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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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권 침해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기상청은 제주지역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
다른지방의 집중 폭우와 달리 요즘 제주지방에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 동부 지역에 가뭄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콩은 뜨거운 햇빛에 말라가고 있고 파종을 앞둔
제주도의회의 추경안 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편성 과정과 우선순위의 적절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필수경비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서 되살리는 이른바 '쪼개기식 예산 편성'이 반복되면서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도의회, 동부지역 해안가 파래 합동 수거
  • 동부지역 해안에 파래가 급증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군장병과 파래 수거작업에 나섰습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오늘 조천읍 신흥리 해안가를 찾아 군장병과 파래를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의장은 파래로 인한 어촌계와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9.05.03(금) 16:52  |  김용원
  • 펜션서 상습 도박 주부도박단 무더기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주부도박단 34명을 무더기 입건하고 그 가운데 도박장을 개장한 44살 유 모 여인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밤 10시 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펜션 2층에서 이른바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망지기와 환전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제주지방경찰청>
  • 2019.05.03(금) 16:25  |  문수희
KCTV News7
02:28
  • 감차비율 합의...'렌터카 총량제' 이번에는?
  • 제주지역에서 운행하는 렌터카의 차량대수를 일정규모로 제한하는 총량제가 우여곡절끝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가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렌터카 감차비율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업계 요구를 수용한만큼 미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운행제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렌터카 업계의 총량제 감차비율 하향 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렌터카 감차비율은 업체별 보유대수에 따라 1에서 30%까지를 적용했었는데 최고 23%로 낮춰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렌터카 감차는 당초 6천 700여대 규모에서 600여대 줄어들게 됐습니다.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측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모든 회원사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동훈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128개 업체 중에 11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동의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23% 수급조절안에 대해 따라가기로 동의서를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차비율을 양보한 만큼 동참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운행제한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조합에 소속돼 있지 않은 대기업 렌터카를 비롯해 대형업체 9곳은 끝내 자율감차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좌정규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장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자율감차비율을 확정했기 때문에 다음주 중에 자율감차 미이행 업체에 대해 운행제한 공고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렌터카총량제는 그동안 오락가락 정책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자율적으로 차량을 줄이는 신청이 저조하자 기간을 연장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운행제한을 의결해놓고 두달 넘게 미뤄져 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됐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10년만에 도입된 렌터카 총량제, 하지만 제주업체들은 참여하는 반면 대기업을 비롯한 대형업체들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어 이들을 어떤 형태로 끌어오느냐가 총량제 정착의 또 다른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5.03(금) 16:20  |  양상현
KCTV News7
01:31
  • 날씨/{건조주의보 발효...오늘 낮 최고 28.7도}
  • 구름 한점 없이 쨍쨍한 햇빛이 내리 쬔 하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중문 28.7도, 남원 27로 평년기온을 8도나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대기는 메마르고 있습니다. 서부와 추자도 지역을 제외한 제주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도 계속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으로 대기질 나쁘지 않습니다. <내일최저> 아침에는 제주시를 중심으로 14도선, 서부와 동부 지역은 12도선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는 애월 25도 표선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특히 표선에서는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13도선으로 출발해 한낮에 24도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1m로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화재예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5.03(금) 16:16  |  김규리
KCTV News7
02:13
  • 제주형 스쿨존 확대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속도를 제한하거나 시설 등을 갖춘 구역을 이른바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부르는데요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 대부분 학교 주변에만 지정됐습니다. 이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정훈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굡니다.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펜스가 쳐진 보행로 안쪽으로 걸어다닙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변 보행로가 조성돼 차량들도 비교적 안전 속도로 운행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조금만 거리가 떨어져도 상황은 크게 다릅니다. 어린 학생들이 빠르게 운행하는 차량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넙니다. 한 어린이재단이 횡단보도의 바닥과 벽면을 탄 원뿔 형태의 노란색 안전지대로 연결한 '옐로카펫'을 설치했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란 이유로 과정이 순치 않았습니다. <김정호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팀 과장> "처음에는 건물주분을 설득하기가 오래 걸렸구요. 다행히 건물주분께서 저희가 수차례 방문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필요성을 제기하다보니 동의해주셔서 어렵게 어렵게 설치가 됐습니다. "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교통 안전 시설 설치가 쉽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이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 어린이 통학로를 지정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중입니다. 대형 공사장에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시설을 확보해야 하고 필요에 따라 차량 운행 통제까지 내릴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도의원> "통학로 지정, 공사현장 관리, 차량 통제 그리고 교통 안전 지도 등에 내용을 담은 전부 개정조례안을 개정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 교통사고는 지난 2016년 6건에서 지난해 16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념이 학교 주변을 넘어 확대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되면서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5.03(금) 15:53  |  이정훈
KCTV News7
05:48
  • [뉴스 人터뷰] 차고지증명제 전면 확대 배경과 과제는?
  • 이번주 뉴스 인터뷰에서는 오는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와 관련해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을 오유진 앵커가 만나놨습니다. <오유진 앵커> Q.차고지증명제 전면 시행 배경은? <현대성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A.인구가 증가하고,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골목골목마다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차고지증명제가 2007년부터 동지역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그래서 시급한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유진 앵커> Q. 읍.면지역 주차장이 부족하다. 어려움 없겠나? <현대성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A. 읍.면지역은 그래도 동지역보다 좋은게 자기차고지를 갖고 싶으면 주차장을 확보할 공간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읍.면은 자기차고지갖기 사업을 많이 확대할 계획이고, 특히나 읍면도 요즘은 주거밀집지역이나 상가밀집지역은 이면도로에 주차장들이 없어서 노상주차장을 시설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오유진 앵커> Q. 등록만 해놓고, 이용 외면하면? <현대성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A. 그럴 수 있다. 왜냐하면 주변에 차고지 용도로 임대할 곳도 없고, 조성할 곳도 없어서 1km 반경 멀지만 등록은 해놓고 자기집 옆에 차를 세우는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그렇게해서라도 (시행)하면 나중에 차고지증명제가 정착이 되고 하다보면 주변에는 또 다른 사람이 차고지를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유진 앵커> Q. 혹시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기지 않을까? <현대성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A. 우선 차를 가지면 차고지 확보가 의무화 됐기 때문에 원도심이든 구도심이든 신규 택지개발지구든 차고지를 확보해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구도심이 차고지로 등록할 주차장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주변에 이면도로를 활용해서 공영주차장도 확보하고, 또 원도심지역에는 단독주택들도 있기 때문에 자기차고지갖기사업을 해나가면 서서히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유진 앵커> Q.주차장 확보계획 어떻게 세우고 있나? <현대성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A.공공주차장을 전부 유료화해 나갈 것이다. 공영주차장의 40%까지를 차고지증명용 임대 주차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여력이 되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들은 자기차고지갖기사업을 통해서 행정에서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이 되니까 확보를 해나가고, 또 기존의 교회라든지, 관광서 부설주차장도 활용하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차가 다 세워져 있지 않나, 골목골목마다. 도로변에 노상주차장을 만들어서 공급하면 서서히 차고지증명제가 정착되면서 복잡한 문제가 해소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오유진 앵커> Q.우려하는 사람들에게 당부할 말은? <현대성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A. 차량이 급증하면서 동네 골목골목마다 차가 꽉차 있고, 보행이라든지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많다. 차가 있으면 차고지 확보를 당연히 해야 한다. 다만 전부 차고지 등록을 하는게 아니고, 신차 구입할 때 그때 차고지 등록을 해야되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의 불편이 있고,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경제적 부담도 있을 수 있지만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정책임을 감안해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 2019.05.03(금) 15:33  |  오유진
KCTV News7
01:40
  • 모자반 피해 언제까지…"예측· 수거 한계"
  • 제주 해안에 밀려들는 괭생이 모자반으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정확한 유입량 예측은 물론 수거도 힘든 상황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괭생이 모자반 수거작업에 한창입니다. 긴 막대와 그물, 필터벨트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몇년 전부터 제주에 대량 유입되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은 제주 연안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만 7천여 톤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괭생이 모자반은 해안 경관 훼손 뿐 아니라 선박 스크루에 감겨 조업은 물론 양식장 그물에 달라 붙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기관에서 모자반 출현이 집중되는 봄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서곤 있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유입 경로를 알 수 없고 유입량도 예측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고병설/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장>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얼만큼의 양이 유입될 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수거작업 역시 마찬가집니다. 현재 제주지역에 모자반 예찰과 수거가 가능한 선박은 단 두대에 불과한데다 규모가 작아 연안 바다에서의 작업 정도만 가능합니다. 또 작은 선박 크기 탓에 수시로 바뀌는 해상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양원종 / 괭생이모자반 수거.청소 선박기관장> "평상시에는 너울성 파도가 심하면 작업을 못하고 항내 위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의 습격 속에 유입량 예측은 물론 제때 수거도 이뤄지지 않아 어민들의 걱정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5.03(금) 15:01  |  문수희
  • [포커스 취재수첩 리포트]선박 미세먼지 대책은?
  • 출항하는 배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선박을 빠져나오는 화물차와 지게차 매연까지 더해져 주변 공기를 금세 오염시킵니다. 탁한 오염물질은 바람을 타고 주변 주택과 사라봉까지 날아갑니다. 지역주민들은 주변에 진동하는 매연냄새에 창문을 열 엄두조차 못냅니다. <인터뷰 : 전윤미/ 건입동 주민> "(주로 어떤 것들이 불편하세요?) 일단 빨래가 우선이고요. 그다음 환기를 해야 하는데 집 안에 냄새 같은 거…. 그런 게 좀 많이 힘들고…." <인터뷰 : 박점례/ 건입동 주민> "배 뜨면 연기가 막 나잖아요. 그게 다 여기 날아오지 어디 저기 가겠어." 공장매연과 자동차 배출가스에 이어 우리나라 미세먼지 배출량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선박 매연.. 선박 미세먼지의 심각성으로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돼 내년 초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제주지역에서 준비중인 대책은 없습니다. 연료 대신 육상의 전기를 공급해 매연을 줄이는 육상전력 공급장치도 제주항에 설치돼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 용량이 작은데다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선사측에서 사용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선사 관계자 > "우리가 필요한 만큼 힘을 못 주는 거예요. 그때 우리 배가 큰 배가 아니었는데요 그럴 정도면 지금 거기 1만 7천 톤짜리 다니는데 더 큰 배는 더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겠죠." 밤낮없이 이어지는 매연으로 항만 주변 지역은 물론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제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환경규제와 관련업계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5.03(금) 14:50  |  김수연
KCTV News7
02:37
  • [집중진단2] 시설관리공단 추진…굳이 왜?
  • 제주도가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려는 이유는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입니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서비스 질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단이 맡게 될 대상 시설로는 당초 계획했던 6개 분야 가운데 장묘와 항만 분야는 용역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당연 적용 대상인 공영버스와 하수처리장에 환경과 주차시설 2개를 추가 관리하는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공단 설립에 쏠린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모든 정책적 결정은 제주도가 하게 돼 시설관리공단은 말 그대로 시설을 관리하는 대행 기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장석오 /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장(4월 30일)> "공단은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공단은 업무를 대신해서 집행하는 업무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원을 투자하고 하는 모든 의사결정은 도에서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흑자 운영이 예상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공단 설립에 따른 인력 재배치 과정에 상당한 진통과 혼란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 공무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공단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부족할 경우 그 만큼 추가 선발을 해야 합니다. 인건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신분이 보장되지 않은 기간제의 경우 고용 승계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인원 1천 명이 넘는 도내 최대의 공기업 탄생으로 낙하산 인사나 채용비리 마저 우려됩니다. 공무원 노조가 반기를 들고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봉호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장(4월30일)> "공단 편입 대상 사업장 노동자의 경우 고용 승계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결국 현행 시설관리공단 설립 기본계획은 노동자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을 뿐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과거 공무원 정원 축소에 따른 자리보전의 한 방편으로 설립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하나의 시설을 관리하다 몸집을 불리는 형태로 추진돼, 처음부터 거대 조직으로 출발하는 건 제주가 사실상 처음입니다. <최형석 기자> 다른 지역에서도 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한 문제점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를 답습하지 않기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5.03(금) 14:48  |  최형석
KCTV News7
02:12
  • 이력서 사칭 '랜섬웨어 이메일' 주의보
  • 최근 이력서를 사칭하거나 저작권 위반을 경고하는 내용의 이메일이 무차별적으로 발신되고 있습니다. 메일에 담긴 파일을 내려받는 순간 컴퓨터를 못 쓰게 되고 이를 해결하려면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수법입니다.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20대 직장인 문 모씨는 최근 이상한 이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이력서라는 제목 안에는 입사를 지원한다는 내용과 함께 파일이 첨부돼 있었습니다. 의심 없이 파일을 내려받는 순간 컴퓨터 화면이 검게 변하더니 파일들이 암호화됐으며 이를 복구하려면 해독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결국 문 씨의 컴퓨터는 포맷됐고 모든 파일은 사라졌습니다. < 문OO / 랜섬웨어 피해자 > (파일을) 열자마자 컴퓨터 화면에 이상한 메시지가 뜨더니 먹통이 되더라고요. 지금은 포맷했는데 그 안에 중요한 파일들을 못 쓰게 돼서 너무 속상하죠. 컴퓨터 파일을 담보로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입니다. 최근 이처럼 랜섬웨어를 퍼뜨리는 이메일이 무차별적으로 발신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가기관을 사칭했다면 요즘은 이력서를 빙자하거나 저작권을 위반했다며 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수법이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보안업계는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해커에게 돈을 주더라도 완전히 복구되기 어려운 만큼 수상한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는 게 최우선이라고 강조합니다. 중요한 파일은 주기적으로 백업하거나 별도 저장기기에 보관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데이터 복구 업체> 최근에 유행하는 랜섬웨어를 자체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전세계 어딜 가도 없고 해커한테 돈 주고 복구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온라인 지원으로 받으면 이메일로 오는 것은 다 거르면 되니까 거기로 오는 이메일은 바이러스 악성 메일로 생각하시면 되겠죠.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사이버 공격이 날로 진화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5.03(금) 14:23  |  조승원
KCTV News7
02:56
  • [집중진단1] 시설관리공단 '가시화'…문제 없나?
  • 하수도와 환경, 공영버스 등 공공인프라를 운영 관리할 전담 조직인 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합니다. 운영의 효율성과 경영수지 개선을 기대하며 추진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집중진단 김용원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제주도내 하수처리장 유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은 130여 명으로 정원보다 10명 정도 부족합니다. 이마저도 1년에 두 번 있는 잦은 인사 이동으로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도두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성을 갖춘 전담 운영 조직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하수도 운영을 맡을 경우 전문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지금보다 유리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수도 뿐 아니라 공영버스와 매립장과 소각장 등 환경시설, 그리고 주차시설 운영 관리 업무도 공단이 운영할 때 비용이 절감되거나 서비스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검토됐던 장묘시설과 항만시설은 공단이 운영해도 경영개선 효과가 50% 미만으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인력은 1천 80여 명으로 도내 지방공기업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클 전망입니다. 공공인프라를 관리하는 만큼 연 평균 530억 원 정도의 적자 운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용역진은 공단을 설립할 경우 지금보다 향후 5년간 70억원, 연평균 14억 원 정도 비용수지가 개선돼 공단 설립이 타당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문용범 / 지방공기업평가원 전문위원> "공단 설립에 대해 법적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해서 대상사업으로 자동차 운송사업과 하수시설 같이 당연적용 사업 이외에 주차와 환경시설은 지방공기업 법과 시행령, 설립운영 기준에 따른 임의적용 사업으로 법적요건인 경상수지비율 50%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중 최종보고회와 주민공청회를 연 뒤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7월 쯤 공단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공단 등기 설립과 위탁사무 계약을 마치면 내년 1월, 공단이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 "전국에서 제주만 없었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공공시설 운영 측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5.03(금) 13:30  |  김용원
  • 공성용 회장, 28년째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날 선물
  • KCTV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29년째 어린이날 특별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공성용 회장은 오늘 오전 KCTV 제주방송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 601명에게 10만원씩 6천 1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를 통해 기탁했습니다. 공 회장의 이같은 선행은 지난 1992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2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성용 회장의 어린이날 특별선물 총액은 9억 3천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9.05.03(금) 13:09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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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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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13시·15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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