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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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권 침해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기상청은 제주지역의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
다른지방의 집중 폭우와 달리 요즘 제주지방에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 동부 지역에 가뭄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콩은 뜨거운 햇빛에 말라가고 있고 파종을 앞둔
제주도의회의 추경안 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편성 과정과 우선순위의 적절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필수경비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서 되살리는 이른바 '쪼개기식 예산 편성'이 반복되면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2
  • [신문고] 위험천만 쓰레기수거차량
  • 지난 2월 도로를 달리던 쓰레기차량에서 대형폐기물이 떨어지면서 뒤를 따르던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사고 이후, 피해자들은 제주시에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구했지만,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월 11일 ( ) 에서 발생한 차량사고 현장입니다. 차 앞에 커다란 물체가 찍히면서 유리가 산산조각났습니다. 이 차를 덮친건 앞서가던 쓰레기차량에서 떨어진 대형 폐기물. 적재함을 제대로 닫지 않은채 달리던 쓰레기차량에서 소파가 떨어진 겁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뷰 :> " " --------C.G---------------- 제주시는 1-2월에 대형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다보니 발생한 사고라며 더이상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 하지만, 사고 이후에도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차량 발판이 부서진 채로 방치돼 있거나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현장에 나가는 공무원들은 도로에 있는 여러 장애물들로 인해 안전수칙을 지키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씽크 : 제주시 관계자> "불법주차된 차들도 많고, 도로가 워낙 협소하다보니까 문을 양옆으로 해서 닫아야 하는데 못닫는 경우가 사실 많거든요... 그건 어쩔수가 없어요..." 제주시에서 집계한 쓰레기차량 사고 건수는 평균 한달에 한 건.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도 시스템 정비는 커녕 일반 교통사고로 대수롭지 않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불감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같은 사고는 되풀이될 수밖에 없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4.12(금) 17:21  |  김수연
  • "조천읍 동물테마파크 승인 절차 중단해야"
  • 선흘 분교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이 조천읍 동물테마파크 승인 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생태 마을에 동물을 가둬 돈벌이하는 동물원이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식 환경과 맞지 않는 동물을 사육하는 것도 동물 학대라며 제주도는 사업 인허가 절차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4.12(금) 17:08  |  김용원
  • 선저폐수 유출 중국어선 40대 선장 입건
  •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5시쯤 차귀도 북서쪽 약 100미터 해상에서 선저폐수 10리터 가량을 바다에 유출한 혐의로 중국 대련선적 53톤급 유망어선의 선장인 4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현재 방제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며 어선의 밑부분이 파손되며 폐수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9.04.12(금) 16:29  |  문수희
KCTV News7
02:27
  • [집중진단2] 정부와 대립각 뚜렷 ... 달라진 원지사
  • 김용원 기자 리포트 이어서 원희룡 지사는 최근 도정질문에서 제2공항과 관련해 정부를 향해 작심 발언을 날렸습니다. 제2공항 갈등 해결에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이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문재인 정부는 차라리 하지 않겠다고 대놓고 얘기하라고 발언수위를 높였습니다.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국책사업임에도 국토부도 적극적이지 않고 또 이렇다할 진척없이 같은 논란에 논란만 반복된데에 따른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으로는 현 정부와 같은 노선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는 분석입니다. 바른미래당 탈당 후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후 그동안 신중한 정치행보를 보였던 원희룡 지사가 최근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원 지사는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중도보수세력으로 조직된 한 모임에 참석해 정치적인 발언을 했다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다'" "제주도는 현재 집권세력이 텃밭처럼 여기면서 더더욱 눈 뜨고 할 말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등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발언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중앙정치로 서서히 눈을 돌리느게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도지사(지난 1일, '플랫폼 자유와 공화' 출범식장) 제주도는 집권세력 텃밭처럼 여기면서... 이번 도정질문 역시 원 지사는 정치적 논란을 떠나 각종 현안마다 의회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소신발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또 일부 의원이 억지 주장을 내놓는 사례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TV를 지켜보는 제주도민으로서는 주요 현안에 대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도청 내 소통담당 부서가 있고 의회협력 부서가 있지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현안을 갖고 있고 또 녹록치 않은 현실속에 지난해 지방선거에 나오면서 강조했던 "제주도민만 바라보겠다"던 원 지사의 발언이 새삼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4.12(금) 16:16  |  양상현
KCTV News7
02:29
  • "비양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
  • KCTV 뉴스는 한림읍 비양도의 골칫거리였던 흑염소가 모두 포획돼 처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흑염소가 사라진 이후 비양도는 자연 경관을 가꾸는 일과 함께 다양한 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비양도 등반로 양옆은 물론 주택 담벼락에도 그물이 걸려 있습니다. 흑염소 출입을 막기 위해 설치했던 것인데 군데군데 뜯기고 너덜너덜해지면서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흑염소의 먹이 활동으로 비양봉 정상 부근 비탈이 황폐해진 것도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40년 넘게 비양도를 제 집처럼 활동하던 흑염소가 포획작업으로 모습을 감추면서 비양도가 자연을 되찾는 것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오랜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흑염소가 모두 사라지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비양도 마을발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비양도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64억 원을 들여 섬 전체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비양리 마을회 자체적으로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농작물 경작을 통해 주민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흉물처럼 방치된 그물이나 울타리를 제거하고 등반로 시설도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물 순환이 안돼 오염돼 있는 국내 유일 염습지인 팔랑못도 정비 대상입니다. 풀이며 농작물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던 흑염소가 없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비양리장> "다양한 사업 구상..." <자연해설사> "더 좋은 비양도 기대..." 천년의 섬이란 신비 속에 흑염소로 황폐화된 오명을 지녔던 비양도. 오랜 고민거리가 해결되면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4.12(금) 16:11  |  조승원
KCTV News7
01:59
  • [영농정보] "감귤나무 화분에서 키워요"
  • 어린 감귤 나무를 화분과 같은 폿트에서 길러 노령화된 기존 나무를 대체하는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나무를 교체한 후 과실을 맺기까지의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폿트를 동그랗게 말아 조립합니다. 화분 모양이 갖춰지면 안에 흙을 담고 준비한 감귤 묘목을 심습니다. 이렇게 폿트에 담긴 묘목은 앞으로 3년 후에 하우스에 있는 오래된 나무를 대신해 심어집니다. 그동안 노령화된 감귤 나무를 대신해 어린 묘목을 심을 경우 열매를 맺기까지 4 ~ 5년을 기다려야 했고 농가로서는 이렇다할 수익을 올리지 못해 고민이었지만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영농법입니다. 무엇보다 노령화된 감귤 나무의 경우 당도가 떨어지고 생산량이 줄어 과실별 품질차이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 기간을 줄일 수 있어 농가로서는 큰 잇점입니다. <인터뷰 : 김성익/ 감귤 농가> "~" 특히 폿트의 뚫린 구멍이 뿌리 감김을 예방하는 등 생육환경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광철/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김귤지도팀장> '이런 효과 기대..."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말까지 감귤 나무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폿트 묘목 육성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4.12(금) 16:00  |  문수희
  • 대법, "예래단지 수용 토지 반환"…첫 사례
  •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으로 강제 수용됐던 땅을 되돌려받은 토지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대법원 제2부는 예래동 주민 진 모씨가 JDC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에서 최종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진 씨는 지난 2007년 JDC에서 강제 수용한 토지 1천 6백 제곱미터를 12년 만에 돌려받게 됐습니다. 강제 수용 토지주 가운데 첫 법원 판결에 따른 반환 사례로 앞으로 이와 관련한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 2019.04.12(금) 15:57  |  김용원
  • 녹지병원 청문 조서 제출…취소 여부 관심
  • 녹지국제병원 개원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조서와 의견서가 제출되면서 제주도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2일) 오후 청문주재자로부터 녹지국제병원 외국의료기관 개원허가 취소에 대한 청문 조서와 의견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조서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한편 원 지사는 지난 도정질문에서 조서가 제출되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취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19.04.12(금) 15:43  |  김용원
KCTV News7
02:36
  • "국제학교 추가 설립 쉽지 않을 것"
  •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석문 교육감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육부지를 제공하는데 대해서는 거듭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열린 도의회 교육행정질문 주요 내용을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싱가포르의 국제학교인 ACS가 제주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어교육도시에 분교를 운영하겠다며 현재 학교 설립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5번째 국제학교이자 순수 영리학교를 기반으로 한 첫번째 학교입니다. 최종 결정권자인 이석문 교육감은 그러나 추가 국제학교 설립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현재 국제학교들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의 질 관리가 우선이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녹취: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현재 단계에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통학로 문제에 대한 생각은 이전과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알수 없는 말들로 학교부지는 내어줄 수 없다는 뜻을 거듭 나타냈습니다. <녹취: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어떤식으로 진전되고 있나? 지역주민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석문 교육감이 약속한 교육복지특별도 정책에 대해서는 쓴소리가 쏟아졌습니다. 12개 정책사업을 제시했지만 공공놀이터나 생존수영도 교육복지 범주에 포함시키는 등 사업들이 오락가락 정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특히 일선에서 교육복지를 담당할 교육복지사 선발과정에서 차별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 교육복지사 가점 배정에서 차별성 느낀다. 당락 영향 준다. " 또 이번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은 교육자치와 관련해 미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정부분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는 등의 원론적 수준의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예산 확보 여부도 파악하지 못하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줬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4.12(금) 15:42  |  최형석
KCTV News7
02:14
  • 흑염소 전량 처리…"옛 자연 되찾는다"
  •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 마구잡이로 방목돼 자연을 훼손시켰던 흑염소가 한 마리도 남김 없이 포획 처리됐습니다. 흑염소가 사라진 비양도에는 새 풀이 돋아나고 농작물이 자라면서 훼손됐던 자연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조승원, 고문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제주시 공무원들이 트럭에서 보트로 마대자루를 옮깁니다. 마대를 가득 쌓은 보트는 비양도 바깥으로 이동합니다. 비양도에 방목됐던 흑염소 무리가 처리되는 모습입니다. <사진> 지난 1970년대 마을 소득사업 차원에서 비양도에 보급됐다가 자연 방목되며 골칫거리로 전락한 흑염소가 40여년 만에 전량 처리됐습니다. 섬 곳곳을 누비던 흑염소가 자취를 감추면서 비양도에 크고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곳은 섬에서 포획한 흑염소를 가둬둔 울타리가 있던 곳입니다. 흑염소가 모두 사라지면서 이렇게 푸릇푸릇한 새 풀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비양봉 정상 부근에는 이름 모를 들꽃이 비탈을 수놓았습니다. 주택 텃밭에는 농작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흑염소가 남아 있었다면 불가능했을 일들입니다. <자연해설사> "섬의 자연이 회복되고 있다..." 지난 겨울 대대적인 포획작업을 통해 잡아들인 흑염소는 모두 200여 마리. 이 가운데 일부 개체가 법정 전염병에 감염되며 유통이나 거래가 어렵게 되자 제주시는 염소 주인과 협의한 끝에 도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양리장 인터뷰> "주인과 갈등도 해결되고...비양도가 깨끗해졌다..." 방목된 흑염소로 인해 크고 작은 불편과 자연 훼손을 겪어야 했던 비양도가 조금씩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4.12(금) 15:27  |  조승원
KCTV News7
02:21
  • [플라스틱 기획 33] 미역·옥수수·쌀…플라스틱 대체재 뜬다
  •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대체재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발이 한창인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변미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빨대입니다. 쌀가루로 만들어 씹으면 누룽지 맛이 나고 음료와 함께 먹어 없앨 수 있습니다. 솔로 세척해 여러 번 쓸 수 있는 대나무 빨대. 수명이 다한 뒤에도 쓰레기로 남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최근 한국화학연구원이 개발한 생분해성 비닐봉투입니다.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으로 만들어 땅속에서 6개월 이내 100% 분해됩니다. 강도 테스트를 해봤더니 일반 비닐보다 무게도 훨씬 잘 견딥니다. <인터뷰 : 오동엽 /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무나 게 껍질로부터 천연물인 나노섬유를 추출할 수 있는데요. 이 나노섬유를 보강해 기계적 강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안전벨트나 낙하산에 쓰이는 나일론 6 소재에 준하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플라스틱 대체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누방울처럼 생긴 이 캡슐은 영국에서 개발한 포장재입니다. 미역과 칼슘염화물질로 세포막을 형성해 물이나 샴푸 등을 담아 쓸 수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밀 부산물인 밀겨로 그릇을 만들어 전 세계 40개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환경 호르몬도 전혀 발생하지 않고 쓰고 나면 30일 이내에 완전 분해됩니다. <인터뷰 : 홍상희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든다는 계획을 가지고 기술개발을 한창 하고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요. 오래 쓸 수 있는 점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환경 친화적으로 가겠다는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쓰는 건 잠깐이지만 썩는 데는 6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 이에 따른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친환경 대체재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4.12(금) 15:27  |  변미루
KCTV News7
02:28
  • [집중진단1] 도정 현안마다 대립 ...원지사 속내는?
  • 올해 처음으로 열렸던 도정질문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 등 주요 사안마다 본인의 입장을 밝히면서 의회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이번 주 집중진단에서는 도정질문에서 제기됐던 주요내용을 되짚어보고 파장을 정리햇습니다. 김용원 양상현 기자가 계속해서 보도합니다. 지난 2월 담화문을 통해 공항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했던 원희룡 지사. 이번 도정질문에서도 2공항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씽크:원희룡> "도가 요구해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을 도가 이제는 제3자처럼 또는 반대입장에 선다? 저는 그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관성 면에서도 그렇고 제 도지사 당선 선거 공약도 제2공항의 정상적인 추진이었습니다."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론조사 실시 주체는 국토부라며 의회와의 의견수렴 기구 구성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 "국토부가 해야 됩니다. 제주도는 국토부에 2공항 사업을 요구해서 현재까지 진행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우리가 제3자처럼 우리보고 공론조사 해라? 제주도 입장 자체를 너무나 일관성 없고 무책임한 것으로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공항을 놓고 현 정부 책임론도 강조했습니다. <씽크:> "저도 그렇습니다. 반대 할거면 차라리 반대하라고 저는 얘기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정부, 만약에 안할거면 안할 거라고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2공항 외에도 원지사는 주요 사안마다 의회와 격돌했습니다. 홍명환 의원이 대표발의했던 공항 건설을 제한하는 보전조례 개정안은 대놓고 위헌 위법이라고 주장했고, <씽크:원희룡 지사> "" 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과 3천 3백억 자본금 예치가 법적 근거 없다는 의회 공세를 적극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씽크:김희현> "법적 근거 없이 자본검증 해서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집니까." <씽크:원희룡 지사> "법적인 명문화된 정비된 조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법적인 근거는 있습니다. 무슨 근거냐. 도지사가 투자 적격과 투자 내용의 부실 여부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책임지도록 돼 있습니다. " <클로징:김용원기자> "이번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원희룡 지사는 주요 현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히며 여전히 의회와 날선 대립을 보였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 작심발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4.12(금) 14:57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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