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최근 교권 침해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기상청은 제주지역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
다른지방의 집중 폭우와 달리 요즘 제주지방에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 동부 지역에 가뭄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콩은 뜨거운 햇빛에 말라가고 있고 파종을 앞둔
제주도의회의 추경안 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편성 과정과 우선순위의 적절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필수경비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서 되살리는 이른바 '쪼개기식 예산 편성'이 반복되면서
이 시각 제주는
  • 모레 어린이날 맞아 행사 풍성
  • 모레(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오전 10부터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겸한 해피 아이사랑 행사가 열려 다양한 야외활동과 놀이마당이 마련됩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나비 특별전을 운영하고 도립미술관은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와함께 해경과 제주해군기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함정을 공개하고 렛츠런파크 말테마파크도 무료 개방됩니다.
  • 2019.05.03(금) 10:46  |  조승원
  • 목공소 비닐하우스 불, 인명피해 없어
  • 오늘(3일) 새벽 0시 10분 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목공소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한 동과 인근에 있던 감귤나무 10여 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비닐하우스 인근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5.03(금) 10:16  |  문수희
  • 대체로 맑고 다소 더워…낮 최고 24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시 24도로 평년기온을 3~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 전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해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19.05.03(금) 07:39  |  문수희
KCTV News7
02:27
  • 전기차 특구 지정 추진…"왜하나?"
  • 제주도가 정부의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이 제시됐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전기차폐배터리 재사용센터. 폐배터리 성능 별로 등급을 매겨 재활용이 가능한지 평가하는 전문 검사 기관입니다. 하지만 폐배터리를 실제 산업에서 재활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산업화를 위한 법과 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전기차 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가운데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를 비롯해 전기차 충전과 보급, 정비 등 16개 사업의 규제완화와 인허가 유예 같은 기본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5 곳에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1천 280억여 원이 투자됩니다. <씽크:장기태/카이스트 부교수> "아직 법령에 없더라도 신산업 신기술이니 한 번 시도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서 새로운 산업분야를 창출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산과 규제자유특구 운영 주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싱크:허경자/엔지니어링 대표> "운영에 관한 것은 제주도가 시행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언제면 마무리돼서 시작하는 것인지?" <씽크:강문용/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 특구 담당> "(예산이나 운영권이) 특구 사업자한테 직접 가느냐, 기관으로 가느냐 그것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는데" 특히 초소형 전기차를 렌터카로 운행하는 계획은 수요가 충분한지 사전 검토가 필요하고 자율주행 실증을 위한 전용도로 조성안과 일부 차종에 대한 필수 검사 예외는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기존 유사 업종에겐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씽크:김기봉/제주도자동차정비사업조합 전무> "중고차 성능검사 말씀하셨는데 이동식 성능 점검이 가능하다고 하면 기존에 이미 허가받고 중고차 성능 점검하는 업체는 법에 의해서 이동식이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보면 특혜 아닙니까?" 제주도는 오는 17일까지 업계 의견수렴을 거친 뒤 이달 말 정부에 최종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02(목) 17:55  |  김용원
KCTV News7
02:48
  • 봉개·색달 소각장 연장?…주먹구구식 논란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색달동의 쓰레기 소각장 사용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좌읍 동복리의 소각장이 가동을 시작해도 현재 쌓여 있는 압축폐기물과 폐목재를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제주도의 쓰레기 처리 대책이 주먹구구식입니다. 지역주민들이 동의할 지 관건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북부소각장 입구부터 압축폐기물이 거대한 벽을 이뤘고 폐목재도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압축폐기물과 폐목재를 더 이상 야적할 곳이 없다보니 소각장 입구까지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쌓여 있는 압축폐기물은 5만 7천톤, 폐목재도 2만 6천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압축폐기물 반송 사태로 외부로 반출하지 못해 자체적으로 소각할 수 밖에 없는데, 소각 능력은 하루에 200톤도 안 됩니다. 이런 가운데 압축폐기물은 하루에 100톤, 폐목재는 50톤 정도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소각 능력으로 남아 있는 폐기물을 모두 태우려면 앞으로 2년 넘게 걸릴 전망입니다. 폐기물 처리난에 직면하면서 제주도가 소각장 사용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까지로 계약된 북부소각장 사용 기한을 3년 정도 연장하겠다는 방안입니다. 오는 11월 구좌읍 동복리에 가동을 시작하는 소각장은 매일 반입되는 쓰레기를, 기존 소각장은 쌓여있는 폐기물을 각각 처리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관계자 > 동복 소각장 가동하면 여기는 폐쇄한다고 계획돼 있었는데 지금 압축폐기물과 폐목재 야적된 게 많으니까 일단 태우는 것을 기본으로 하자고 제주도와 얘기 중입니다. 제주도의 이같은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찬성할지가 관건입니다. 봉개동 주민대책위원회와 산북 소각장 협의체는 오는 9일까지 현재 쌓여 있는 압축폐기물 처리 대책을 행정당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 봉개동 주민대책위원회 > 공식적으로 연락 못 받았습니다. 다만 어떻게 처리할 건지 구체적으로 안을 가져와서 얘기하자고 거꾸로 제안했습니다. (대안을) 안 가져오면 /// 모든 쓰레기를 반입 중지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압축폐기물이 2만 3천톤, 폐목재 2천톤 정도가 쌓여 있는 색달동 남부소각장도 구좌읍 동복리로 보내려던 계획 대신 자체 소각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복리 매립장과 소각장이 가동되면 쓰레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던 행정당국의 계산이 어긋나게 돼 또 한번 폐기물 처리를 놓고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5.02(목) 16:35  |  조승원
  • "시설물 관리 소홀"…청소년 수련원장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발생한 청소년 수련원 직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련원 원장 58살 김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청과 근로감독관 등 관계기관과의 현장 조사 결과 리프트의 쇠사슬이 오래돼 마모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설 원장을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월 한림읍에 있는 제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직원 71살 A씨가 화물 운반 리프트를 점검하던 중 3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 2019.05.02(목) 16:35  |  문수희
KCTV News7
01:31
  • 날씨/{내일 낮 최고 25도...자외선지수 '매우높음'}
  • 오늘은 미세먼지도 말썽이고 자외선지수까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인 하루였는데요. 내일은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자외선 지수는 여전히 높겠고요, 따라서 자외선차단제 꼭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감기걸리시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출근길에 안개가 낄 전망입니다. 특히 아침 사이에 심할 것으로 보이니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미세먼지 '보통'수준으로 공기질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부와 동부 지역은 12도선으로 다소 쌀쌀하겠고요. 북부와 남부는 14도에서 15도로 포근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는 남부지역에서 최고 24도에서 25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13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 최고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도 1m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5.02(목) 16:28  |  김규리
KCTV News7
02:30
  • 소주·삼겹살·기름…서민 물가 ‘고공행진’
  • 앞으로는 퇴근 후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부담스러워질 전망입니다. 소주와 맥주, 돼지고기 값이 줄줄이 올랐고 다음 주부터는 기름 값도 크게 뛸 전망이어서 서민들의 소비 위축이 우려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주 가격이 1660원에서 1800원으로 8.4% 올랐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1190원에서 1270원으로 6.7% 인상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65원씩 6.4% 인상하면서 유통업체들도 줄줄이 소매가격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 박형우 / 이마트 제주점 가공 담당> "어제부터 진로 계열 소주 회사에서 7% 정도 가격 인상이 돼서 20개 정도의 상품 가격이 7% 인상됐습니다." 지난달에는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가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5.3% 올렸습니다. 식당이나 술집에서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5천 원 수준까지 뛸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소주와 함께 서민들이 즐겨 찾는 돼지고기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돼지 100㎏의 산지 가격은 42만6천원으로 한 달 전인 35만6천원에 비해 20% 올랐습니다. 소비자 가격도 1㎏을 기준으로 삼겹살 14.4%, 전지와 목살 7.8%씩 인상됐습니다. <인터뷰 : 김명순 / 제주시 삼도동> "고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잘 못 사먹어요. 많이 부담스러워서 빈 바구니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 아주머니들 많아요."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 값은 이미 10주째 오름세를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517원으로 지난주 1487원보다 30원 올랐습니다. 오는 7일부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15%에서 7%로 축소하게 되면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 46원, LPG 16원씩 더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 강필진 / 제주시 삼도동> "많이 부담됩니다. 한 달 사이 100원 이상 오른 것 같아서... 돈도 없는데. 아무래도 생활비에서 5만원 정도 더 나갈 거니까 한 달 동안." 생활과 직결된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5.02(목) 16:24  |  변미루
KCTV News7
01:43
  • 제주 해역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 습격
  • 어민들의 어업활동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괭생이 모자반이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해역을 습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예찰과 수거 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기 위해 바다 쓰레기 청소선인 '청항선'이 출항했습니다. 예찰 활동이 시작된지 30여 분. 푸른 바다 위에 지름 2m 가량의 불그스름한 괭생이 모자반 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자반을 발견한 수거팀은 급히 바다로 수거 장비를 내립니다. 장대와 그물 등을 동원해 끌어 올리기를 수차례. 커다란 마대자루가 금새 모자반으로 꽉 찼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해역에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모자반 수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사이 한차례 작업으로 수거된 괭생이 모자반 양만 2톤 가량. 최근 2주동안 24톤 가량이 수거됐습니다. 괭생이 모자반은 어민들의 어업활동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특히 선박 스크류에 감기기라도 한다면 낭패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고병설/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장> "항 뿐 아니라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발견 즉시 수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제주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은 모두 7천 3백여 톤. 올해도 어김없이 수천톤의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해역을 습격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5.02(목) 16:17  |  문수희
KCTV News7
06:19
  • [포커스 취재 수첩] (대담)선박 미세먼지 대책은?
  • [오프닝] 제주항 주변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선박에서 내뿜는 미세먼지 때문에 주변 주민들이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 제주항 선박 미세먼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한해 제주에 입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이 5천 900여척인데요. 대부분의 선박이 벙커C유와 경유를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연료를 태울때 인체에 해로운 황산화물을 다량 배출합니다. 16만톤급 크루즈 한척이 시간당 소모하는 연료가 만리터에 달하는데요. 이게 경유차 1천대가 소모하는 연료와 비슷한 양입니다. 우리나라 선박에서 나오는 황산화물 전체 배출량을 조사해봤더니 자동차 배출량의 180배 이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실제 저희 취재진이 제주항 내에서 취재를 진행했는데 매연 냄새가 진동해서 속이 굉장히 메스꺼웠고요. 또, 얼굴에 검은 먼지가 가득 묻어나는 걸 보고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2. 잠깐 있어도 그렇게 느낄 정도면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정말 힘들겠네요? 네, 선박 뿐만 아니라 제주항을 오가는 화물차도 굉장히 많은데요. 이 매연 때문에 항만 주변 건입동 주민들이 특히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까 아파트까지 매연 악취가 올라오고, 창틀에 검은 먼지가 가득 쌓여있었는데요. 주민들은 평소에 집밖에 빨래도 널지 못하고, 창문도 거의 열지 못한다고 합니다. 공기청정기나 제습기가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돈데 실제로 전기세도 다른 주택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고요. 3. 선박 미세먼지 완벽한 해결책은 있긴 한건가요? 있긴 하지만 역시 돈과 인프라가 문젭니다. 지금 영상에 보이는게 인천에서 운항하는 에코누리혼데요. 환경 친화적인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입니다. 때문에 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거의 100% 절감할 수 있습니다. 3-1)대신 선박 건조비나 연료비가 비싸겠군요? 네, 당시에 제작비용이 기존 선박보다 20억 원 이상 더 투입되면서 예산낭비 논란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선박 건조비, 연료비가 아직 비싸고 아직 연구개발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관련 보조 정책들을 조금씩 마련하고는 있는데요. 사실상 정부가 선박 미세먼지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한지 2-3년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관련 정책들이 이제야 하나둘 마련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그럼 조금이라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시행해야 할텐데요. 관련 규제들은 있는 겁니까? 우선 연료를 바꾸면 오염 물질 배출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규제 자체가 약한 편입니다. 다른 선진국에서는 선박이 항으로 들어올 때 고품질 연료를 쓰도록 강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로 들어올때는 대부분의 선박들이 일반해역에서 쓰는 저품질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건 내년부터 관련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황함유량을 3.5%에서 0.5%로 규제하게 됩니다. 5.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말하는 거죠? 법 시행에 맞춰 제주 지역에서 준비중인 것도 혹시 있습니까? 사실상 제주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련 법안이 통과가 되고, 현재 해수부에서 세부 시행규칙들을 마련하고 있는 중인데요. 제주에서는 이 세부 규칙이 나온 이후에 이에 맞춰서 준비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일뿐, 관련 협의나 별도의 대책 마련은 전혀 없습니다. 건입동을 중심으로 매연 피해에 관한 조례를 만들려고 하고 있긴 한데 이 조차도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무리]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수연 기자였습니다.
  • 2019.05.02(목) 15:52  |  김수연
  • 제주 대형마트 판매 감소
  • 제주지역 대형마트 판매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제주지역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7.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떨어졌습니다. 신발과 가방, 의복이 20%씩 감소했고 오락,취미 용품 판매도 15% 이상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9.05.02(목) 15:43  |  김수연
  • "수시로만 대학 진학" 문제 없나?
  • 제주도교육청은 국제 교육과정인 IB를 도입하는 학교 학생의 경우 수능 대신 수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입시에서 불리할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제주대학교만 하더라도 수험생들에게 인기학과들의 경우 수능 최저 점수를 요구하고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9월까지 읍,면지역에 IB 시범학교를 지정하겠다는 제주도교육청, 수능과 다른 해외 교육과정이어서 대학 입시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에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미 읍,면 고등학교 수험생의 80% 이상이 수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만큼 수능 공부를 안한다고 입시에서 불리할 것이 없다는 겁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지난 달 26일)> "수능 준비 안하고 (IB학교) 가서 대학 갈 수 있다고 동의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거죠. 그래서 제주시 동지역 (도입)하지 못하는 겁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선발한 신입생의 65%를 수시 모집으로 뽑은 제주대학교. 의과대와 사범대학 등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학과는 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일정 등급 이상의 수능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 내년 수시로 선발하는 신입생 2천4백여 명 가운데 36%인 890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입학이 불가능합니다. 제주교육당국의 주장대로 수능 점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인원은 720여 명으로 29%에 그칩니다. 이같은 지적에 제주도교육청이 대학측과 협의해 IB 학교 수험생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강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아직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 사이에 그런 (협의) 시도는 하려고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읍,면지역 (고교) 아이들은 제주대학 (입학이) 1차 목표입니다." 침체됐던 읍,면 지역 고등학교들이 최근 대입 수시를 통해 괄목할 성적을 내고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 상황에서 자칫 성급한 IB 도입이 이같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5.02(목) 15:32  |  이정훈
위로가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