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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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대만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10명 모두 구조
  • 대만 인근 해상에서 우리나라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소방 등에 따르면 어젯밤(3) 10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쪽 833km 해상에서 48톤급 성산선적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해당 어선에는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4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근처에 있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선박은 물 속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2.04(화) 05:51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성산항서 화물선 방파제에 부딪혀, 인명피해 없어
  • 오늘(4) 새벽 0시 10분쯤 성산항에서 출항하던 1천 5백톤급 제주선적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경이 출동해 1시간 30여 분 만에 화물선이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성산항에 안전하게 계류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음주운항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2.04(화) 05:39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어선 좌초사고 실종자 수색 광범위 전환
  •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 어선 좌초사고로 발생한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기존 집중 수색에서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발생 이후 사흘 동안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해안가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남부앞바다와 남동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범위를 넓힌 광범위 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토끼섬 인근에서 발생한 좌초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 1명에 대한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2025.02.03(월) 18:17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임야서 조랑말 추정 사체 발견, 경찰 수사
  • 제주시내 한 임야에서 조랑말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의 한 임야에서 포대자루에 토막난 말 사체가 담겨있다는 토지주와 동물보호 단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은 불법 도축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2.03(월) 17:49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제주도, 대설·강풍 대비 비상 1단계 근무 돌입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설과 강풍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옥외 광고판과 축사, 시설하우스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와 항포구 정박 어선 결박 등 예방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 2025.02.03(월) 17:09  |  문수희
KCTV News7
00:32
  • 검찰, 농지법 1심 무죄 강병삼 전 시장 '항소'
  • 강병삼 전 제주시장이 농지법 위반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1심 법원의 무죄 선고에 불복해 최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강 전시장은 지난 2019년, 동료와 아라동 농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 증명을 발급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실제 일부 경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2025.02.03(월) 16:32  |  김용원
KCTV News7
00:38
  • 구좌읍 어선 좌초사고 실종자 수색 사흘째 이어져
  •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사고 실종자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선 6척과 항공기 7대, 경찰과 소방 등 인력 400여 명을 투입해 사고 지점 인근 수중과 해안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부앞바다와 남동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해역에는 초속 16m 의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최대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토끼섬 인근에서 발생한 좌초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 2025.02.03(월) 16:28  |  김경임
KCTV News7
02:12
  • 입춘 무색 기온 ‘뚝’…모레까지 전역 많은 눈
  •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산지는 물론이고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두꺼운 옷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시민들. 모자와 목도리로 무장한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한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를 보였지만 하루 만에 급격히 찾아온 추위에 겉옷을 단단히 챙겨 입었습니다. 하지만 몰아치는 칼바람에 온몸이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인터뷰 : 박소윤 / 제주시 애월읍> "어제는 바람도 안 불고 날씨 풀리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너무 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너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인터뷰 : 이순자 / 제주시 화북동> "어제보다 많이 추워서요 두껍게 입어도 오늘은 많이 추워서 목도리랑 이렇게 하고 나왔어요."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이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7도 안팎.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졌고, 찬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오후 들어 해안 지역 곳곳에도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산지에는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고, 해안에도 밤사이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6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겠고 특히 3일 밤부터 중산간 이상, 4일 새벽부터 해안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확인과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눈 날씨와 함께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2.03(월) 16:09  |  김경임
KCTV News7
00:51
  • "한파·대설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해야"
  • 모레까지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대설과 한파로 하우스 철골과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월동 채소류 언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농가의 특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감귤류의 경우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난방기를 사전에 점검해 가동하고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도랑을 정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월동무의 경우 수확 가능한 무를 사전에 수확해 저장하면서 출하하고 마늘과 양파, 쪽파는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 상육 상황에 따라 엽면시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02.03(월) 16:03  |  문수희
KCTV News7
02:12
  • "올 한해 무사 안녕과 풍요 기원"
  •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입춘굿 축제가 열리는 제주목 관아를 찾아 소원을 빌고,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여러 곡식이 가득 올려진 제상 앞에서 심방이 본풀이를 펼칩니다. 탐라국 입춘굿의 열림굿인 '칠성비념' 입니다. 제주목관아의 터신인 무병장수와 소원 성취 등을 관장하는 칠성신을 모시는 의례로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입니다. <김동현 / 제주민예총 이사장> "제주도민들이 모두 모여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그리고 무사안녕을 빌었던 전통이거든요. 우리의 먹거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 농사가 잘 돼야 모든 일들이 잘 풀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 한때 명맥이 끊겼던 과거 농경사회의 입춘굿이 현대에 맞게 축제로 부활해 자리잡으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입춘굿을 찾은 사람들은 소원지에 바라는 내용을 눌러 쓰고 입춘등 아래로 정성껏 달았습니다. <신윤주 유신지 김필숙 / 서귀포시 호근동> "첫 번째 (소원은) 건강이고 가정의 화목이죠." "어머니 병원 왔다가 입춘굿 한다고 해서 왔고요. 소원은 올 한 해 건강하고 감사하기." 볏짚을 엮어 만드는 뱀 신을 모시는 '주젱이'와 아픈 기억과 나쁜 병 등을 뒤집어 씌우는 '허멩이' 시연과 체험 현장은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김지은 / 제주시 노형동> "책으로만 보다가 이제 실제로 보게 되니까 되게 신기하고 심방님 만드시는 거 보니까 더 신기하고. 허멩이가 약간 저주 인형 같은 거라고 하셔서 이제 새해 되면서 버리고 싶은 것들을 그냥 싹 버리고 가려고 해요." 각종 사건 사고로 순탄치 않은 연말연시를 보낸 많은 사람들이 새봄과 새로운 시작을 열며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2.03(월) 15:58  |  허은진
KCTV News7
01:32
  • 오늘의 날씨(2월 3일)
  • 절기 입춘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밤부터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까지 산지에 10에서 최대 40cm 이상, 중산간은 5에서 20cm 해안지역에도 5에서 10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산간에 내려진 대설특보에 이어 내일 새벽부터는 해안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눈예보가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고 낮동안에도 기온이 2에서 5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6도 이상 낮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2.03(월) 15:48  |  김수연
KCTV News7
02:17
  • 인구 절벽 가속화…2050년 노인부양 부담 2.5배
  • 제주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인구 모형이 역삼각형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데요. 젊은 세대에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인구 피라미드가 심각한 저출생 고령화 사회를 상징하는 역삼각형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인구는 67만5천여 명. 10년 전보다 7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9살 이하와 10대, 30대 인구는 줄었고 50대 이상 인구는 늘었습니다.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생산연령인구는 지난 202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됐고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25년 뒤인 2050년에는 제주지역 청년 인구 비중은 전체의 14%에 그치는 반면 70대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32%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 같은 노인 인구 증가는 젊은 세대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 당 고령 인구를 뜻하는 노년 부양비는 지난 2023년 26%에서 2040년에는 57.2%, 2050년에는 78.3%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생산인구 1명이 부담하는 노인 복지 예산이 90만 원인데 25년 후에는 2.5배가 넘는 226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부양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반해서 피부양인구는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의 인력 지원 강화나 점진적인 정년 연장을 통해 인력 수급 정책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구 절벽 현상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력 수급 대책과, 현재 65살이 기준인 노인의 정의를 새롭게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유재광)
  • 2025.02.03(월) 15:39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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