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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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복날 하면 역시 삼계탕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껑충 뛴 삼계탕 가격에 식당 대신 마트나 시장에서 재료를 사 직접 끓여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인공지능(AI) 실무 인력을 양성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제주
새 도정들어 처음으로 각 실국별로 제주도의회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첫 시험대지만 정작 새도정만의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술을 한 잔이라도 드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김경임 김승철 기자가 음주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편도 3차선 도로.
이 시각 제주는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 속에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34.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6도, 성산 32.5도 등 제주 전역에서 30도를 넘어 더웠습니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산간과 북동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부지역에 발효됐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남부지역에만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4미터로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9.08.14(수) 17:55  |  조승원
KCTV News7
02:06
  • 이어지는 무더위, 온열질환 '주의'
  •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 지역에 온열 질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의 한 공사장입니다. 안전모를 쓴 인부들이 쉴새 없이 작업을 합니다. 해야 하는 작업이 많지만 푹푹 찌는 더위에 몸이 따라 주질 않습니다. <인터뷰 : 차상원 / 공사현장 근로자 > "많이 힘듭니다. 일도 일이지만 (무더운) 날씨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요. 습기도 많고. " 도로 근처에서는 화단 정리가 한창입니다. 숨 막히는 찜통 더위에 물을 마셔보지만 더위는 물러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김을생 / 공공근로자> "(너무 더우면) 얼음물도 먹고. 우리는 하루에 (더워서) 물을 몇병 먹는지 몰라." 제주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3일만 하더라도 비닐하우스에서 일을 하던 50대 여성과 길을 걷던 60대 남성 등 하루 동안 3명이 온열 질환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200여 명. 올해들어서도 37명이 발생했는데 낮에 야외 작업장에서 일을 하다 병원을 찾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고령층에서 온열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영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뜨거운 여름 해를 피해서 작업을 하셔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고 외부에서 일하더라도 챙이 넓은 옷이나 모자를 사용해서 직접적인 태양에 노출(되는 것)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폭염과 함께 기록적인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8.14(수) 17:23  |  김경임
KCTV News7
01:58
  • 10년 넘게 사유화…공유재산 관리 구멍
  • 공유재산을 개인 소유처럼 사용하다 적발되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의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10년 넘게 공유지를 무단 점유하거나, 적발되더라도 변상금만 내면서 버티는 경우가 부지기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에 자리 잡은 한 단독주택.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제주도 소유의 공유지를 10년 넘게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단속 때마다 계속해서 적발되면서 누적된 변상금만 1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집 주인> "(지금 거주하시는 분 맞으시죠?) 네네. (변상금을 아직 안 내시고 점용하고 계셔서.) 돈이 없으니까 못 내죠."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3천 평 남짓한 공유지에는 커다란 축사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축사에는 흑돼지 수십 마리가, 목장에는 말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축사가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공유지가 무단으로 쓰인 기간만 5년이 넘습니다.” <축사 주인> "공무원들이 저한테 나가라고 했어요. 그러면 하고 싶으면 없애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했는데, 그런데 안 없애요." 이번에는 한 테마파크 주차장입니다. 부지의 일부가 공유지에 걸쳐 있습니다. 단속에 걸리더라도 원상복구는커녕 변상금만 내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테마파크 관계자> "(여기 과수원 부지잖아요.) 네네. 1년에 (변상금) 600만 원을 시에 내고 있거든요. 낸 것만 해도 2천만 원이 훨씬 넘어요." 올 들어 제주에서 적발된 공유재산 무단점유 사례는 모두 50여 건. 공공 목적으로 사용해야 할 공유재산이 특정 개인의 사유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8.14(수) 17:20  |  변미루
KCTV News7
02:07
  • 주택시장 침체 '끝이 안보인다'
  •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각종 경기 지표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의 침체 분위기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텅 비어 있는 집들이 눈에 띕니다. <김수연 기자> "작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전체 130여세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아직도 미분양 상탭니다." 지난 6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1천 200여 호.분양시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에 대한 기대치는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이달 제주지역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58.8로 울산과 강원에 이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분양경기 실적치 역시 지난 6월 47.3에서 지난달 44.4까지 떨어지면서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경기실사지수는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수인데, 100 미만이면 경기상황에 부정적인 업체가 긍정적인 업체에 비해 많다는 뜻입니다. 향후 1년간의 분양사업 전망을 살펴본 조사에서도 제주지역은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히, 해당지수가 30선까지 떨어지면서 제주는 신규 분양사업 추진시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김덕례 / 주택산업연구원 기획실장>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도 사업자들이 향후에 주택사업을 할 대상지로 인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규 사업을 하는 것들은 위험할 수도 있고 어려운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이달 예상분양률은 전국 수치를 밑도는 65%. 주택산업연구원은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 강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지금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8.14(수) 17:19  |  김수연
KCTV News7
02:21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 '한계'
  • 제주도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유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토지주와 보상 협의가 안되면서 일부 공원은 올해 매입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모든 공원 사유지를 매입하겠다는 계획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내년 7월 일몰제를 앞둔 사라봉 공원입니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235억 원을 투입해 사라봉 공원 사유지 50만 제곱미터를 매입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매입한 면적은 4만 제곱미터로 전체 8%에 불과합니다. 도로에 접해있거나 저지대 공원 사유지는 매입이 안되면서 1년 뒤에는 상당수가 공원 지구에서 해제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아예 보상 협의가 안된 도시공원 2곳을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입 예정인 공원도 5곳에서 3곳으로 줄었습니다. 재산권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토지주와 보상 협의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땅을 팔지 않고 공원 지구에서 해제해 달라는 토지주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우석 / 중문공원 도시공원해제추진위 공동대표(지난 달)> "지난 34년 동안 아무런 절차도 없이 왜 지금 와서 내년 7월이면 공원지구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토지주들은 믿고 있었는데 왜 지금 와서 그런 무리수를 두는지.." 부족한 예산을 민간 자본으로 충당하려고 각종 개발 특례까지 도입하려고 하지만, 난개발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기미집행 공원 39개소 가운데 77%인 30개소가 내년 7월 일몰제 적용을 받는 상황에서 매입과 개발 특례 만으로는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김태일 / 제주대 교수> "행정시가 운영하되 소유는 토지주가 갖게 해서 장기간 토지 보상의 대응책으로 토지주는 일정한 수입을 얻게 되고 관에서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공원 기능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시간을 감안할 때 장기미집행 공원 전부를 사들이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보상에 치우치기 보다 장기 임대나 해제 유예 협의 등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8.14(수) 17:13  |  김용원
KCTV News7
01:24
  • <8.15광복절> 불꽃같은 삶 강평국 선생…독립유공자 인정
  • 오늘은 제74주년 8.15 광복절입니다. 제주 대표 여성 독립 운동가로 알려진 故 강평국 선생이 대한독립을 외친지 100년 만에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꽃다운 19살 여고생 시절. 뜻이 맞는 동갑내기 친구 최정숙, 고수선 선생과 함께 3.1운동에 앞장섰던 故 강평국 선생. 대한문에서 태극기를 들고 목이 쉴새라 만세를 외쳤던 강평국 선생은 그렇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제주 여성 최초로 일본 유학을 떠나 의학을 공부하면서도 조선여자청년동맹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독립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와함께 제주 1호 여성 교사로 활동하며 여성 인권 향상과 교육에도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조국독립은 끝내 보지 못한 채 33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강평국 선생. 그동안 후손 대신 제주신성학원 총동문회와 시민단체 등이 유공자 추서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그 결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친지 100년 만에 강평국 선생의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겁니다. <김근률 / 독립운동가 고수선 아들> "서울 현장에서 만세운동을 불렀고 그걸 위해서 강평국 씨와 어머니(고수선)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독립운동하는데 힘쓰신 분이예요." 제주 출신 여성 독립 유공자는 故 강평국 선생을 포함해 모두 11명. <문수희 기자>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 했던 제주여성들의 항일정신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8.14(수) 17:09  |  문수희
KCTV News7
01:49
  • 돈내코 유원지 불법주차 몸살
  • 여름 피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유원지마다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유원지 입구 도로는 어김없이 차량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한 여름에도 차가운 계곡물이 흐르고 선선한 기온 덕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시 돈내코 유원지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 아이들과 차가운 물에 발을 담구고 피서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과는 달리 유원지 밖 도로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허은진 기자> “왕복 4차선인 이 도로는 보시다시피 불법 주차로 인해 2차선 도로로 변해버렸습니다.”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고 다른 운전자들도 뒤를 이어 자연스레 차를 세웁니다. 도로가 차들로 가득차다보니 앞서던 차가 주차를 하면 뒤따라 오던 차들은 도로에 멈춰 섭니다. 단속은 없고 불법주차 금지에 대한 안내는 알림판 하나가 전부입니다. <돈내코 인근 상인> “단속하면 차 세울 곳이 없는데 이분들 어떻게 합니까 지금. 단속은 안 하죠.” 일부 차량들은 유턴을 해가며 주차할 공간을 찾지만 이마저도 먼저 세워진 차량들로 쉽지 않습니다. 주차된 차들 사이로 피서객들의 무단횡단도 이어져 사고의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돈내코 유원지 부근 주차장은 관리사무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피서객들이 도로에 차를 세웁니다. <돈내코 유원지 관계자> “가까운 데로 조금이라도 가깝게 세우려고 지금 도로변에 다 세우는 거예요. 안 되는 거죠. 원래. 그런데 단속 안 해요. 여름철 한철이라서…“ 정해진 주차공간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양심과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행정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08.14(수) 16:57  |  허은진
KCTV News7
01:24
  • 간추린 종합
  • {국제대 이사장 직대 '강덕부' 선출} 공석이 된 국제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에 제주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강덕부 상임이사가 선출돼 차기 이사장 선출 때까지 업무를 맡게 됩니다. {유휴공간 공공문화기획 참가자 모집} 제주시가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공공문화기획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플라이강원, 10월 제주 노선 취항}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저비용 항공 운송사업 신규 면허를 취득한 플라이강원이 시험 비행과 운항증명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10월 15일부터 제주-양양 노선에 취항합니다. {하반기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어제(13일) 제주동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제주시 권역 아동안전지킴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22회 제주수어경연대회 17일 개최} 사단법인 제주도농아인협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2회 제주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서귀포도서관, 생태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도서관이 제주문화체험연구모임과 공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의 곶자왈과 오름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태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합니다.
  • 2019.08.14(수) 16:40  |  최형석
KCTV News7
02:35
  • "청소년관악인들 자긍심 키워요!"
  • 제주국제관악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에서 곳곳에서 금빛 선율이 울려퍼지고 있는데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도 축제에 참가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영화 '미션'의 테마곡으로 알려진 익숙한 곡이 실내를 가득채웁니다. 뒤이어 앙상블의 단원들이 멋진 연주로 음색의 깊이를 더합니다. 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학생들로 구성된 강원명진학교 관악단입니다. 자립의지를 키우며 각종 행사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친 단원들이지만 세계적인 관악제로 부상한 제주국제관악제의 무대는 남다릅니다. <박도연 / 강원명진학교 관악단원> "재밌었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롤러코스터란 곡명에 맞게 역동적인 연주가 이어집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춘 단원들의 깜찍한 율동이 관객들의 흥을 한층 더 돋굽니다. 대기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입니다. 학창시절 후배들과의 함께하는 자리를 놓칠 수 없어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도 참가했습니다. <조예찬 / 대기고 3학년> "악기 연주하는 후배들에게도 선배의 좋은 모습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제자들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 교사에게도 이번 무대는 잊지 못할 여름방학 선물이 됐습니다. <유성철 / 대기고 음악교사> "이렇게 외국에서 좋은 팀들이 오는데 학생들이 학교생활하면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같이 참여하는 것이 참 좋은 기회인 것 같구요." 올해로 24번째를 맞아 명실상부 국제적인 여름 음악축제로 위상을 갖춰가는 제주국제관악제, 세계적인 뮤지선들은 물론 청소년 관악인들에게도 자긍심을 키우는 훌륭한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8.14(수) 16:22  |  이정훈
  • 제주도의 한진 지하수 증산 반려 '부당'
  •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허가 신청을 반려한 제주도의 처분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한진그룹 산하 한국공항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재작년 12월 제주도가 지하수 증산 신청을 반려하자 한진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 올해 1월 1심 재판부는 증산 신청 자체를 반려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한진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제주도는 항소심 판결문을 받아본 뒤 내부 검토를 거쳐 상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2019.08.14(수) 16:13  |  조승원
KCTV News7
01:46
  • 학교 안 일제잔재 청산 본격화
  • 내일은 8.15 광복절 입니다. 해방된지 7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학교 안에서는 일제 식민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일재 잔재 청산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입니다.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학교를 상징하는 교목은 일본 향나무 입니다. 어느 학교에서나 볼 수 있는 이 구령대 역시 일본의 군사문화로에서 비롯된 식민 잔재입니다. 친일인사 공덕비나 일본식 행정 명칭 등 해방된지 70여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일제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같이 교육현장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제정된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잔재 청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역사학자 등으로 꾸려진 일제 잔재 청산위원회가 교육현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학교 이름과 행정명칭,교목과 교가, 선배 교육 등 유무형적 잔재 전반입니다. <인터뷰 : 송창권 의원>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나서도 군사문화가 이어지다 보니까 교육에 있어서 비민주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찾아나가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식민잔재의 교육적 효과 등을 고려해 폐기나 이전 등의 방식을 취해 나갈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8.14(수) 16:07  |  문수희
  • 여교사 살해 40대 '징역 30년' 중형
  • 종교적 신념을 이용해 20대 여교사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중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서귀포시 모 아파트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 27살 A여인을 폭행해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46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신앙심을 악용해 피해자들의 돈을 빼앗고 폭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범행을 반성하는 모습도 없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9.08.14(수) 15:55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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