:26
  • '칼치기 운전' 항의에 폭행 파문 확산
  • 주행 중 갑자기 끼어드는 이른바 '칼치기 운전'에 항의하던 운전자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카페의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공개되면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6만명이 동참할 정도로 공분을 사고 있는데 경찰은 폭력을 휘두른 3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1차선을 달리던 하얀색 승합차가 빠르게 차선을 바꿉니다. 얼마 가지 않아 하얀 승합차가 주행 중인 은색 승용차와 트럭 사이로 갑자기 끼어듭니다. 깜짝 놀란 은색 승용차 운전자가 승합차 옆으로 다가갑니다. 잠시 뒤, 승합차에서 내린 빨간 모자를 쓴 운전자가 승용차로 다가옵니다. 손에 생수병을 들고 다가와 운전자를 내리치더니 욕을 내뱉고 급기야 영상을 찍던 아내의 핸드폰을 뺐어 던져버립니다. 지난달 4일,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이른바 '칼치기 운전'에 항의한 운전자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인 승용차 운전자는 눈 주위에 타박상 등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아내와 아이들도 이 날의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4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해 운전자 33살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해자 A씨는 정상적으로 운전을 했는데 피해자가 자신에게 항의하자 화가 나 우발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 카페의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에 사건 당일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는 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고 청와대 국민 청원 글에는 하루 만에 6만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청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문철 / 교통사고·손해배상법 전문 변호사> "운행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했을 때는 가중 처벌하는 규정이 있어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5조의10에 보면 운행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 협박했을 때는 더 무겁게 처벌한다. 그리고 사람이 다쳤을 때는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한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는 대로 추가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8.16(금) 17:05  |  김경임
KCTV News7
02:12
  • [집중진단1] 원칙·신뢰 없는 쓰레기 정책
  • 이번 주 집중진단은 원칙과 신뢰 없는 행정의 쓰레기 정책을 짚어봤습니다.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주민 반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무책임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변미루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봉개동 매립장에 쌓여있는 압축포장쓰레기는 6만 톤이 넘습니다. 원래는 고형연료로 재활용돼야 하지만, 행정의 관리 부실로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소각장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소각용 쓰레기를 압축해 재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수분이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섞이면서 연료로서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행정은 이를 알고도 수년째 묵인했고, 뒤늦게 해외 불법 반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주 청정 이미지만 나빠졌습니다. 주민과의 약속도 말 뿐이었습니다. 10월 말까지 압축쓰레기를 도외로 반출하거나 소각장에서 태우기로 협의했지만, 처리실적은 전무합니다. 오히려 압축쓰레기 90톤이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압축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으면서 70억 원을 투입해 폐쇄된 매립장을 공원화하기 위한 복토 공사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환경관리사무소 관계자> "올해는 처리 업체가 없고, 다음 주에 처리 용역을 다시 공고할 계획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도 심한 악취와 침출수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이전과 폐쇄를 요구했지만, 행정이 또 폐쇄시점을 늦추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정철/봉개매립장주민대책위 사무국장> "항상 악취 피해에 시달렸는데 2년 뒤면 이설하니까 기대하면서 참아왔는데 이제 또 연장을 얘기해서 주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용원 기자>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주민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행정의 대응은 무책임하기만 합니다. 이어서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8.16(금) 17:00  |  김용원
KCTV News7
01:27
  • 간추린 종합
  • { 제주시,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접수 } 제주시가 다음달 30일까지 주요 채소류 유통처리 대책을 위해 월동무와 양배추, 당근 등 10개 품목에 대한 재배면적 신고를 받습니다. { 제주시, 지역산업진흥 우수 단체 } 제주시가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혁신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 난초 미니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개최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난초식물과 여러가지 식물을 이용해 화분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난초 미니 가드닝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 이중섭미술관 체험교육 수강생 모집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지역연계프로그램인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 신양섭지코지해변 여름·바람 축제 } 신양섭지코지해변 여름.바람 축제가 내일(17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열려 바람개비 만들기와 서핑체험, 댄스대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 } 제주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이 오늘 오후 항일기념관에서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하는 한편 우수작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합니다.
  • 2019.08.16(금) 16:55  |  양상현
KCTV News7
01:33
  • 날씨/{주말 맑고 더워...폭염주의보 해제}
  •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현재 내려진 특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주말이 찾아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요일에는 일부지역에서 새벽 한때 약한 비가 오다 그치겠습니다. 나들이 가실때는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를 꼭 챙겨주시고요.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염분과 수분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까지 오르는데다가 습도가 높아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입니다.되도록 음식을 익혀드시는 등건강관리에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 기온은 24도에서 25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최고 31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추자도에서 2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31도까지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바람도 강하지 않은데다가 시정도 좋겠습니다. 아침에 2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32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8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맑겠지만 다음주 수요일에는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8.16(금) 16:38  |  김규리
KCTV News7
02:30
  • 日 영사관 토지 논란 확산…"차라리 매각해라"
  • 세금 한푼 내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일본국총영사관의 노형동 토지에 대한 KCTV 보도와 관련해 도의원들이 관련 부동산 매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나아가 다음 임시회에서는 도의회 차원의 매각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대표 상권 중심지에 있는 노른자 토지. 일본국이 당초 영사관 건물을 지을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런데 노형동에 부동산 열풍이 일며 지난 20년 동안 활발한 건축행위가 이어진 것과 달리, 영사관 토지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었습니다. 방치된 면적만 5천 100여 제곱미터. 제주시내 비슷한 면적에 조성된 주차장을 빗대 보면 120여 대나 세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양경택 / 원노형 마을회장> "노형동에 가장 우선적인 게 교통 주차문제인데 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주민이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토지가 방치되는 동안 공시지가는 매입 당시보다 4배 넘게 뛰었고, 실거래가는 3.3제곱미터당 수 천만 원을 호가할 정도입니다. 반면 지방세법에 따라 일본국은 토지 취득세나 재산세 같은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매입 당시 의도와 달리 다른 이득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주도의회 차원에서 나온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승아 / 제주도의회 의원> "일본영사관에서 토지에 대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밝히든지 아니면 매각을 해서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의원들은 나아가 다음 회기에서 일본영사관 측의 토지 매각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의원> "반 아베, 반 일본을 비롯한 불매운동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결의안을 채택해서 범도민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CTV 카메라포커스를 통해 촉발된 일본국 부동산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영사관이 해명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8.16(금) 16:14  |  조승원
KCTV News7
02:32
  • "다음주부터 반입 차단!"…겉도는 대책
  •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이설이 늦춰지자 주민들이 다음 주부터 모든 쓰레기의 반입을 막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당장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데, 행정에선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가 제주도의 협약 위반에 반발해 쓰레기 반입 저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대체시설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면서 당초 2021까지 운영하기로 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2년 더 연장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대책위가 크게 반발하자 고희범 제주시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고희범 / 제주시장> "봉개동 주민들께서는 제주시의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셔서 쓰레기 반입을 막지 말아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일방적인 이해만 요구할 뿐, 행정 차원의 대책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당장 쓰레기 반입이 금지될 경우 임시로 쓰레기를 보관할 장소나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데, 지금으로선 대안이 없는 겁니다. <고희범 / 제주시장> "(쓰레기) 반입을 시키지 않을 경우에 제주시가 온통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책위는 지난해 세 번째 연장 운영에 합의하고 악취로 인한 불편을 참아온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제주도를 비판했습니다. 또 반입 저지 입장을 분명히하며 더 이상의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김재호 / 봉개매립장주민대책위원장> "도정은 쓰레기정책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그때 그때 땜질식 처방으로 지역 주민을 우롱하는 그런 처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쓰레기 반입이 중단될 경우 시민들이 이용하는 클린하우스 수거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범 / 제주시환경시설관리소> "반입 금지되면 어디 쌓아놓을 수 있는 데가 없어서 나중엔 수거도 안 되니까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나 냄새로 민원이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변미루 기자> “당장 쓰레기 대란이 예상되고 있지만, 제주도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면서 행정의 안일한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8.16(금) 16:10  |  변미루
KCTV News7
01:41
  • 제주 전통 갈옷 만들기…"함께 해봐요"
  • 제주의 전통 의상인 갈옷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대행사로 출하가 시작된 풋귤을 활용한 식품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는데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잔디밭 감빛 색채로 물들었습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감천이 제주만의 빛깔을 자랑합니다. 천을 고르는 것부터 감물 염색까지 모두 참가자들이 직접 해낸 작품입니다. 한켠에선 풋귤청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고사리 손으로 풋귤청을 직접 만들어 보는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체험이 즐겁기만 합니다. <김가현 / 경상남도 창원시> "(풋귤청 만들어서)즐겁고 엄마,아빠한테 줄거예요"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자연의 빛깔 제주감물, 일상에서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감물들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감물 염색 하기, 갈옷 페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부대 행사로는 풋귤을 홍보하고 풋귤을 재료로한 다양한 식품 만들기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될 이번행사에 사전 참가자만 천명 가까이 접수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신근명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감물을 많이 준비해뒀고 이와 더불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파머스마켓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도민과 제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 고맙겠습니다." 제주의 전통이 담긴 갈옷. 제주선인들이 자연에서 얻은 지혜를 문화체험을 통해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8.16(금) 15:5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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